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윈도우의 한글 시스템 글꼴은 두 가지입니다.

굴림체와 맑은고딕입니다.

하지만 두 글꼴의 용량은 13MB정도로 꽤 큰편입니다.

여기에서는 큰 용량의 글꼴의 제거하고 대체 글꼴인 나눔고딕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MS에서 제공하는 4MB 맑은고딕으로 통합하려다 인터넷에서 한자가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보류했습니다.

맑은고딕에는 한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무료 배포중인 나눔고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눔고딕을 쓰셔도 되고 나눔바른고딕을 쓰셔도 좋지만 

제 눈에는 나눔고딕의 가독성이 더 좋아보입니다.

네이버에서도 나눔바른고딕은 스마트폰에 적합하다 나와있습니다.

나눔고딕 중 기본 글꼴만 쓰면됩니다.

인쇄용이 아니고 화면출력용이므로 전혀 문제 없습니다.

먼저 첨부된 나눔고딕을 받고 Windows\Fonts 폴더에 넣어줍니다.

레지스트리를 다음과 같이 수정을 해줍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Fonts로 이동하여 새로만들기 - 문자열을 선택합니다.

이름에 NanumGothic (TrueType)을 입력합니다.

문자열 값으로 NanumGothic.ttf 를 입력합니다.

아래에 있는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 \FontSubstitutes로 새로만들기 - 문자열을 선택하여 Gulim 및 Malgun Gothic의 대체글꼴로 NanumGothic을 입력하여 줍니다.

레지수정이 부담스러우시면 첨부된 레지파일을 병합하셔도 됩니다.

크롬을 사용하신다면 크롬의 설정 - 글꼴 맞춤설정에서 표준글꼴을 나눔고딕으로 변경하여줍니다.

이렇게 수정하셨다면 이제 굴림체과 맑은고딕체를 WinPE로 부팅하셔서 삭제하시면 됩니다. 

윈도우에서는 시스템 글꼴이라 삭제가 안됩니다. 

윈도우10 RS4에 남긴 폰트....다 제거했습니다.

폰트가 적용된 크롬으로 네이버에 접속했습니다.

익스플로러로 다음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확인한 폰트들입니다. 

폰트 삭제후 부팅해서 시스템 폰트에 적용되기 까지의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만약 나눔고딕이 맘에 안들거나 왠지 굴림+맑은고딕으로 돌아가고 싶으시다면

해당 폰트만 다시 복사해넣으면 됩니다.

(이때를 위해 굴림 및 맑은 고딕 등록된 사항은 레지에서 제거하지 마세요^^)

WinPE에 적용해도 잘 됩니다.

PE 테스트용으로 포스팅하려다 좀더 어려워 보이는 윈도우 폰트 교체로 했습니다.

만약 글꼴캐쉬를 다시 적용해야 된다면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gagec001/221033057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