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프때를 기다려 비록 큰 재미(?)는 못 보았지만

델 17인치 놋북에 들어갈 M.2 SSD(사실 PCI-E방식을 사려고 했지만 금전적으로도 쬐매 부담되었고 

놋북을 사양도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해서..) 500GB 를 구매해서 이번에 장착하게 되었는데요.

델은 뒷커버가 일부만 분리되는 형태가 아니라 통째로 분리가 되어 약간은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여튼 미리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한 써멀 패드(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좀 비쌉니다. 가로세로 3센티씩 한장이 거의 3마넌...)

를 부착할 겸 SSD도 교체했씁니다.

이 놈이 요번 블프때 안 블프 가격으로 산 M.2 SSD WD BLUE SSD입니다.

델 뒷면을 조심스럽게 열고 장착합니다. 하기전에 두개를 비교해 봅니다. 기존 것은 ADATA 128GB 짜리입니다.

뒷면 여니 PCI-E방식도 지원을 하는 군요.. 킁.. 

교체해 줍니다. 

이번에는 써멀패드를 교체할 차례입니다. 기존의 쿨링팬은 CPU, GPU 위쪽으로 VRAM위에도 살짝 올려져 있는 형태입니다.

써멀 그리스가 벌써 말라갑니다. 몽땅 닦아냅니다..

조심스럽게 볼트를 풀고 팬 전원커넥터를 분리한 다음

써멀 패드를 CPU, GPU 다이 크기에 맞게 제단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절반을 사용하고 남은 조각을 2등분하니..

제단이고 머고 할 필요없이 딱~! 들어맞는.. 10문 7이네요...

아.. 아쉽게도 써멀패드 장착하면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이 놈이 그 비싸다는 (성능은 아직 검증이 안되었다고.... 스펙만 가지고) 일본아마존에서만 판매되는 써멀패드입니다.

집에 두 대의 17인치 놋북이 있는데 하나는 약간 구형 한성것인데 이놈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팬소리가 학실히 줄어들었더라구요.. 

한동안 한성것에서 잘 되는지 확인하고 델 놋북에도 장착을 했는데 쿨러 소리가 조금은 줄어든 것 같은데..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면 그닥 수치로는 안나오는...흠..

그냥 자기만족으로 지내야 겠네요..

그럼 이번 자가 개조?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정식으로 글 작성하는게 아니니.. 횡설수설이라도 알아서 보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