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9.02.04 09:33:47
글 수 14,218
URL 링크 :

설남을 앞두고 참 기막혀서 분위기는 아니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친형제 처럼 함께 했던 선배님과 설말 인사차 카톡을 하다보니 갑자기 이혼이란 단어가 나오내요


연세가 70이 넘으신 교직 생활 하시다 명퇴를 하시고 지금은 소일거리로 팬션을 운영 하십니다


형수님도 초등학교 교사로 30년 넘게 일하시고 은퇴를 하셨내요


우리가 보통 말하는 퇴직후에도 두분이 나오는 연금으로 놀고 먹어도 풍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 작음 틈새가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더 벌어지는것 갇으내요


카톡으로 선배님 지금 이혼 하시고 나면 어찌 생활을 하시려고 합니까


건강도 안 좋은분이 옆에서 누가 수발을 들어줘야 하니 다시 생각 해보세요


마이동풍 두분이 너무 오래전부터 아마도 벌어진 틈새를 매꾸려 하지 않고 각자 생각만 하다보니,,,


참 직접 눈으로 옆에서 안보니 그나마 그렇구나 하지 정말 뭔가 한참 잘못된것 갇아요


이혼이 능사가 아님을 아시면서도 그리 행하니 답답합니다


부부가 살면서 서로 한발짝 물러서면 편한것을 죽어라 자기 생각만 관철 하려면 안되는디~


내딸년 발 뒷꿈치는 반달 처럼 이쁘고 며느리 발 뒷꿈치는 초생달 처럼 못났다고 허는 시어머님,,


명절 앞두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지......

이전글 다음글

알소라

2019.02.04
09:48:10

안타깝습니다.ㅜㅜ

그런대 부부간에 일은 당사자 아니면 정말 모릅니다.


Op

2019.02.04
10:33:40

저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것은 어절수가 없더군요 오죽하면 저 나이게 할까요 ...?

분명 어느 한쪽이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힘든것을 또 어느 한쪽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실거구요 ...

그것을 참으면 좋아지겠지 참고참다 결국 포기하고 떨어지는거죠 ㅎㅎ

어찌 하겠어요 저 두분의 가슴속을 그냥 안타깝기만 합니다 큰 도움도 안되고 ....

강글레리

2019.02.04
11:00:23
profile

그저 순리에 맡기는 수 밖에는 없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0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6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54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03
7438 일반 오메님들 설연휴 잘보내세요 ^^ [2] gnsl 2019-02-04 14
7437 일반 미세먼지가 줄어들진 않겠지요? [3] 무스크 2019-02-04 30
» 일반 황혼 이혼,, [3] 필농군 2019-02-04 53
7435 일반 설 음식 만드는걸 도와주고서 [3] 백호 2019-02-04 51
7434 일반 오늘 경북 군위에 문을 연 약국이 있을까요? ㅠ_ㅠ [7] file 반돌 2019-02-04 51
7433 일반 27년만에 먹은 KFC [1] file 필농군 2019-02-04 50
7432 일반 열심히 활동하자는 의미로 출석!!! [6] 사바나 2019-02-04 37
7431 일반 윈도우 설치를 위해 처음으로 가입했습니다. [3] 윈도우설치기사 2019-02-04 57
7430 일반 자게 리젠률이 좋아졌네요 ㅎ [4] sdfwer 2019-02-04 52
7429 일반 내일은 입춘 입니다. [2] file 또뭉이 2019-02-03 23
7428 일반 레벨4 이제야 되었네요 [19] 야수 2019-02-03 115
7427 일반 국토대장정 대참사..... [5] file 청가람 2019-02-03 86
7426 일반 갑짜기 프로젝터에 대한 생각이 나버렸습니다. ^.^ [7] file 반돌 2019-02-03 50
7425 일반 야동은 건들지마라 진짜 죽는다 ㅅㅂ [15] file Op 2019-02-03 148
7424 일반 긍정의 한줄 - 나를 키우는 다짐 [1] 희야얏 2019-02-03 24
7423 일반 작년 이 맘때 인터넷에서 굴 시켜 먹고 죽다살았죠;;; [7] 산나들이 2019-02-03 70
7422 일반 구정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6] 한스 2019-02-03 28
7421 일반 오늘도 출석해봅니다. [10] 기부니쥬아 2019-02-03 51
7420 일반 구제역 또터짐. [3] 꾸륵꾸르륵 2019-02-03 46
7419 일반 결국 떡국도 해 먹었습니다. 그것도 두그릇이나... ^^; [2] file 반돌 2019-02-0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