라돈에서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1급 발암(폐암유발) 물질이죠.

하지만 10년전만해도 우린 라돈의 존재를 거의 몰랐습니다.

라돈은 자연상태에서도 존재하는데 우리나란 고생대지형이라서 특히 심한 편이죠.

흡연도 안하고 가족중에 흡연자도 없는데 폐암에 걸린 사람을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라돈에 대해선 잘 몰랐을 땐 그냥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인 줄 알았죠.

그 안에는 라돈이 있었습니다.

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방사능 기체입니다.

무거워서 가라앉는 편이라 환기가 안되는 지하에 특히 밀도가 높지요.

그러나 우린 라돈에 대한 규제조차도 없습니다.

라돈의 존재에서 대해서도 문외한이니 법규가 없고

법규가 없으니 사람이 죽건 말건 대기업은 <석고보드>를 대량생산 하죠.

집을 지으면 100%들어가는 마감재 <석고보드>

그 안에 1급 발암물질 라돈을 방사하는 재료가 들어있죠.

<석고보드>는 인광석을 원료로 하고 그 안에는 라듐이 있으며

라듐에서 바로 라돈이라는 방사능기체가 나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 <퀴리부인>이 라돈과 같은 방사능 때문에

병으로 돌아가신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천연석고보드가 나오고 있습니다(가격은 일반석고보드 보단 좀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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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돈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건 불가능하고 업체에 신청을 하면 라돈을 담을 수 있는 물건을 하나 보내줍니다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보내는 것이죠. 검사비용은 5만원 남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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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에 라돈이 존재하고 사실상 제거는 어렵죠.

환기를 잘하는 방법외에는 현재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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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그래도 죽기전까진 버티지만

면역력이 약하다던가 가족력이 있다면 암발병 확률은 높아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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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오는데 순서가 있지만 가는데는 순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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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건강하게 살다 죽고 싶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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