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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용 안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해킹 되었습니다.
다행이 심각한 광고글 같은건 올라오지 않았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전화신고와 메일 접수도 해 놓았고요.
일단 복구는 되었습니다.
당분간 그쪽에 글 쓸 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패스워드와 보안관리는 쭉 해야.....
정말 기가찬데 그사람도 속아서 그런거니 넘어 가려고 해도 남의 블로그를 맘대로 사고 팔고 해도 되나요?
전화통화 까지 했는데 정말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제가 페스워드 관리 못한게 책임이 있지만 그래도 이번 건 같은건 정말 황당합나다.
그나마 웹홍보 정도로 잠깐만에 끝난게 다행이지 온갓 나쁜 광고로 도배되고 계정 블락 당하면 답이 없습니다.
네이버 쪽에서도 제가 안한 쪽지 광고 때문에 제 계정이 블락 당한 적이 있어서 더 심각했었네요. ^^;
그나마 빨리 처리해 주어서 조금 다행입니다.
비번 관리와 보안 신경을 더 써야 되고요.
아마 노출된 다른곳 비번 타고 들어온거 같아요. ㅠ_ㅠ
근데 국민은행 하곤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뽐뿌에서 3번이나 털려서 중국인들 게임계정에 제 주민번호가 수시로 사용된적이 있던 저로서는
그맘 이해갑니다.
저도 페스워드가 거의 같아서 한곳 털리면 계속 영향을 받더군요.
지금은 거의 바꾸었는데 잘 안가는 곳은 꼭 저렇게 말성을 부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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