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247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11.01 08:11:24
글 수 21,850
URL 링크 :


http://www.gobalnews.com/bbs/list.html?table=bbs_14&idxno=20527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비선 실세'로 활동하며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최순실 씨가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최 씨의 변호사가 주장했습니다. 이 변호인은 최 씨가 수년간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며 검찰의 허락을 받고 밖에서 약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과 박 대통령 덕에 온 국민이 공황 상태라는 건 알기는 아시오?~

2. 민주노총이 새누리당의 거국중립내각 제안에 대해 ‘종범을 주범으로 둔갑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살리려는 음흉한 범죄의 재구성’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청와대와 새누리당, 박근혜-최순실에 부역한 검찰과 언론은 범인 바꿔치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게... 특검도 지들이 추천한다, 총리도 지들이 추천한다... 이게 뭡니까 이게~

3. 더민주당은 국민의당이 '최순실 게이트'의 해법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의 회담 제안에 대해 일단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때가 되면 봐야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박 대통령을 겨냥, ‘혐의자와 만나서 뭐하려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아마 정신이 없어서 혼이 비정상일지도 모르는데 만나서 뭐해~

4. 김재원 전 정무수석은 ‘험한 시기에 홀로 청와대를 빠져나오려니 마음이 착잡하다’면서 ‘외롭고 슬픈 우리 대통령님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친박 핵심인사인 김 전 수석은 지난 6월 8일 정무수석에 임명됐으나 최순실 파문으로 인한 청와대 개편으로 물러났습니다.
뭔 헛소린지... 최순실에게 국정 농단 당하는 동안 외롭고 슬픈 건 국민이거든~

5. 보수 시민단체 어버이연합이 집회를 열고 ‘JTBC는 거짓 방송을 국민에게 사과하고 손석희는 방송을 당장 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버이연합은 JTBC가 입수해 보도한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입수 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나이 60 넘으면, 태블릿 PC 사용 어렵다는 말에는 화 안 나요?... 노인 폄한데~

6. 최순실 씨가 유럽 생활 중 들렸던 덴마크의 고급 레스토랑 직원의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레스토랑 직원은 ‘식당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이들은 특히 기억이 난다. 이유는 예의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80만 원짜리 밥 먹고도 욕을 먹는 이유... 디저트가 필요해서?...

7.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발표 1년여 만에 '복면 집필 국정 교과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정부는 11월 28일 전자책 형태로 국정 교과서 내용을 일반에 공개하고 이후 한 달간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혹시 출판되면 한 권쯤 사둬야지... 1~2년짜리 한정판이라 희귀본이 될 듯...

8. 박근혜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정 체결 논의를 재개한다고 밝힌 지 닷새 만에 벌어진 신속 행보를 두고, 사실상 국정이 마비된 상황에서 '졸속' 체결을 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다가 조용히 물러가면 안 되겠니? 응?

9.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문제를 빼돌린 시험 주관업체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빌딩경영관리사 자격증 시험 문제를 빼내 학원과 대학가에 돌린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라를 통째로 들어먹는 인간도 있는데 이 정도는 약과지 뭐야...

10. 70대 할머니가 보따리 장사로 평생 모은 8천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내놨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벌교읍에 거주하는 서부덕 할머니가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평생 모은 재산인 8천만 원을 보성군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 할머님 보면서 뭐 좀 느끼는 건 없을까? 하긴 뭘 바래...

11. 하나금융이 설립한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가 ‘내부고발’ 교사에게 해임을 통보했습니다. 김승유 하나고 이사장의 퇴임을 하루 앞둔 임기 마지막 날에 해임을 통지해 일각에서는 내부고발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뒤끝 장렬... 사악하기 그지없는 사학의 뒷모습... 보기 싫다 얘~

12. 야구부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계약 해지됐던 청주 모 고교 야구부 감독에 대해 학교 측이 한 달 만에 복귀 결정을 내려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인데다가 이 결정이 학교폭력 대응 메뉴얼과도 배치되는 것이어서 부적절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이 여전히 야구부에 남아 있건만...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13. 대한민국 성인들의 실질적 문해율(문서해독수준)은 OECD 상위 22개국 중에서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글 문맹률 최저 신화에 사로잡혀 공교육에서 실질적 문해 능력의 향상에 힘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된 결과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우주의 기운을 받아도 뭔 소리 하는지 모르는 경우는 뭔 경우래?...

14. 코카콜라는 오늘 자로 코카콜라와 환타 등 15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4년 12월 이후 2년여 만으로 유가, 원당 등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제조경비 및 판매 관리비 상승 등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눈치껏 겨울에 올리는 거임? 도시가스 난방비처럼 딱 필요할 때 올리지는 않으니 덜 얄밉기는 하다...

15. 닭 껍질과 소와 돼지의 지방 등 품목제조 보고서와 다른 재료로 만든 식재료를 전국 7,000여 개 학교 급식 등에 납품한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회사가 식재료를 납품한 곳은 전국의 초중고 4,459곳, 회사 등 단체 급식업소 2,838곳에 달하고 있습니다.
니들은 개, 돼지라고 욕먹어도 할 말 없을 듯... 짜증나~

16. 서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예측할 때 가장 나중에 포기하는 적금 해약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 따르면 고객들의 적금 중도해지 비율은 올해 9월까지 45.2%를 기록했습니다.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는 데... 불쑥 찾아온 겨울이 엄청 추울 듯...

17.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기 때문에 남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을 쏟기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SNS상에서는 인간관계에 염증과 회의를 느낀다는 뜻의 '관태기'(관계+권태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난 관료들에게 느끼는 염증이라는 줄 알았네... 그래도 더불어 사는 게 좋지 않겠어요?

18. 만약 멍이 잘 들거나, 멍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당장 '금주'를 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간 연구기관은 간에 문제가 생기면 사소한 일에 멍이 들거나, 멍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며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등짝을 때리거나 꼬집지 말아주세요... 멍이 드는지 보여야지 말야...

@민중·시민사회 공동성명, ‘거국중립내각 거부, 박근혜 퇴진’ 요구. 찬성~
@박지만, ‘근혜 누나가 창피해서 얼굴 들고 다닐 수 없어’. 저런...
@최순천·순득 자매, 최순실 보다 수천억 부동산 부자. 신 내림...
@가수 나훈아, 법원 이혼 판결이 나와. 순실을 덥기엔 약해...
@반기문, 최순실 사태에 ‘너무 걱정돼 빨리 수습돼야’. 친박과는 결별?
@바니걸스의 쌍둥이 언니 고정숙 씨 지병으로 별세. 명복을 빕니다.
@최순실 72만 원짜리 '프라다 신발' 흘리고 들어가. 이런 신발~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 최순실 -

용서를 비는 최순실의 말에 어떤 연민이나 진정성을 느끼셨나요?
그녀가 얘기하는 ‘죽을 죄’는 무엇이고 또 누구에게 지었다는 건지 똑똑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우리를 잔뜩 웅크리게 하고 있습니다.
어깨 펴고 당당하게 11월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아카

2016.11.01
10:49:43

오늘도 간추린 뉴스 고맙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암유발 뉴스가 많지만 4번 뉴스는 더 혈압 오르네요;;

아주 그냥 물러나면서까지 빨고 핥는... 징허다;;;

아이콘

2016.11.01
12:02:41

정말이지   자녀보기 안 부끄러운가 봅니다..

욕이라도 한바탕 해주고 싶내요

Shane

2016.11.01
12:34:02

간추린 뉴스 정말 감사합니다^^

촌아범

2016.11.01
13:33:41

오늘도 감사합니다

Op

2016.11.01
16:35:32

이게 나라냐 라는 말이 가장 많더군요 

이나라에서 저렇게 살아가서 나중에 어떻게 저 죄를 어찌 할려고 저러는지 ....

프리네

2016.11.01
19:19:59

멀쩡하게 잘지내던 인간들이 소환당하면 휠체어에 건강악화니 뭐니 다 죽어가다 안보면 쌩까고...

쓰레기들 청산 못하고 이래저래 다 풀어주고 그놈들이 다시 권력과 정권잡고...찍어주고..이게 나라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1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8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6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12
15974 20년 후 할머니와 손녀 [4] file 피닉스 2016-07-20 248
15973 정보 2016년 7월 18일 [4] file 노봉방 2016-07-18 248
15972 일반 물 때, 콜라 붓고 닦으면 깨끗| 노력중 2016-05-23 248
15971 일반 긍정의 한줄 - 감사하는 마음 [3] 희야얏 2019-04-10 247
15970 일반 서버 이전이 빨리 끝난 이유 [31] Op 2018-11-03 247
15969 일반 아파트 단지내 테니스장 관리비 [10] Addi 2018-09-15 247
15968 고충 아이폰 충전 케이블 내구성이 약한 가요.? [7] 니웅 2016-12-15 247
15967 일반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요?.. [5] 섭이 2016-11-22 247
» 정보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11. 1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 아이콘 2016-11-01 247
15965 정보 이런 대통령 어떠세요? [12] file 아이콘 2016-08-31 247
15964 동영상 고통 [5] file 골든벨 2016-08-27 247
15963 고충 내일 가서 차는 못빌려 준다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16] 순자미 2016-08-21 247
15962 고충 회원님들만의 스트레스 푸는 법이 있으신가요? [2] 에니오 2016-08-07 247
15961 일반 더위로 컴퓨터 마저 맛이 가버리네요. [7] Revat 2016-07-28 247
15960 추천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이네여 [3] osz108 2016-07-13 247
15959 일반 우.... 날씨 ..... [4] 배트콩 2016-07-08 247
15958 발리우드의 클라스 [1] 순두부 2016-05-31 247
15957 일반 9세대 인텔 9400F H310 지포스1660 윈도우 7 깔기 [5] 나루니 2019-04-02 246
15956 일반 여기에 할아버지들 너무 많은것 같에요 [10] 늙은이최영순 2018-04-15 246
15955 일반 지긋 지긋 합니다. [7] 매니안 2016-11-16 246
15954 일반 진동 물걸레의 위엄 [7] file 강이 2016-08-11 246
15953 일반 티카페 다시 열렸네요 [4] 으랏차늑대 2016-08-04 246
15952 원초적 본능 [9] 광주촌놈 2016-08-04 246
15951 일반 [9회말 H/L] 오승환 아찔했던 시즌 7세이브 [9] alljoy 2016-07-29 246
15950 일반 칡꽃 같은 사람 [6] 해마천사 2016-07-20 246
15949 모자 냥이 ^^ [6] file 피닉스 2016-07-20 246
15948 동영상 같이 들어 봐요 - Phantom, Rocker & Slick - Men Without Shame [4] zzrido 2016-06-10 246
15947 일반 우주 공간 특수 볼펜 [4] file 응딱 2018-05-08 245
15946 일반 레미x님 os 유출된 한곳 더 찾았습니다.. [5] file 발자욱 2017-10-22 245
15945 정보 휴대폰 번호 계산 [4] 대공 2017-08-30 245
15944 슬픔 티스토리 해킹 당사자(?)인 벅찬이 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는데 ... [7] file 반돌 2017-04-09 245
15943 일반 빵터지는 웃긴영상 확실히 웃겨드려요 [7] 매니안 2016-12-25 245
15942 일반 코난 범인들 정모 "디씨의 흔한 범인갤 모임?" [2] 고감맨 2016-12-23 245
15941 동영상 허경영 이미 2012년에 박근혜 2016년 퇴진을 예언함 [5] AlwaysUnI 2016-12-01 245
15940 슬픔 모든게 제 잘못인 마냥 슬프네요 [7] acegold 2016-11-18 245
15939 일반 펌; 오늘의 메이저리그 코리안브라더스 출전 [4] 달림이 2016-08-06 245
15938 일반 이런 날씨가 기다려집니다 [5] anamana 2016-07-06 245
15937 일반 서울 모임을 8월 17일 서울 용산 근처 합니다 [15] Op 2019-08-08 244
15936 불편 이번 유출이 저에게준 타격이 큽니다 [13] Op 2019-01-20 244
15935 일반 다산신도시 택배 [16] 1703 2018-04-13 244
15934 일반 공포의 윈도우 10 사용자의 패기 [8] file Op 2017-01-21 244
15933 동영상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3-오퍼레이션 킹피쉬 한글자막 [2] 매니안 2016-11-27 244
15932 일반 중국에서 노트북 고친사연 - 유투브 "한상기"님 [6] 매니안 2016-10-17 244
15931 불편 여러분 동네의 택배사 편의는 어떠한가요 [9] 화인테클 2016-09-03 244
15930 정보 아이가 15살이 되기 전에 부모가 꼭 알려주어야 할 15가지 충고 [7] 조선광해 2016-09-01 244
15929 이벤트 2016년 9월 1일 출석 순위 4 ~ 9위까지만 추가포인트 ( 수정 ) [13] 관리자 2016-08-21 244
15928 추천 이번에 마블 히어로즈 2016이라는 게임이 오픈했습니다. [7] 최민 2016-08-19 244
15927 일반 영양제 [5] 강글레리 2016-07-30 244
15926 일반 작고 따스한 생명 [8] 해마천사 2016-07-20 244
15925 일반 person of interest [3] 강글레리 2016-07-12 244
15924 고충 밥만 먹으면 졸림 ㅡㅡ; [5] CrazyYG 2016-07-07 244
15923 정보 혹시 컴터 너무 느려시지신분. 저는 해결했습니다. 이놈이었네요. [29] file 순대랠라 2019-04-11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