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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주차하다가 시멘트 벽에 차를 긁어먹었습니다.
20cm 정도 되는데요...
날카롭고 깊게 파인 곳도 있고, 슬쩍 긁힌 곳도 있습니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는지... 걱정입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본인이 그랬다면 새로 갈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해당 차 전용 페인드 사서 바르세요 ㅠ.ㅠ
요즘 범퍼 긁히거나 해도 보험사에서 안해주니..
나중에 녹이 쓸수있으니 마트에서 차량용 페인트 사다가 슬쩍바르세요. 코팅제도 같이 발라주시구요. 그러면 어느정도 거리에서는 안보입니다.
보통 조금 긁어도 10만원입니다. 님은 20센티면 10만원 조금넘겠네요. 1급공업사가시면 열처리한다 뭐한다해서 더나올수도있겠네요.
찌그러 지지 않았으면 동네돌아다니시다가 야매로 하시는분한테 해도 좋습니다.
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대충 수리하고 다녀요 ㅋㅋㅋ
차 사고 처음에는 애지중지했는데 이제는 왠만한 기스는 그냥 타고 다닙니다..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저는 차 뽑은지 이지 4년 넘었는데, 몇 군데 상처 입고나니,
녹 날 정도 아니고 컴파운드로 해결 되는 것은 이젠 별 신경 안쓰려고 합니다.
구멍난 양말과 차의 기스는 남들은 관심이 없는데 나만 신경 쓰는 것들이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우는 중입니다.
저는 범퍼 소재가 플라스틱이라 설마 녹슬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붓 모양 페인트 구해다가 칠했는데 더 보기 싫어졌습니다. ㅎㅎㅎ ㅠㅠㅠ 호접몽님 의견과 같이 범퍼라서 그냥 타도 될 것 같기도 하면서도 회탈리카, 사바나 님처럼 대충 수리해서 타고 다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동네에서 업체 찾아서 견적이라도 받아봐야겠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범퍼는 범퍼 역할만 잘하면 되지요! 긁히고 찌그러비면 보기가 그렇지만
범퍼에 신경을 너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선 주차시 앞뒤차를 범퍼로 밀어내고
주차 한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러면 큰돈 물어내야 하지만...
기능상 문제 없다면 수정 페인트로 칠해서 사용해보세요!
마음 아프시겠네요..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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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랬다면 새로 갈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해당 차 전용 페인드 사서 바르세요 ㅠ.ㅠ
요즘 범퍼 긁히거나 해도 보험사에서 안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