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67
추천 수 : 0
등록일 : 2022.09.14 01:41:15
글 수 14,218
URL 링크 :

 

사과나무가 나의 스승이었다

사과나무.jpg

 

 

19세기 미국의 대중적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백발이 성성한 나이가 되어서도 뛰어난 감성으로
멋진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불행한 일들을 겪어야 했습니다.
첫 번째 아내는 오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사망했으며,
두 번째 아내는 집에 화재가 발생해 화상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는데, 어느 날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
선생님은 숱한 역경과 고난의 시간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롱펠로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
저 사과나무가 바로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사과나무는 보는 것처럼 수령이 오래된 고목인데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


뿌리가 깊고 굵은 나무는 더 많은 양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가지가 크고 넓게 퍼진 고목은 더 많은 꽃을
더욱 화려하게 피울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겹겹이 나이테를 둘러온
고목의 몸에는 어린나무들과 비교할 수 없는
건장한 가지와 건강한 새순, 그리고 향기롭고 탐스러운
과일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채워야 합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채우는 것이
인생의 새순입니다.



# 오늘의 명언
긍정적인 태도는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 어느 것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
-
매들린 랭글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19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5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4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989
14118 일반 진실로 중용을 지켜라 [1] file 응딱 2023-05-08 42
14117 일반 바둑 세계 1위 신진서 근황 [1] file Op 2023-05-06 42
14116 일반 거울 자아 이론 [2] file 응딱 2023-05-04 52
14115 일반 어느 수문장의 이야기 [1] file 응딱 2023-05-03 51
14114 일반 현미경과 망원경 [1] file 응딱 2023-05-02 47
14113 일반 성공하고 싶으면 실천하라 [1] file 응딱 2023-05-01 35
14112 일반 발효와 부패 [1] file 응딱 2023-04-27 55
14111 일반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 [1] file 응딱 2023-04-26 38
14110 일반 작은 잘못은 볼 줄 모릅니다 [1] file 응딱 2023-04-25 53
14109 일반 날씨가 이상하네요 [1] Op 2023-04-24 53
14108 일반 소년과 냇물 [1] file 응딱 2023-04-24 52
14107 일반 밀물을 기다리는 배 [1] file 응딱 2023-04-21 59
14106 일반 음악만큼 아름다웠던 삶 [1] file 응딱 2023-04-20 41
14105 일반 오매야 아프지 마라~ [2] file 필농군 2023-04-19 42
14104 일반 슬픔을 이기는 방법 [1] file 응딱 2023-04-17 41
14103 일반 다시 시작하기 [1] file 응딱 2023-04-14 47
14102 일반 가분수형 성장 [1] file 응딱 2023-04-13 32
14101 일반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 [1] file 응딱 2023-04-12 54
14100 일반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 [1] file 응딱 2023-04-11 40
14099 일반 촌동네 들판~ [2] file 필농군 2023-04-10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