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80
추천 수 : 1
등록일 : 2021.12.07 04:16:06
글 수 21,850
URL 링크 :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기적.jpg

 

 



세 식구가 사는 가정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섯 살 막내가 가난한 형편으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이 깊어져 가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 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
우리에게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다음 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자신의 작은 저금통을 가지고 나왔는데
저금통에는 동전만 가득했습니다.

소년은 저금통을 들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약국으로 찾아갔습니다.

"
어떻게 왔니, 무슨 약이 필요한 거지?"

소년은 뛰어서 왔는지 가쁜 숨을 쉬면서
약사에게 말했습니다.

"
, 저기 도~동생이 아픈데 엄마가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
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습니다.

"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
, 나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동생이 수술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엄마가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러 왔는데..."

신사는 저금통을 받고는 기적을 사겠다며
소년의 집으로 함께 갔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수술까지 해 주었습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의사였습니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말했습니다.

"
수술비용은 이미 다 냈습니다."

======================================


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간절히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은
기적을 빕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기적을 빌면서도
기적이 정말 나에게 일어날 것이란 생각은
많이 하지 않습니다.

기적은 바라고, 믿고, 행동하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렇게 믿고 빌고 싶은
기적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기적이란 없다고 믿고 사는 것과,
또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고 사는 것이다.
나는 후자의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
-
아인슈타인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8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5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4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89
21278 추천 알씨말고 쓸만한거 없을까여? [6] 알탱이 2016-02-19 1297
21277 정보 펌 - [고발뉴스 브리핑] 1.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 SMILE 2016-01-28 1297
21276 일반 명심보감 [8] 도당 2016-01-21 1297
21275 우리나라 김씨, 아이슬란드 손씨 [5] 상현 2016-03-07 1296
21274 이세돌 승리 일본 반응 [2] 손오공 2016-03-13 1295
21273 고마움 GxE님 본격 소환글!! [5] 고급인력 2015-12-21 1294
21272 정보 3개이상 뿌듯함을 느낄시 - 아재 ㅠㅠ [12] SMILE 2016-01-18 1292
21271 정보 목 또는 등, 어깨에 담이 왔을때. - 자라목으로 변해가는 현대인... [4] 정상고집 2016-04-05 1290
21270 일반 진정한 아름다움 [9] 응딱 2016-02-05 1290
21269 일반 딸은 아빠 닮는다? [6] 산달구환 2016-01-29 1290
21268 일반 인디언식 이름 짓기 [5] 달림이 2016-03-10 1289
21267 중고 판매자의 실수 [10] 상현 2016-02-15 1289
21266 사랑 알에서 갓 태어나는 카멜레온 [4] 심청사달 2015-12-30 1289
21265 연구비 타내는 비법 [4] 력셔리 2015-12-10 1289
21264 정보 전설의 여배우 카와시마 아즈미의 계약당시 [8] file 순대랠라 2019-04-11 1288
21263 일반 인생살이 품앗이 [7] 달림이 2016-01-12 1288
21262 이벤트 오늘부터 일요일가지 이벤트 합니다 [29] Op 2018-10-11 1287
21261 일일유머1211 -씨버 드세요 [2] 달림이 2015-12-11 1286
21260 정보 펌 - [오늘의 운세] 1월22일(음 12월13일) 일진: 계묘(辛卯) [4] SMILE 2016-01-22 1285
21259 아내구함 [4] 만쓰별 2016-01-14 1285
21258 여동생 다이어트 방해하기 [4] file 할마시근육 2015-12-09 1283
21257 일반 노리존 "가위바위보"....대박이군요 ^^ [7] 그렇군요 2016-02-13 1282
21256 2 더하기 1은 ?? [8] file 발자욱 2016-05-19 1280
21255 일반 ↔아침좋은글 - ★ 당신이 고맙습니다 ★ [7] 달림이 2016-02-12 1280
21254 일반 좋은 하루 되세요. [9] 도당 2016-02-04 1280
21253 일반 12월2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 달림이 2015-12-02 1280
21252 사랑 초등학고 장애인의날 5행시 금상작품 [11] Op 2016-02-25 1279
21251 슬픔 대한민국 vs 일본 -.-;; [13] SMILE 2016-02-01 1279
21250 범죄자들이 모여서 숨어사는 쌍문동 [10] SMILE 2016-01-26 1279
21249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추풍낙엽 2016-01-01 1279
21248 고충 등급자료실은 레벨이안되면 댓글쓰기도 안되는건가요? ㅎ [3] 김만두 2015-12-02 1279
21247 일반 자전거로 돌아본 4대강 국토종주 프로젝트(여덟번째 이야기) [6] 응딱 2016-02-20 1278
21246 정보 펌 -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분리해보았다 _ 짝통같아보이내요 ㅎㅎ [17] SMILE 2016-02-23 1277
21245 일반 Building A Giant RC Star Wars Star Destroyer | Flite Test [1] 매니안 2015-12-25 1276
21244 정보 펌 - [고발뉴스 브리핑] 1.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6] SMILE 2016-01-13 1275
21243 일반 따라 해보세요...^^ [11] 초원의빛 2016-02-02 1274
21242 정보 펌 - [고발뉴스 브리핑] 1.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6] SMILE 2016-01-12 1274
21241 일반 소중한 시간 [3] agong 2016-01-06 1274
21240 비냉반 물냉반 [11] file 할마시근육 2015-12-09 1274
21239 일반 윈10 레드스톤 발표된건지 모르겠네요. [8] 사소한 2016-07-26 1273
21238 일반 설명절 잘 보내세요... [13] 초원의빛 2016-02-06 1272
21237 일반 크롬 업데이트 종료될날이 머지않았네요 xp에서요 [7] sable 2016-01-29 1272
21236 LG상담원과 할머니의 상담내용 [7] 무정 2016-01-24 1271
21235 거시기 [12] agong 2016-01-11 1271
21234 사랑 출장 갔다던 남편이 낯선여자와 제주도에? [7] SMILE 2016-02-16 1270
21233 일반 사랑의 민박 [9] 응딱 2016-01-28 1270
21232 슬픔 끔찍한 사고 [13] 얼음공주 2016-01-26 1269
21231 자동차에 식용유 넣으면 안되는 이유 [13] 상현 2016-01-23 1268
21230 일반 국제유가 20달러대로 추락…2008년 금융위기 보다 가팔라 [7] 구송 2016-01-17 1268
21229 중국어 유머; 그건 네 엄마란다. [2] 달림이 2015-12-27 1268
21228 고마움 어떤 정보를 선택할 것인가? [3] 싸나이 2015-12-26 1268
21227 초코파이를 10초간 돌리면 [16] file 발자욱 2016-06-04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