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고마움
조회 수 : 1427
추천 수 : 6
등록일 : 2016.01.01 15:55:15
글 수 21,851
URL 링크 :
http://www.yisunshinusa.com/images/pdf/yi5.pdf

올해는 이분의 정신으로 살아 갈렵니다 

 

ㅎㅎㅎ 저도 오늘 처음 이분에 대한 자료를 찾다보니 이런게 다 있구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세계인들의 평가


■ 이순신은 서양 사학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순신은 전략적 상황을 널리 파악하고 해군전술의 비상한 기술을 가지고 전쟁의 유일한 참 정신인 불굴의 공격원칙에 의하여 항상 고무된 통솔원칙을 겸비하고 있었다. 그의 맹렬한 공격은 절대로 맹목적인 모험이 아니었다. 영국인에게 Nelson,과 견줄 수 있는 해군제독이 있다는 사실을 시인하기는 힘든 일이지만 이순신이 동양의 위대한 해군사령관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영국 해군준장,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


■ "천지를 주무르는 재주와 해를 다시 손 본 공로다" <명나라 수군제독, 진린>


■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흠모하고 숭상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임진왜란 참전 왜군 장수,와키사카 야스하루>


■ 옛부터 장군으로서 묘법을 다한 자는 한둘에 그치지 않는다. 해군 장군으로서 이를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한국의 이순신, 서양에서는 영국의 NELSON(1758-1805)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불행히도 이순신은 조선에 태어났기 때문에 서양에 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임진왜란의 문헌을 보면 실로 훌륭한 해군장군이다. 서양에서 이에 필적할 자를 찾는 다면 네덜란드의 Ruyter Michiel(1607-1678) 이상이 되어야 한다. 넬슨과 같은 사람은 그 인격에 있어서도 도저히 어깨를 견줄 수가 없다. 장군(이순신)의 위대한 인격, 뛰어난 전략, 천재적 창의력, 외교적인 수완 등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그 짝을 찾을 수 없는 절세의 명장으로, 자랑으로 삼는 바이다.<일본 해군준장, 사토 데쯔라로>


■ "나를 넬슨에 비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 할 수 없는 일이다" 
<승전 축하연 답사에서-일본 해군제독, 토고 헤이하찌로>


■ "이순신의 죽음은 마치 넬슨의 죽음과 같다. 그는 이기고 죽었으며 죽고 이기었다" 
<출처: "朝鮮役(조선역)- 일본 석학, 토쿠토미 테이이찌로>


■ 이순신은 청렴한 인물로, 그 통솔력과 전술능력으로 보나 충성심과 용기로 보나이러한 인물이 실재(實在)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상적 군인이었다.영국의 넬슨 이전에 있어서의 이름난 장수이기도 하거니와 세계 역사상 이순신만한 사람이 없으며, 이 인물의 존재는 조선에 있어서까지도 잊혀지지 않겠지만, 도리어 일본 사람의 편에서 그에게 존경심이 계승되어, 명치유신 기간에 해군이 창설되기까지 하였으니, 그업적과 전술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역사 작가,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


■ 고니시, 시마즈 등은 이순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싸우다가 또 패주했다. 이야말로 죽은 제갈(諸葛孔明)이 살아 있는 중달(仲達)을 쫓은 것이나 다름없다. 싸움이 그치자 그제서야 비로소 이순신의 죽음을 안 진린은 놀라고 배에 엎어지기 세 번이더니 탄식하기를 “실로 그만한 자 고금에 다시없다!”고 하였다.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킨 그 충렬(忠烈). 조선왕조는 쇠망하기 시작하여 3 백년 뒤 일본에 합병 되었다. 하나, 호걸 이순신의 영명(英名)은 천추에 길이 빛날 것이다.<(이조사 대전)저자, 아오야 나기(靑柳南冥)>


■ 도고가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 그 발가락 한 개에도 못 따라간다. 이순신에게 넬슨과 같은 거국적인 지원과 그 만큼의 풍부한 무기와 함선을 주었다면, 우리 일본은 하루 아침에 점령을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대단히 실례인 줄알지만, 한국인들은 이순신 장군을 성웅이라고 떠받들기만 할 뿐 그 분이 진정으로 얼마나 위대한 분인가 하는 것은 우리 일본인보다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일본 해군 전략 연구가, 가와다 고오( 川田功 )>


■ 나는 이순신이라는 조선의 장수를 몰랐다. 단지 해전에서 몇번 이긴 그저 그런 다른 조선 장수 정도였을거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가 겪은 그 한 번의 이순신 그는 여느 조선의 장수와는 달랐다.

나는 그 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며칠 몇 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하는 장수로서 나의 직무를 다할 수 있을련지 의문이 갔다. 와키사카 야스하루(脇坂安治) 회고록에서


■ 충무공은 거의 완전무결한 인물이었다. 그러기에 성자라 하고 영웅이라 일컫는 것이다.

한국사의 재발견 《천관우》



이순신, 넬슨, 도오고 제독의 해전 비교

  

아군 함대

적군 함대

결과

도오고의 동양해전

1905. 5. 27-28

전함 4

순양선 27

구축함,

보조함 다수

전함 11

순양선 8

장갑함,

경순양함 다수

일본 승리,

25척 격침포획

넬슨의 트라팔가해전

1805. 10. 21

27

(영국)

33

(프랑스와

스페인 연합)

영국 승리

23척 격침포획

이순신의 명량해전

1597. 9. 16

13

(조선)

330

(일본)

조선 승리

31척 격침,

90여 척 손상

 

「영민 한 예지 (叡智)와 불굴의 노력, 충성과 신의의 용단 (勇 斷). '이순신'은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모두의 가슴속에 신비로운 광망 (光芒)으로 영원히 살아야 할 구원의 표상 인 것이다.

그는 7 년이란 장기 전쟁에서 조정의 변덕과 천대, 모함과 박해, 병선과 군사와 무기의 부족

등 온갖 간난 신고 속에서도 불굴의 노력으로이를 극복, 쓰러져가는 나라와 민족을 껴안고

구하여 청사에 지울 수없는 거인의 족적을 남기고 초 연히 사라져 갔다. '인간'으로나

'군인'으로나 이만한 인물이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가망은 없다. 그는 역사와 더불어

영원히 사는 인간 완성의 한 전형 (典型)이다」

근현대 세계 해군 전략가의 이순신 평가


이전글 다음글

Op

2016.01.03
13:15:16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글이 가장 부끄럽내요 ㅠㅠ

[대단히 실례인 줄알지만, 한국인들은 이순신 장군을 성웅이라고 떠받들기만 할 뿐 그 분이 진정으로 얼마나 위대한 분인가 하는 것은 우리 일본인보다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행운의포인트

2016.01.03
13:15:16
축하드립니다. ;)
Op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7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카

2016.01.03
13:15:16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분...
위 오피님 댓글 공감합니다...

할마시근육

2016.01.03
13:15:16
글에서 글쓴이의 필력을 느꼈습니다.
건강하세요~

강글레리

2016.01.03
13:15:16
profile
133척으로 알고 있었는데 330척인가요?^^;

티바

2016.01.03
13:15:16
전역하고 기차타고 인사하러 갔었다는.. ㅋㅋㅋ
오피님.. 감기 조심하세요~

각시탈

2016.01.03
13:15:16
OP님 공감합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5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6
21487 일반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1] happyhappy 2019-07-09 17
21486 일반 아침부터 시체 2019-07-10 17
21485 일반 비 오는 아침 [3] 도당 2019-07-11 17
21484 일반 오늘 하루도 금방 지나가네요 콩사자호랑이 2019-07-13 17
21483 일반 비 온 뒤...... 도당 2019-07-16 17
21482 일반 [따뜻한 하루]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합니다 슈퍼웅 2019-07-18 17
21481 일반 더운날입니다.그래도... 바람의 2019-07-19 17
21480 일반 새로운 주말 시작~ 홧팅하세요. [3] 행복한한해 2019-07-22 17
21479 일반 바람이 많이 부네요 dkdkoo 2019-08-22 17
21478 일반 우리의 마음속에 [1] file 해마천사 2019-08-05 17
21477 일반 74주년 광복절 이네요 호연파파 2019-08-15 17
21476 일반 좋은 주말되세요 하쿠나 2019-08-31 17
21475 일반 드디어 열렸군요 교회털은스님 2019-11-05 17
21474 정보 [오늘의 운세] 10월 5일 금요일~10월 7일 일요일 (음 8월 26일~8... 아이콘 2018-10-05 18
21473 일반 새해복많이들받으세요 [2] cune승수 2019-01-02 18
21472 일반 모바일게임 추천 및 추천받습니다~ 웅아야 2019-01-14 18
21471 일반 연휴 시작이네요~ [2] szl0828 2019-02-02 18
21470 일반 설 명절 입니다. [1] 연지아빠 2019-02-02 18
21469 일반 설 잘보내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3] 고마워요 2019-02-02 18
21468 일반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죠~ Q2RIDER 2019-02-06 18
21467 일반 즐거운 시간은 금방이군요.... [1] 사바나 2019-02-06 18
21466 일반 오늘도 감사 합니다. [1] 재아 2019-02-07 18
21465 슬픔 출근하기 시렀는데 [1] 박순철 2019-02-07 18
21464 일반 주말 아침~ [1] 필농군 2019-02-09 18
21463 일반 인생은 오늘의 내 안에 있다 file 해마천사 2019-03-05 18
21462 일반 오매 여러분 즐거운 화요일 입니다 [1] 코렐짱짱 2019-03-19 18
21461 일반 밖에는 비도내리고 오매 꽃잎도 날리네요 [1] 컴맹꽁 2019-03-20 18
21460 일반 즐거운 주말 되세요. [1] file 제갈영인 2019-06-09 18
21459 일반 일기예보를 믿어야 하는건지... 파란풍선껌 2019-04-04 18
21458 일반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 14가지 말.. 호접몽 2019-05-21 18
21457 일반 2주간 출장뒤 회사 복귀하니 일이 산더미 입니다. [1] 술잔3 2019-05-22 18
21456 일반 좋은하루 되세요^^ 호접몽 2019-05-22 18
21455 일반 힘찬 하루 보내세요! [1] kwonE 2019-05-23 18
21454 정보 대구분들 오늘은 썬크림 꼭 바르시고~~~ [3] 9공수 2019-05-24 18
21453 일반 맛점하세요~~ [7] file 미래소리 2019-05-24 18
21452 일반 주말인데 할일 없는 1인.. [1] Ai 2019-05-25 18
21451 일반 따스한 마음 file 해마천사 2019-05-26 18
21450 일반 비바람이 거셉니다.... ssuny 2019-05-27 18
21449 일반 비오는 한 주의 시작, 운전도 조심하세요. happyhappy 2019-05-27 18
21448 일반 바람이 너무 불어서. [1] 황금빛노을 2019-05-27 18
21447 일반 게임 라이브러리만 늘어나네요.. [1] lyos 2019-05-27 18
21446 일반 날씨가 괜찮아 졌네요 myhomecom 2019-05-28 18
21445 일반 좋은 하루입니다.. 곧오신다 2019-05-28 18
21444 일반 맛점하세요~~ 무심인 2019-05-28 18
21443 일반 사랑의 콩깍지 file 응딱 2019-05-29 18
21442 일반 내가 나를 사랑하는 한 file 해마천사 2019-05-29 18
21441 일반 한 끼 file 해마천사 2019-05-29 18
21440 일반 힘찬 하루 또 시작 해볼까요! kwonE 2019-05-30 18
21439 일반 날씨가 흐리네요. 돌까루 2019-05-30 18
21438 일반 다시 시작하는 1일 1글 바람의 2019-05-30 18
21437 일반 5월의 마지막 출석 아리루스 2019-05-31 18
21436 일반 6월의 첫 시작이내요 trek99 2019-06-0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