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4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6.12 14:39:39
글 수 21,850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야당으로부터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부 출범 한 달이 넘었지만, 내각 곳곳에 '이가 빠져있는' 상황으로 야당에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청산 대상과 협치를 얘기한다는 게 참 거시기 하다... 아휴~ 답답해라~

2. 국민의당은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 ‘추경안 밀어붙이기의 방편이 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실업률과 고용절벽에 대한 특단의 처방이 필요는 하지만, ‘깊은 고민 없는 추경안을 무턱대고 통과시킬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혹시 깊은 고민 없이 반대만 하고 계신 건 아닌지... 좀 더 깊은 고민 좀 부탁해~

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망해가는 보수를 바꾸고 싶어 미칠 지경이라며 변화를 포기하면 자유당과 박근혜 이명박식의 보수가 계속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바른정당이 보수 변화를 이끄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신하기도 했습니다.
바른정당이 미칠 지경이면 국민들은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라는 걸 아셔야...

4. 박근혜 정부 당시에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인사가 국회 청문회와 특검 수사를 통해 줄줄이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부당하게 좌천되고 또 공직에서 물러났던 인사들이 하나둘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참 나쁜 사람’이었다면 ‘참 좋은 사람’이라는 반증이지 뭐...

5.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영세 사업주를 위해 보호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가파른 인상으로 줄도산을 우려하는 영세업자를 달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우려와 반대를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잘 먹고 잘 사는 걸로 알고 있음...

6.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를 올해 9월 예정대로 발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절차상 문제가 없어 발행 취소를 할 수 없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입장입니다.
국정교과서 하겠다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필시 혼이 비정상인 게야~

7. 전경련이 쇄신 차원에서 간판을 바꾸기로 결정한 지 두 달 이상 지났지만, 여전히 '전경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전경련은 늦어도 지난달까지는 개명작업 등을 모두 끝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직도 해체를 안 했어요? 참 나쁜 단체네’... 이름 바꿀 생각 말고 해체가 정답~

8. 이동통신 3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가계 통신비 인하 공약에 발맞춰 자사의 와이파이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자사 와이파이 접근장치를 개방한 데 이어 가장 많은 AP를 보유한 KT까지 이에 동참합니다.
그건 그거고... 기본요금제 폐지는 어떻게 한답디까? 슬쩍 묻어 버리는 건 아니지?

9. 지진파로 천안함 사건을 연구해온 김소구 한국지진연구소장이 아무리 봐도 폭침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제 천안함의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소장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진실을 말할 양심적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그만한 인물이 있을까마는... 세상이 바뀐 만큼 기대한번 해바바?

1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미국인들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 46%는 코미를, 26%는 트럼프를 더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우리나라 박사모 같은 인간들이 미국에도 딱 그만큼 있는 모양이야... 신기하네~

11. 최근 하루가 멀다고 이어지는 생활물가 상승세는 특히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계란, 닭고기, 치킨, 햄버거, 라면, 탄산음료 등 가격이 인상된 품목들이 서민의 한 끼 식사나 간식, 외식 메뉴로 애용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살찌는 음식이구만 뭐... 이 기회에 대국민 다이어트 합시다. 까짓 거~

12. 경기와 충남, 전남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은 일러야 8월은 돼야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안전처는 7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돼 가뭄 상황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장바구니 물가만 타 오를 듯... 어떻게 비 올 때까지 기우제라도 지내야 하나~

13. 지난해 구조된 유기동물이 하루 평균 245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중은 2014년 이후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5마리 중 1마리꼴로 20%는 안락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이라고 키우다가는 물건처럼 버리는 짓 좀 하지 맙시다. 생명이에요~

14. 우리 피부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1000종 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세균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배꼽, 겨드랑이 등 축축한 부위이고 세균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은 팔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왠지 내 몸이 세균의 숙주인 듯해서 좀 거시기하다... 깨끗이 씻어야지~

15. 중견 배우 임채무 씨가 매달 4천여만 원의 계속되는 적자에도 장흥에서 약 30년간 무료 어린이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임채무 씨는 ‘아이들 웃는 얼굴이 좋아서 하는 거죠. 돈 벌 생각이었으면 시작도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푸근한 얼굴만큼 멋진 분이시네... 임채무 재단 설립합시다~

하태경, ‘홍준표가 신보수면 파리가 새다’. 크~
청와대 ‘조대엽 음주운전, 송영무 위장전입 미리 밝혀’. 음...
고리1호기 영구 퇴출, 사상 첫 핵발전소 폐쇄. 오~
심상정, 약속대로 '슈퍼우먼 방지법' 발의. 찬성~

우리가 직접 악을 행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대신 악을 행해주는 누군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조지 오웰 -

오늘 6월 12일은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아동 노동에 찬성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초콜릿, 커피 또는 입고 신는 신발과 옷에는 세계 어느 곳에서 착취당하고 있을지 모를 아이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오늘 하루라도 잠시 우리를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7.06.12
16:08:54

다양한 뉴스 감사합니다...!!!

김국진

2017.06.12
19:29:03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프리네

2017.06.13
06:53:27

깜끔한 정리 감사합니다...임채무씨 대단하시네요...^^

초보매냐

2017.06.13
12:27:35

어 시원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8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3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3
21850 일반 좋은아침입니다~^^ 살찐박쥐 2019-06-04 9
21849 일반 이스포츠 팬텀 2019-06-02 10
21848 일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운비 2019-02-05 11
21847 일반 비바람 이 매서웠던 하루 였읍니다. [1] 마시리 2019-05-27 11
21846 일반 일요일 아침 프펌 2019-06-02 11
21845 일반 즐겁게 힘찬하루 보내세요! kwonE 2019-06-04 11
21844 일반 선선한 아침이네요. 박사유 2019-06-05 11
21843 일반 비가 올려나 날씨가 흐리네요. hyuni 2019-06-05 11
21842 일반 아침이 상쾌하네요 클로로 2019-06-07 11
21841 일반 좋은아침입니다~^^ 살찐박쥐 2019-06-11 11
21840 일반 균형 해마천사 2017-09-11 12
21839 일반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djuwan 2019-02-01 12
21838 일반 안전한 귀경길 되세요. 오랜친구 2019-02-06 12
21837 일반 내일은 금요일입니다 dudb 2019-02-07 12
21836 일반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1] 커피메이커 2019-03-18 12
21835 일반 이젠 슬슬 따뜻해지겠네요~~ [1] 코렐짱짱 2019-03-21 12
21834 일반 오늘은 또 쌀쌀하네요.. 베베파우 2019-03-22 12
21833 일반 바람이 많이 부네요~~ 바람의 2019-03-30 12
21832 일반 함께라면 우리는 file 해마천사 2019-04-05 12
21831 일반 즐건 하루 되세요~~ [1] 호접몽 2019-05-23 12
21830 일반 굿모닝! [3] 구구단 2019-05-24 12
21829 일반 5월도 벌써 끝나네요.. myhomecom 2019-05-31 12
21828 일반 긍정의 한줄 - 먼저 행동하라 희야얏 2019-06-11 12
21827 일반 선선하니 좋은 아침입니다~~!! 아리루스 2019-06-18 12
21826 일반 화창한 가을날이 오겠죠? [3] 꽝슈 2019-09-09 12
21825 일반 2월의 첫 날 잘 보내셨나요? [1] 오늘도안전빵 2019-02-01 13
21824 일반 올해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윈도우설치기사 2019-02-05 13
21823 일반 연휴가 끝나가네요~ outlier0613 2019-02-05 13
21822 일반 마지막휴일! 바람의 2019-02-06 13
21821 일반 설 명절이 끝나갑니다. Camel 2019-02-06 13
21820 일반 5일이 후딱 가네요 재평 2019-02-07 13
21819 일반 연휴 후유증이... 허... 에끌레시아 2019-02-07 13
21818 일반 명절 잘 보내셨나요? Camel 2019-02-07 13
21817 일반 봄이 오는군요. [1] 새신 2019-03-18 13
21816 일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개발 2019-03-23 13
21815 일반 좋은글 file 천태수 2019-03-29 13
21814 일반 주말 아침~ 필농군 2019-03-30 13
21813 일반 긍정의 한줄 - 친절 희야얏 2019-04-04 13
21812 일반 뇌가 해내는 것 file 해마천사 2019-04-05 13
21811 일반 바쁜 한주를 보내고.. 베베파우 2019-04-06 13
21810 일반 하루하루가 너무 덥네요... 점심은 먹고 하세요!! [1] 사바나 2019-05-23 13
21809 일반 점심 드시고 하세요~~ [1] 사바나 2019-05-24 13
21808 일반 오늘 하루쟁일 비온다고 하네요 ㅠㅠ 깽스타 2019-05-27 13
21807 일반 한주가시작되었네요...비가옵니다. 제갈영인 2019-05-27 13
21806 일반 세계 명언 [2] file 천태수 2019-05-28 13
21805 일반 피서 갑니다~^^* [1] 필농군 2019-05-28 13
21804 일반 오늘날씨 좋네요..... [2] 흥이야 2019-05-29 13
21803 일반 대세에 따라 저도 날씨 감상평을 ㅋ 댄싱머신모모 2019-05-29 13
21802 일반 너도바람꽃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1 일반 미래의 거울이 되기를 바라는 한 권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0 일반 봄 온 다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799 일반 오늘만 버티면 이제 주말입니다 천천 2019-05-3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