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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25 0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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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 레이션
10 월 25 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이 각종 비리 의혹을 덮으려고한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개헌에 관한 논의는 지난 6 월부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마지막 무렵 대통령이 개헌 준비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뻑하면 사실 무근 ... 근데 혹시 그 개헌이 '유신'은 아니 겠지?

2. 청와대는 이른바 '비선 실세'의혹을받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미리 받아 봤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당혹감 속에서 침묵을 지켰습니다. 청와대는 '봉건 시대에도있을 수없는 얘기 "라며 강력히 반박한지 불과 3 일 만에 이런 의혹과 관련된 정황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우주의기를받은 게 아니라 내림굿을 받았다고 봐야지? 나라 꼴 참 ...

3. 국회 '예산 전쟁'이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 연설과 함께 시작 됐습니다. 법인세 인상과 누리 과정 (만 3~5 세 무상 보육) 예산 편성을 둘러싼 여야의 시각차가 확연 해 대충돌이 예상됩니다.
듣도 보도 못한 미르, K 재단에 수백억 씩내는 기업이 법인세 인상에 반대 할 이유가 없지 싶은데? 아냐?

4. 최악의 국정 감사 란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각 당이 국회의원 300 명 중 절반 가량을 '우수 국감 의원'으로 선정 해 '낯 뜨겁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감 실적과 상관없는 사실상 다음 선거를 대비하기위한 지역구 홍보용 '셀프 상'이란 지적입니다.
국민 스스로가 낯 뜨거운 19 금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잘보고 잘 찍어야 ... 오케이?

5. '송민순 회고록'공방으로 정치권에 때 이른 '북풍'이 불고 있습니다. 북한과 관련된 '색깔론'은 사실 여부를 떠나 부추기면 부추길수록 정치권의 유불리가 명확 해 지므로 이번 논란은 쉽게 가라 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가을 단풍 붉게 붉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북풍 한설 몰아 치는구나 ... 에헤라 디여 ~

6. 국방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모식 지원 보도 자료에서 박 전 대통령이 '광복군으로 활동했다'고 명시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그의 약력으로 '1944 년 일본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45 년 광복군에서 활동했다'고 서술했습니다.
일본 천황에게 혈서를 쓰고 충성 맹세 한 것도 좀 쓰지 그랬어 ~ '다카키 마사오'말이야 ~

7. 최순실의 딸 정유 라가 2015 년 1 월 페이스 북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벌써 25 주나 됐어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의 입학과 동시에 출산했다'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만일 게시물이 사실이라면 개인적인 사유로 1 학년 1 학기를 빠진 이유가 설명됩니다.
이거 야 원 ... 무슨 70 년대 '선데이 서울'보는 느낌이 들어 ...

8. 서울대 학생들이 백선하 서울대 병원 교수에 대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해야한다 "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백 교수가 작성한 사망 진단서는 부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근거가되었고 결과적으로 국가 폭력을 덮을 명분을 제공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대도 그렇고 학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역시 학생들 밖에 없구만 ... 그래서 청춘이지 ~

9. 농업 법인으로 신고 한 만 3475 5 개소 가운데 실제 운영중인 농업 법인은 2 만 4,825 47 %로 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정부는 사업 범위를 벗어난 1880 곳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농민 팔아 먹는 보조금 도둑놈들 ... 하여간 나라에 도둑놈이 너무 많다.

10. 일본 정부가 중국의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우리는 과거의 불행한 역사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국제 사회가 직면 한 공통 과제에 미래 지향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청산 없이는 미래도없는거야이 양반 아 ... 우리가 왜 이러고 사는데 ~

11. '경북 일보'가 미르, K 스포츠 재단 등 '최순실 게이트'로 지지율 최저치를 갱신하고있는 박 대통령을 TK 지역민이 응원해야한다는 사설을 써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박 대통령의 지난 구미, 영주 방문을두고 '대통령의 방문 의미를 살리고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도 감히 못하는 충성 맹세를 ... 왜, 1면에 혈서라도 써서 올리지 그랬어 ~

12. 지난해 자신이 가르치 던 제자들에게 '노무현 대선 조작 증거'과제를 요구해 물의를 빚었던 부산대 철학과 최우원 교수가 결국 파면 됐습니다. 파면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로, 5 년간 공무원으로 임용 될 수 없으며 퇴직금도 절반으로 줄게됩니다.
거두 절미하고 ... 속 시원합니다 그려 ~ 헛소리도 꼭 책임을 져야 ...

13. 경찰이 지연 출동에 항의 한 학교 폭력 목격자와 시민에게 수갑을 채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연 출동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신고자와 목격자 모두 술에 취해 공무 집행을 방해 했다며 공무 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 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 을까 ... 원인 제공을 한 면도 있으니 적당히하지 ... 쩝 ...

(14) 트럼프가 지난 19 일 마지막 토론에서 힐러리를 향해 내뱉은 '이 더러운 여자 같으니라고 (이러한 불쾌한 여성)'라는 네 단어가 여성 표심에 쐐기를 박는 대선 구호가 됐습니다. 이 네 단어는 토론 직후 여성들이 '나는 더러운 여자 (#ImANastyWoman)'해시 테그를 달면서 트럼프 반대 구호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도 열심히 ... # 그런데 _ 최순실은? # 그런데 _ 우병우는? 앞으로도 쭈욱 ~

15. 가톨릭 교회에서 사제 서품을받은 신부가 오랜 기간 교제 한 여성에게 결별을 통보 해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이 신부가 65 세가되면 신부 지위에서 은퇴하고 혼인하겠다는 합의에 따라 교제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1000 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세상이 점점 믿을 구석이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 믿는 자여 어이 할꼬 ~

16. 현대차가 사내 협력사 비정규직 400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합니다. 현대차가 사내 하도급 근로자를 자사 정규직으로 특별 고용 한 인원은 2012 년부터 현재까지 총 5 천 명으로 내년까지 사내 하도급 근로자 1 천 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 할 계획입니다.
올해 3 월 노사가 협의를 통해 11 년간 이어온 사내 하도급 문제가 매듭 지어진 거라는 거 ... 암튼 이럴 땐 박수 ~

17.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학원가에는 때아닌 아랍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제 2 외국어로 아랍어가 점수 따기 쉽다고 알려 졌기 때문인데, 올해는 10 명에 7 명꼴로 선택했습니다.
설마 박근혜 대통령의 '젊은이들 전부 중동 가라'는 것 때문은 아니 겠지? 설마 ...

(1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 앞 효원로에 배우 류준열 씨의 이름을 딴 '류준열 스타 숲 가로 숲길'이 조성됩니다. 이 숲은 수원시와 ㈜ 트리 플래닛의 '시민 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로 수원 출신 배우 인 류씨의 팬클럽이 조성한 600 만여 원으로 만들어 질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팬들은 숲을 조성하고 ... 이거 이쁘고 좋네 ~

@ 문재인, '갑작스런 개헌 제안, 블랙홀이 필요한 상황인가'. 답이 없음.
@ 안철수, '개헌론, 우병우 ㆍ 최순실 덮으려는 게 아닌지 우려'. 현실.
@ 김종인, '개헌 적정시기 돼'박 대통령 개헌 제안 환영. 덥썩 ~
@ 박원순, '재 집권 생각 밖에 없는지'개헌 제안 비판. 그러게 ...
@ 유승민, '박 대통령 4 년 동안 개헌 반대 했 잖냐'. 직격탄 ~
@ 추미애. '개헌 제안에 박정희 3 선 개헌 떠올라'흐미 ~
@ 조국, '개헌은 다목적 카드 근혜 순실 게이트 심각성 반증'. 역쉬 ~
@ 안희정, '대통령과 청와대는 개헌 논의에서 빠져 달라'. 왕따 ~
@ 이정현, '개헌 정략적 이용하려는 정치인 바람직 못해'. 내 말이 ~
@ 박근혜, '노무현 개헌 제안에 참 나쁜 대통령'. 그때 그때 달라요 ~

거짓말을 한 그 순간부터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된다.
- 코 르네 이유 -

거짓말을 덮기 위해선 더 큰 거짓말이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개헌 발언이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하는 건 아닐까요?

거짓말, 그거 아무나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부터 똑 부러지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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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10.25
09:24:0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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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1:02:05

참 이모저모 시끄러운 세상입니다...

지금도 힘든데 우리 자식들 사는세상은 얼마나 힘들어질지..ㅜ.ㅜ

아카

2016.10.25
13:38:57

오늘 참 시끄러운 하루가 될 듯 합니다. 흥미진진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청청

2016.10.25
16:25:05

감사합니다.

성운아범

2016.10.25
18:20:42

정말이지 점점 무관심해 지고 싶습니다. 넘나 열받아서... 그러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치르는 댓가는 자기만도 훨씬 못한 사람들에 의해서 다스려진다'는 말 땜시..... 오늘도 뉴스를 보게 됩니다.

프리네

2016.10.25
18:57:51

이 나라 국민임이 부끄럽다는 어느분의 말이 머리속을 맴도네요.

영원한

2016.10.26
09:11:54

수고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seattle

2016.10.26
17:01:05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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