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금융 악성코드 드리덱스의 영리한 ‘위장’ 주의!
 입력날짜 : 2017-04-03 18:29
  
 
트위터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구글 보내기   
원자폭탄투하 기법 탑재에 한글 키보드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위장까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북한으로 의심되는 다양한 금융관련 공격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금융 악성코드가 새로운 기법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위장까지 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001(575).jpg


금융 악성코드인 드리덱스(Dridex)가 원자폭탄투하(AtomBombing, 이하 원자폭탄) 기법을 탑재해 점점 강해지는 한편, 자신을 숨기기 위해 한글 키보드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것이 밝혀진 것. 드리덱스의 강화와 위장을 발견한 순천향대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염흥열 교수)는 공격자가 한글 키보드로 위장한 것은 잠재적으로 한국 사용자들도 공격 대상으로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014년 처음 발견된 드리덱스는 악성 워드파일(.DOC)이 첨부된 스팸 메일을 통해 유포된다. 스팸메일을 수신한 이용자가 스팸메일의 첨부 파일을 열게 되면, 악성코드가 이용자 컴퓨터에 설치되게 된다. 이 악성코드는 다시 원자폭탄 기법을 활용해 정상적인 응용 프로세스에게 자신의 악성코드를 추가로 주입함으로써 보안 프로그램이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원자폭탄 기법은 16년 10월 사이버보안기업 엔실로(enSilo) 사에서 개발한 악성코드 주입 기술로, 주로 윈도우 2000부터 최신 윈도우 버전인 윈도우 10까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견은 국내 최초로 원자폭탄 탑재형 드리덱스 악성코드를 분석해 동작 원리와 구조를 밝힌 것은 물론, 한글 키보드 드라이버(KO Hangeul Keyboard Layout Stub driver)로 위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국내 보안관련 기관·기업이 선제적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장성욱 연구원은 “이번 센터의 발견은 이러한 악성코드의 공격대상이 국내 금융 이용자로도 확대될 수 있어서 국내 사이버보안 대응 기관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용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이메일 열람을 자제하고 응용 프로그램과 보안 프로그램을 최신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093&page=1&kind=1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Bobono

2017.04.04 01:03
가입일: 2016:12.05
총 게시물수: 17
총 댓글수: 815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profile

shaula

2017.04.04 09:53
가입일: 2018:10.08
총 게시물수: 2
총 댓글수: 567

조심하는게 최선이죠...

profile

프리네

2017.04.05 11:58
가입일: 2016:05.06
총 게시물수: 310
총 댓글수: 13182

씨잘대기 없이 열나게 깔아대고도 막지도 못하고 빌미만 주니....

profile

hallasan

2017.04.09 13:33
가입일:
총 게시물수: 0
총 댓글수: 375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보안 게시판 신설 file + 8 Op 2016-10-16 582
395 보안 소식 올 하반기 보안업계 M&A와 MOU 보니...2017년 트렌드 보인다 file + 7 따봉 12-27 49
394 보안 소식 물리보안업계 M&A, 신성장 동력 마련 위한 결단인가 file + 6 따봉 12-27 50
393 보안 소식 상반기 결산] 보안업계 ‘합종연횡’ 실태...하반기 ‘지각변동’ 예고 file + 7 따봉 12-27 54
392 보안 소식 보안, 구매자 끌어당기는 셀링 포인트 될 수 있을까? file + 6 따봉 12-27 52
391 보안 소식 CA API 관리 솔루션,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지원 file + 8 따봉 12-27 55
390 백신 자료 송년회 등 연말 특수를 겨냥한 ‘한국 맞춤형’ 악성 파일 file + 8 따봉 12-27 150
389 보안 소식 연말정산 문서 함부로 열었다간 랜섬웨어 감염 + 7 크로커스 12-28 157
388 보안 소식 난리의 유럽 : 10대는 디도스, 프랑스는 사이버전 강화 file + 5 따봉 12-28 102
387 보안 소식 [한국정보보호학회 칼럼] 학회가 뽑은 2017년 정보보호 10대 이슈 file + 7 따봉 12-28 62
386 보안 소식 CCTV 영상정보 보안의 끝...데이터 암호화, 위변조 방지 등 기술적 필수요건 file + 7 따봉 12-28 118
385 보안 소식 2016년, 보안 업계를 깜짝 놀래킨 서프라이즈 5 file + 6 따봉 12-28 107
384 보안 소식 긴급] 사용자 PC ‘원격 제어’하는 악성 파일, 토렌트 통해 급속히 유포 중 file + 5 따봉 12-28 125
383 보안 소식 보안담당자여! 우리옆 의사,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공략하라 file + 8 따봉 12-28 111
382 보안 소식 2016년 버그바운티 성과 보고서: 얻은 것과 잃은 것 file + 7 따봉 12-29 52
381 보안 소식 미 국방부 이어 미군도 사상 최초 버그바운티 시작 file + 8 따봉 12-29 151
380 보안 소식 KISA가 IoT 기기 버그바운티를 시작하는 이유 file + 8 따봉 12-29 126
379 보안 소식 미라이 아닌 또 다른 사물인터넷 디도스 봇넷 발견 file + 8 따봉 12-29 149
378 보안 소식 미라이 봇넷과 디도스, 4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file + 8 따봉 12-29 138
377 보안 소식 긴급] 박○헤 포○노 영상 사칭까지...악성코드 스미싱 기승 file + 13 따봉 12-29 265
376 보안 소식 “2017년, CCTV통합관제센터의 지능화 구현에 역점” file + 7 따봉 12-30 46
375 보안 소식 지능정보시대, 정보보호산업 육성에 1,285억 투입” file + 6 따봉 12-30 110
374 보안 소식 삭제형 멀웨어 킬디스크, 랜섬웨어를 업고 나타나다 file + 8 따봉 12-30 135
373 보안 소식 파일 암호화 대신 삭제하는 랜섬웨어, 랜스캠 등장 file + 9 따봉 12-30 138
372 보안 소식 랜섬웨어, 올해 최악의 ‘사이버 보안위협’ 자리 굳혔다 file + 7 따봉 12-30 121
371 보안 소식 변하는 랜섬웨어에 맞는 새로운 사이버 적응력 필요하다 file + 7 따봉 12-30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