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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고충
조회 수 : 29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4.28 17:23:37
글 수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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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습니다


이게 사는 겁니까?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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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2018.04.28
17:45:03
왜 사는지 알아야 죽고 싶지 않을거에요
사람이 왜 살까요 ...?
혹시 아세요 저는 알아요

히라사와_유이

2018.04.28
18:59:49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해 보세요 저 처럼요...

이여일

2018.04.28
21:24:46
죽지마세요

발자욱

2018.04.29
00:27:28

헛...무슨일때문인지느 모르겠으나..어찌 그리 .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까??
오피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나이어린 저도 100살까지 살고 싶습니다..
형~~~~~힘내세요!! 아자아자 홧팅!!

풀린신발끈

2018.04.30
00:17:13

어쩌면 삶의 재미와 의미에 있어서 "왜"와 "어떻게"의 문제 같군요. 의미를 찾고 재미를 쫒는데 있어 "왜"와 "어떻게"란 시각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어둡게 보일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왜"란 시각으로 본다면 모퉁이와 구석(https://osmanias.com/freeboard/1255427)은 참 하찮게 보이거나 불필요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퉁이와 구석이 없는 중앙 공간이란 존재할 수 없겠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생명에 있어 구석 생명, 중앙 생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중앙과 구석 구분없이 신비롭고 조화롭습니다. 그렇게 조화롭고 신비로운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네오인리

2018.04.30
09:49:53
드릴 말씀은 많은데..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듯 하네요.. 저 또한 늙은이최영순님과 같은 경험을 살아오면서 몇번 경험해보니.. 많은 말보다 누군가 그냥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으 들더라구요. 지금은 그것이 필요한 듯 합니다...

파랑불새

2018.05.01
20:41:37
다들 죽지 못해 산다고 하는데....저또한 그렇고요...내가 하고 싶은거 .. 재밌는걸 찾아가는 과정이 삶이 아닐까요..;; 힘들어도 힘내세요...ㅠ.ㅠ

ChoboOwner

2018.05.15
22:46:26
직업을 바꾸던지 취미를 가지시던지 하는 무슨처방이 필요하실꺼같아요. 반복된 일상에 지쳐버리신듯.. 저도 한회사에 12년 다니다보니까 진짜 재미없고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이 돌아가는 인생이 재미없고 그래서 전 직업을 바꾸었습니다. 아직까지 잘모르지만 앞으로는 전문가가 될수있도록 열심히 할생각입니다 꿈을향하여 더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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