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257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3.16 08:24:50
글 수 21,850
URL 링크 :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3월 17일 열리는 ‘깐죽’ 콘서트 D - 1
좋은 자리 많이 비어있습니다. 오셔서 함께 해주세요~
https://goo.gl/LMpnto

1. 새누리당은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윤상현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유승민 의원의 공천 발표는 보류됐습니다. 
이 와중에 황우여 의원은 연수구에서 서구을로 지역을 바꿔 살아남았습니다.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서구로 보낸 건 재활용이 아니고 버리는 거지? 

2. 더민주당은 탈당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4·13 총선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종인 대표는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 질문에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며 버럭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버럭' 하면 이해찬 의원의 트레이드 마크 아닌가? 성질 좀 죽이시지~

3.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당무복귀를 선언하며 야권연대를 둘러싼 당 지도부 간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김한길 의원은 두 사람의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 '3두 체제'는 안철수·천정배 대표의 '2두 체제'로 굳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1두 체제’하고 싶었는지도 몰라... 아님 말고~

4. 일본에서는 졸업 시즌을 맞아 대학 졸업식에서 기미가요 제창을 해야 하느냐를 둘러싸고 교육 당국과 대학 간에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일본의 헌법학자들은 하세 히로시 문부상에 대해 '졸업식에서 국가를 제창하지 않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고 한 최근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뭐가 창피한 일인지 아직도 구분을 못 하는 거지... 그래 안 그래?

5. 공공기관의 회계 업무 담당자가 공금을 개인의 '쌈짓돈'처럼 사용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충남 천안의 농업기술센터 직원은 2년 반 동안 무려 12억여 원을 횡령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니꺼 내꺼 구분 못 하는 건 철부지 애들이나 하는 짓이고... 어른이 그러면 범죄야 범죄~

6.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무상급식 실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무상급식 실시 지역 역시 무상급식 도입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전국의 74.3%에 이르는 곳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철이 맞긴 한가 봅니다. 역쉬 투표가 밥 먹여주는 거 맞죠?

7. 집회 현장에서 일시적으로 도로를 불법 점거한 참가자들에 대해 대법원이 잇따라 유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에 대해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모두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의 판결이 참 거시기 합니다. 물론 꼭 법이 약자 편에 서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에휴~

8. 총리 재임 중에 개헌을 하고 싶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일본내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임 중에 헌법을 개정하고 싶다' 발언에 대해 긍정적 응답은 38%, 부정적 응답은 49%로 각각 집계됐지만, 아베 내각 지지율은 44%로 지난달 조사결과에 비해 4% 상승했습니다.
어쩜 우리랑 이렇게 비슷하냐 그래... 뭘 해도 40% 넘는 지지율 말이야~

9.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정연순 변호사가 민변 내부에 공익소송 기획을 전담할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공익인권 변론센터'를 발족해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을 위한 공익소송을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헌법만 준수해도 이런 수고를 덜 하실 텐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10. 서울시가 값비싼 집에 살면서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는 호화생활자와 사회 저명인사에 대해 가택수색을 하고 귀금속 등 동산을 압류했습니다.
서울시는 1천만 원 이상 시세 체납자 중 고가의 대형 아파트에 사는 호화생활자나 전 기업 대표 등 사회 저명인사 위주로 가택수색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끝까지 추징한다’ 얄미워서라도 꼭 추징합시다~~

11. 미국 FBI와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싸움을 걸며 여론의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지금으로 봐선 오판으로 보입니다.
‘스노든’의 폭로 때와는 달리 시민들이 ‘내 문제’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문제라고 입 닫고 귀 닫으면 그 문제는 반드시 나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은 절대 안 돼~~

12.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육청이 중·고교 과정에 위안부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는 작업을 8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보건 교과에는 성매매의 위협에 대처하는 요령과 함께 과거 인신매매와 성 착취의 사례로, 인문학 교과의 세계사 부분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 배경에서 인간과 여성의 존엄이 짓밟힌 사례로 위안부 문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미국 교과서에는 이렇게 자세히 나온다는데. 우리 국정교과서는 뭐라 할런지 걱정입니다...

13. 서울의 일부 초등학교들이 1학년 신입생의 한글 기초교육을 축소해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갓 입학한 학생들에게 알림 글을 보고 적도록 하거나 시계를 볼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시간 맞춰 생활할 것을 요구하는 등 배려 없는 지도로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게... 언제부터 한글을 깨치고 입학했데 그래~ 

14. 뉴질랜드에 사는 106세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은 웃음과 만족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106회 생일을 맞이한 메리 저드킨즈 할머니는 장수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웃음부터 터뜨리면서 ‘웃고 만족을 느끼고 행복해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도 활짝 웃으며 오래 살고 싶습니다~ 근데 이래서야 어디... 쩝.

15. 한국노총 산하 조직들이 현직 임원 3명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에 반발해 신청자 징계와 지도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조합원 팔아 금배지 원하는 임원은 노총을 떠나라‘는 요구입니다.
비정규직 문제, 노동악법 문제 보면서 거기 가서 출마하고 싶습디까? 무슨 전두환 시절도 아니고 말야~

16. 이세돌 9단과 역사적인 바둑 대결을 펼친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명예 프로 9단이 됩니다. 
한국기원이 아마추어 명예 단증이 아닌 프로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뭘 그렇게까지... 그럼 앞으로 ‘알파고’ 프로 국수라고 불러야 하는거야?

17.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자멸’과 함께 사이버테러방지법의 국회 처리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사이버 안보 실무를 담당할 청와대 비서관은 현재 공석입니다.
총선 위해 달리시느라 자리는 비어있는데 말이지... 법만 통과되면 되는 겨?

18. 국정원과 검찰·경찰 등이 이통사로부터 ‘통신자료’를 제공받은 이유를 묻는 당사자에게도 ‘법적 의무가 없다’며 이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신사들 역시 통신자료 요청 이유가 담긴 국정원의 ‘자료제공요청서’를 보관하고 있으면서도 가입자에게 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야 눈치 보느라 그렇다 치고... 이건 완전 배 째라구만~ 

19. 대형마트의 가공식품 평균 판매 가격이 전통시장과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간장과 고추장, 라면 등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가격이 판매채널에 따라 최대 7%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혹시 미끼 상품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금 비싸도 딱 필요한 것만 사는 게 훨씬 남는 거라는 거~

20. 그동안 탕수육을 먹는 법은 사람의 기호에 따라 '부먹찍먹'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호주에서도 치킨 너겟과 프렌치프라이를 두고 부먹찍먹이 화제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찍먹파가 아닐까? 나도 설문 조사 한번 해?

21.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에 611명이 몰렸답니다.
국회에 또 거절당한 ‘세월호 청문회’가 서울시청에서 열릴 전망이랍니다.
푸틴이 시리아에서 러시아군 주요병력의 철수 명령을 내렸답니다.
아동 학대의 주범은 77%가 계모가 아닌 친부모로 나타났습니다. 
더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 재심신청을 기각했답니다.

어제 ‘2016 총선넷’이 2차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했는데 보셨나요?
환경, 청년, 노동단체들이 모두 반대한 분도 계시고, 테러를 빙자한 악법을 대표 발의 하신 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에 연루되신 분까지...
언제나 ‘2016 총선넷’ 홈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토크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대에 서 본 경험도 마이크를 잡아 본 경험도 없어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워낙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한시름 놨습니다.
무작정 시작은 했지만 결국 그 자리는 여 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의 자리라고 믿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콘서트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진행: 노정렬 (개그맨), 시명준 (연출/작가) 그리고 나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박재동 (화백·한예종 교수)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수안 (SNS시인)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제윤경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현서영 (연극배우)

특별공연 : 인기가수(손병휘, 이정열) / 레밴드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행운의포인트

2016.03.16
18:35:51
축하드립니다. ;)
SMILE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64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버지

2016.03.16
18:35:51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아카

2016.03.16
18:35:51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3.16
18:35:51
축하드립니다. ;)
아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6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agong

2016.03.16
18:35:51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5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3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14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57
1726 일반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간다 [1] 풍경소리님 2016-03-17 838
1725 남자의 기준..... [1] 카니발 2016-03-17 679
1724 일반 사람보다 더 착한 유기견도 있었다 ! [2] 엔돌핀 2016-03-17 864
1723 학생가... [4] 카니발 2016-03-17 851
1722 남자라면 걸릴 수 밖에... [4] 카니발 2016-03-17 739
1721 EXID중국자막...ㅋㅋㅋ [6] 카니발 2016-03-17 803
1720 고충 건강문제로 등산을 좀 할려니 뭐가 이리 필요한 게 많은가요? [16] 소나무 2016-03-17 885
1719 대륙의 아우디? [3] file 발자욱 2016-03-17 819
1718 세차 마니아의 카운터 펀치 [2] file 발자욱 2016-03-17 752
1717 생년월일로 알아보는 나의 전생 [3] file 발자욱 2016-03-17 897
1716 뭐지 ? [1] file 발자욱 2016-03-17 667
1715 귀여운 거북 [1] file 발자욱 2016-03-17 689
1714 동영상 자기 발 밑을 부수는 건설직 노동자의 위험한 노동 [3] 크로커스 2016-03-17 911
1713 동영상 대륙의 남다른 ‘수송 작전’ [2] 크로커스 2016-03-17 759
1712 일반 ♥아침좋은글♥ - ★ 미소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 [2] 달림이 2016-03-17 915
1711 정보 [고발뉴스 브리핑] 3.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 아이콘 2016-03-17 819
1710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17일 목요일(음력 2월 9일 戊戌) [2] 아이콘 2016-03-17 723
1709 일반 신입사원과 과장님 [6] 응딱 2016-03-17 930
1708 일반 날이 풀렸으니 겨우내 못했던 운동 좀 열심히 하렵니다. [3] 알라뷰 2016-03-16 738
1707 다들 조심하세요!! [8] 오에스아무개 2016-03-16 807
1706 동영상 라소백 - MR.TAXI [4] falco 2016-03-16 1058
1705 동영상 라소백 - Mr. Simple [2] falco 2016-03-16 845
1704 동영상 라소백 - I'm Sorry [4] falco 2016-03-16 903
1703 추천 보람있는 말년을 위하여 [3] falco 2016-03-16 948
1702 추천 인간관계 얽힘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좋은 말 [3] falco 2016-03-16 796
1701 추천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10가지 좋은 말 [3] falco 2016-03-16 914
1700 추천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 가지 [6] falco 2016-03-16 851
1699 정보 편리한 생활 정보 40개 [2] 달림이 2016-03-16 884
1698 한국어맛 과자 [6] file 발자욱 2016-03-16 971
1697 휙! [4] file 발자욱 2016-03-16 785
1696 어쩌지.. [1] file 발자욱 2016-03-16 541
1695 개~발 [4] file 발자욱 2016-03-16 783
1694 아프리카의 흔한 길냥이 [4] 아비라 2016-03-16 930
1693 요넘봐라 누구껄 넘봐~ [3] 아비라 2016-03-16 902
1692 사랑 정말 해보고 싶은 !! [4] 벚꽃 2016-03-16 962
1691 배달원이 무슨 죄가 있나요? [3] 카니발 2016-03-16 860
» 정보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5] SMILE 2016-03-16 1257
1689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16일 수요일(음력 2월 8일 丁酉) [3] SMILE 2016-03-16 830
1688 일반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3] 응딱 2016-03-16 841
1687 일반 요즘 메인보드를 사볼까 해서 다나와 검색을 하니 기가바이트 제... [6] 만쓰별 2016-03-16 958
1686 이세돌 인터뷰 [3] lava 2016-03-15 816
1685 정보 무엇을 선택? [3] 엔돌핀 2016-03-15 928
1684 일반 RAM 4개 끼우면 기어가는 컴퓨터 [2] 암즈룸 2016-03-15 971
1683 일반 인공지능 까짓거 아무것도 아님... [1] FAKE 2016-03-15 782
1682 화장실 볼일보러 갔다가.. [9] file 발자욱 2016-03-15 853
1681 일반 징크스 [2] 강글레리 2016-03-15 825
1680 너 용됐다 기지배야 [4] file 발자욱 2016-03-15 845
1679 너 어디갔니 ~ [3] file 발자욱 2016-03-15 670
1678 고난이도~~ [4] file 발자욱 2016-03-15 697
1677 게임속에서 만난 동화 속 그분 [4] file 발자욱 2016-03-15 709
1676 뱅 뱅 뱅 [2] 벚꽃 2016-03-15 750
1675 일반 알파고 9단. . . [5] FAKE 2016-03-15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