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8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12.06 08:11:31
글 수 21,850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비박계의 변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후속 대책을 찾지 못해 그야말로 패닉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벌써 한 달 넘게 패닉 상태거든~ 잔말 말고 내려와~~

2.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조기 하야 선언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비서실장은 ‘대통령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이 충분히 여러 의견을 들어 종합하고 고민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야 선언은 그렇게 짱구 굴려서 하는 게 아니라니까~ 즉 각 퇴 진!!!

3.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탄핵을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으면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즉각 사퇴하고 1월에 대선을 치르는 일은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가 없다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귀를 불러야겠구먼... “구라치다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4.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9일 표결에 부쳐지는 가운데 보수단체가 박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 새누리당 비박계를 향해 날 선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탄핵을 찬성하는 의원들을 '좌파 눈치만 보는 배신자'로 묶어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입니다.
안 갖는다 안 가져... 비박이든 친박이든 몽땅 가져가라니까~

5.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9일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마지막 승부수가 될 수도 있는 4차 대국민담화를 할지 주목됩니다. 여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중에 내년 4월 말까지 퇴진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퇴임 전에 담화만 백번은 할 기세... 이런 건 담화가 아니라 뒷담화라고 하지 아마?

6.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케이스포츠재단의 지원을 요청하는 기업 총수들과의 독대 자리에서 기업들은 광범위하고도 구체적인 사업 민원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인정한 내용으로, 특검 수사를 앞두고 박 대통령의 뇌물 혐의 수사에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노동개혁’ 부르짖더니... 그게 다 재벌 편의 봐주려고 그런 거지 뭐겠어~

7. 청와대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것을 두고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순방 시 수행원들의 시차 적응용이라고 해명했으나 시차가 1시간에 불과한 동남아시아 지역 순방을 앞두거나 순방과 한 달여 차이를 두고 향정신성의약품이 처방된 일도 잦았습니다.
약 한 모습 보이지 말라니까... 하긴 제정신에 그랬다고 보기엔 좀 그렇지?

8. 국정 역사교과서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과 충돌 우려가 있는 내용을 대폭 삭제하거나 축소해 일본군 위안부 서술을 강화했다는 교육부 주장과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라이트 교과서라고 하더니... 하긴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 뭐~

9. 이철성 경찰청장이 법원의 ‘청와대 100m까지 행진 허용’에 대해 ‘법원의 입장과 경찰의 입장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헌법상 시민의 권리인 집회ㆍ시위의 자유가 교통소통 등 다른 공익보다 중요하다는 법원의 판단과 정면으로 배치된 것이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법이고 뭐고 없다?... 어떻게 요즘은 음주 운전 안 하시죠?

10. 서울시교육청은 청담고등학교와 선화예술학교(중학교 과정)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정유라의 고교 졸업을 취소하고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는 전·현직 교사와 학교 관리자 등 12명을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다 정말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졸업장만 남는 거 아냐? 쯧쯧...

11. 신규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예정됐던 12월 중순이 다가왔지만, 관세청은 정확한 답변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10개 업체들도 ‘아직까지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언제 되냐며 되레 반문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최순실이 없으니까 관세청 업무가 마비된 모양이네... 면회라도 하고 오던지~

12.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5일 전격적으로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키 총리는 ‘집권당과 나라의 지도자로 일한 것은 엄청난 경험이었다’며 가족들에게 쏟아지는 압박감이 자신의 사퇴 이유 중 하나라고 밝힌 가운데 뉴질랜드 언론은 키 총리의 아내가 남편에게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온 국민이 나서서 요구하는데도 들은 채 만 채 하니... 짜증나~

13. 학교 폭력이 줄어드는 전반적인 추세 속에 학교 폭력 피해자 중 절반 정도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피해 유형은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동급생이 행사하는 언어폭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이들이 뭘 보고 배웠겠어... 나도 말조심해야지... 여러분도~

14. 서울시는 ‘거마 대학생’ 신조어를 만들었던 불법 대학생 다단계 업체의 활동 재개를 포착하고 ‘대학생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불법 다단계 업체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를 취업 미끼로 유인ㆍ알선해 2~3일간 교육을 받게 한 후 제2금융권 대출을 이끌어 제품을 구매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확천금 그런 거 없다 얘들아~ 근데 지하경제 양성화가 다단계는 아니지?

15.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경쟁적으로 음식점업에 뛰어들면서 관련 산업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외식 수요는 줄어들어 문을 닫는 식당이 급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민 78명당 식당이 하나라니... 아는 집만 팔아줘도 365일 외식해야 할 실정...

16.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로 국내 소비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청구를 기각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번 결함이 극히 예외적 현상으로 리콜 등 보상이 이미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번 손해배상이 인정된다면 이는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 눈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전부 호갱으로만 보일걸? 그치?

17. 올해 베스트셀러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는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2014년에는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선정됐습니다.
국민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보니 힐링이 필요해서가 아닌가 하는...

18. 식품기업 ‘샘표’가 2017년 신입사원 공채 면접 전형에서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심사를 도입했습니다. 젓가락 면접은 지원자들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젓가락 강습 학원 생기겠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김장훈, ‘날 욕해도 좋다, 촛불은 왜곡 말라’. 네...
@조응천, ‘9일 탄핵 표결 부결되면 의원직 사퇴할 것’. 와~
@새누리당 정유섭,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놀아도 된다’. 놀고 있네~
@최순실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최 없는 최 청문회. 당최~
@여의도공원 스케이트·눈썰매장 9일 개장. 탄핵 후 썰매~

Hope is being able to see that there is light despite all of the darkness.
희망이란, 이 모든 어둠 속에서도 빛이 존재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Desmond Tutu -


지난 몇 주간의 촛불은 분노의 촛불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촛불이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는 9일 우린 또 다른 희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종일 춥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사람이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촌아범

2016.12.06
08:30:36

오늘도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2.06
19:43:43

참 추잡하게 버틴다...내년도 닭이라매....삼성은 하루빨리 망해야 할거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5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3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14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57
21850 일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8] 응딱 2016-02-05 50940
21849 일반 스포츠토토 댄디boy 2019-02-17 46960
21848 일반 퇴근 후 취미(여가)생활 어떻게들 하시나요? 댄싱머신모모 2019-06-05 18776
21847 고충 현재와 같이 계속 운영하겠습니다 [20] Op 2019-08-19 13606
21846 일반 오늘의 명언 [1] 아크시란 2016-05-24 8026
21845 일반 레벨업 어찌 하나요? [3] 내레나 2016-04-20 6631
21844 일반 - 헨리 반다이크 [10] 엔돌핀 2017-03-21 6346
21843 일반 동해시 휴가 왔는데 날씨가 덥네요 .. [7] file v투덜이v 2016-09-01 5861
21842 일반 가짜 T 카페 오픈 [15] file Op 2017-09-24 5530
21841 정보 RedStone 1 build 14400 --- RTM ? [3] 달림이 2016-07-11 5393
21840 정보 1차선은 이게 문제군요 [58] file Op 2016-01-05 5218
21839 다시는 돌아오지 마십시요. ps1,ps2 [22] 잠곰탱이 2016-05-10 5195
21838 김여사님 한명 더.... [46] 상현 2016-01-08 4915
21837 정보 화웨이 p8 max 6.8inch 한국에서 사용시 셋팅방법.. [13] 세자르 2015-12-30 4819
21836 TORRENTWIZ 운영자 구속 [8] Op 2017-05-16 4758
21835 동영상 심장 폭행!!!!!!!!! [8] 회탈리카 2018-05-07 4637
21834 일반 배경화면 필요하신분 [11] 왕형 2016-05-01 4601
21833 정보 T 카페 운영자 잡혀 갔군요 ... [29] file Op 2017-09-24 4588
21832 러시아의 김여사 [25] 상현 2016-01-07 4532
21831 보복운전의 종말 [27] file 상현 2016-01-05 4374
21830 일반 오랑우탄의 캐치볼 [7] file 강이 2016-08-11 4287
21829 정보 생강-차 의 효능 [1] 달림이 2016-04-13 4202
21828 충격 - 공개처형 영상 누출. [30] file SMILE 2015-12-31 4123
21827 자칭(?) 애국 엄마부대.... [16] 나라하늘 2016-01-04 3938
21826 고마움 크롬과 IE 의 차이 ^^ [52] SMILE 2016-01-20 3923
21825 일반 생수 살때 바닥을 확인해야 하는이유 [6] 노력중 2016-05-23 3915
21824 일반 서버 이전 축하~축하~ 합니다 [3] 무무심 2016-08-24 3909
21823 사람 죽이는 미끄럼틀 [17] 상현 2016-01-05 3905
21822 일반 오매 깜짝이벤트의 결과 입니다. [97] 正正當當 2015-12-14 3904
21821 정보 무한통 Deskjet 1510 프린터 민원24에서 인쇄하기 [5] 호두깍정이 2015-12-16 3902
21820 일반 러시아 윈도우 중 한글화 잘되는 버전 , 업로드는 다음에.. [8] 달림이 2016-01-08 3707
21819 일반 바이두 이런속도...과연.. 오늘 로또 맞은 날이군요 ㅎㅎ [17] 한국인 2015-12-12 3652
21818 제발 돈 좀 빌려주세요 [18] 상현 2016-01-09 3552
21817 일반 알파고 (딥마인드) 벽돌깨기 학습과정 [5] 빨간별 2016-03-12 3451
21816 [전체 게시판 필독사항] 입니다. 공지를 대신합니다. [10] 관리자 2016-05-26 3421
21815 정보 음.....공유합니다 [미성년자나 70이상 노약자는 금지] [9] file 회탈리카 2019-02-18 3392
21814 일본인 비서 [19] 상현 2016-01-02 3387
21813 신기한 사진 [15] file 상현 2016-01-03 3376
21812 정보 S-ata 선 정리시 유의점 [26] SMILE 2015-12-28 3323
21811 몰래카메라....거울속에 내가 안 보여 [20] 상현 2016-01-11 3269
21810 일반 네잎클로버 사진 모음, 세잎클로버 뜻 [5] 달림이 2016-02-18 3248
21809 태백시에 있는 실제 정류장 [18] file 발자욱 2016-04-29 3244
21808 일반 컴퓨터 조립 10단계 [17] 초원의빛 2016-01-10 3220
21807 정보 [트랜센드 이벤트]128GB SSD를 4만원대.. (12/13~12/14) [27] 티바 2015-12-12 3211
21806 추천 죽을지도 몰랐던 생명을 살린 순발력 [19] file 할마시근육 2016-01-02 3145
21805 일반 오늘은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6] 조은사랑 2016-09-03 3122
21804 이 차 타고 강남 가면 여자들 줄 섭니다. [27] 심청사달 2016-04-22 3120
21803 일반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 [8] 달림이 2018-01-12 3119
21802 일반 랜섬웨어... 정말 무섭네요 [22] 영원불 2015-12-19 3112
21801 컴퓨터 부품들의 하루 [21] SMILE 2016-01-14 3099
21800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도 되는것들 [23] 상현 2016-01-16 3067
21799 19금) 요즘 이슈인 꼬추카톡 -_-;; --- 이정도는 괜찮겠죠.ㅋ... [13] SMILE 2016-01-20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