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이메일 계정 해킹 피싱 메일로 클릭 유도 
“은밀한 사생활 영상 유포하겠다”며 비트코인 결제 협박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이메일 계정을 해킹했다며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성 사기 메일인 혹스(Hoax) 이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뿌려져 기업 및 개인들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188065485_818.jpg
▲실제 발송된 혹스 이메일[자료=이스트시큐리티]


혹스 이메일은 거짓 정보나 속기 쉬운 괴담 등을 보내 사용자들을 속이는 방식의 사기 이메일이다. 이번에 급속히 확산된 이메일은 ‘귀하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됐다. 귀하의 시스템에서 모든 비밀정보를 다운로드했고, 소셜 네트워크에서 귀하의 모든 연락정보와 이메일 주소를 수집했다. 만약 수집된 귀하의 모든 정보를 지우고 싶다면, $500 BTC(암호화폐)를 보내라’는 내용으로 메일 수신자를 협박한다고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측은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에 따르면 혹스 메일은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며, 이번 혹스 이메일의 경우 수신자와 발신자가 모두 사용자(이메일 수신자)의 주소와 같이 설정된 Email Bounce Attack 공격 방식을 사용해 자신의 신분을 속이려고 시도했다. 

닷네임코리아도 여러 개인 고객 및 고객사로부터 접수한 신고들을 토대로 개인의 은밀한 영상을 촬영 및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비트코인 등 금품을 요구하는 피싱 메일이 급속히 유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피싱 메일은 “귀하의 계정이 해킹당했습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유포되어 클릭하게 되면 사용자의 이메일, SNS 계정을 해킹하여 운영 시스템을 통해 RAT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를 설치했다고 경고한다. 또한, 이메일이나 SNS 계정 사용자의 은밀한 행위들을 웹카메라로 담아 저장하고 있다며 열람 후 48시간 이내에 요구하는 비트코인을 보내지 않으면 유포하겠다는 내용으로 사용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해당 피싱 메일을 받은 개인 및 기업 보안담당자들로부터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과 개별적으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 등의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이메일이 피싱 메일이고 실제로 메일이 해킹된 것이 아니므로 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대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이러한 종류의 피싱 및 스팸 메일을 받게 될 경우 스팸신고 및 스팸 메일로 분류되도록 하고 악성코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업의 한 CISO는 “본인을 포함한 우리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해당 이메일이 대량 유포되어 임직원들에게 공지하고, 문제없이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며, “임직원들이 개인 동영상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상당히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3254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Op

2018.09.30 17:07
가입일: 0:00.00
총 게시물수: 1885
총 댓글수: 9689

그냥 복사를 해오면 이상하게 보입니다 

제가 수정해서 다시 올려 드렸습니다 

다음에 이렇게 다시 올라오면 바로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무심

2018.10.07 00:28
가입일: 2018:10.04
총 게시물수: 12
총 댓글수: 1882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보안 게시판 신설 file + 8 Op 2016-10-16 581
420 보안 소식 `제로데이` 활용 본격화한 북한... "사이버전 역량 질적 성장 시급" + 9 언제나 12-19 89
419 보안 소식 세인트시큐리티 ‘MAX AI’, 악성코드 탐지율 100% 최고점수 획득 + 9 언제나 12-20 215
418 보안 소식 시큐리티플랫폼 “IoT기기 해킹·악성코드 막는다” + 8 언제나 12-20 167
417 보안 소식 탄핵 이슈 및 연말 맞아 신문사-여행사 타깃 악성코드 유포 기승 + 7 Bobono 12-20 103
416 보안 소식 2016년 악성링크·랜섬웨어 통계현황 분석해보니 file + 9 따봉 12-21 58
415 보안 소식 숫자로 보는 2016년 랜섬웨어 진화·피해 현황 file + 8 따봉 12-21 90
414 보안 소식 2016년, 보안 업계를 깜짝 놀래킨 서프라이즈 5 file + 9 따봉 12-21 57
413 보안 소식 2016년을 장식한 최악의 해킹 공격 7 file + 11 따봉 12-21 83
412 일반 [한국정보보호학회 칼럼] 학회가 뽑은 2017년 정보보호 10대 이슈 + 9 언제나 12-22 259
411 보안 소식 '보안프로그램 사칭 토렌트 악성파일 주의보' file + 9 파란하늘 12-23 226
410 보안 소식 어수선한 연말연시! 국내 웹사이트 휘젓는 청소년·외국 해커들 file + 8 따봉 12-23 43
409 보안 소식 대통령 탄핵 정국! 온라인 토론의 장 노리는 해커들 file + 10 따봉 12-23 57
408 보안 소식 미국 민주당 해킹 사건 범인, 우크라이나 포병부대도 노려 file + 10 따봉 12-23 123
407 보안 소식 해커들의 연말연시 하루 일과를 예상해 본다면? file + 9 따봉 12-23 54
406 보안 소식 안드로이드 OS 보안 강화… 구글, 파일별 암호화 적용 + 9 언제나 12-23 167
405 보안 소식 시큐리티 Q&A] APT 대응 솔루션으로 랜섬웨어 차단 가능할까? file + 7 따봉 12-24 68
404 보안 소식 2016년 우리를 가장 괴롭힌 악성링크와 랜섬웨어는? file + 9 따봉 12-24 83
403 보안 소식 2016년 랜섬웨어 공격 받은 기업들 “순순히 지갑 열어” file + 8 따봉 12-24 92
402 보안 소식 취약점 공개 문제, 보안 업계와 개발사의 미묘한 차이 file + 8 따봉 12-24 65
401 바이러스 [긴급] PC ‘원격 제어’ 악성 파일…토렌트 통해 급속 유포 중 file + 13 발자욱 12-24 338
400 보안 소식 크리스마스에도 못 쉬는 사람들, 내년엔 좀 나아질까? file + 8 따봉 12-26 46
399 보안 소식 中, 연말 보안취약점 57% 급증...바이러스 감염기기 15% 늘어 file + 7 따봉 12-26 46
398 보안 소식 점점 커지는 조기 대선 가능성, 선관위 해킹에 대비하라 file + 7 따봉 12-26 65
397 보안 소식 비주얼 해킹, 어느 산업군이 가장 취약할까? file + 7 따봉 12-26 56
396 보안 소식 [12.26 버그리포트] CVE-2016-10041 外 file + 8 따봉 12-26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