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약 40명에게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여행은 7월과 12월 두 차례 진행된다. 7월 25∼29일에는 베트남 휴양지 달랏으로 떠난다.

재단은 여행 프로그램 운영과 항공·숙박료 등을 부담하고,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선정을 맡는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받는다. 최근 2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와 내 손안에 서울 웹사이트(http://mediahu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