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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4(Thursday)
성공으로 이끄는 오늘의 유머
만득이의 어린시절 추억
만득이가 무지 무지 추운 남쪽에서 유치원에 다닐 때이다.
그런데 하루는 유치원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었다.
'숙제: 남극에 사는 동물 5가지 적어오기'
만득이가 집에 와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2가지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형한테 물어보니까 바쁘다고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다.
화가 난 만득이 숙제를 해 가지고 갔는데 글쎄,
쪼끄만 것이 선생님을 놀린다고 엄청 맞았다.
만득이의 숙제.
숙제: 곰2마리 ~~ 펭귄3마리
껍데기 속의 영혼
먼 옛날 신과 인간이 함께 살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는 호두 농사를 짓는 농부가 신을 찾아와 이렇게 부탁했다.
"저에게 딱 일년만 날씨를 알려 주십시오."
농부가 하도 간곡히 사정하자 신은 그에게 일 년 동안 날씨에 대한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농부가 따사로운 햇볕은 원하면 햇볕이 내려쬐었고, 시원하고 촉
촉한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다. 덜 여문 호두알을 떨어뜨리는 바람
도, 천둥도 없었다. 모든게 순조롭게 되었다.
농부는 나무 그늘 아래 누워 그저 잠만 자면 되었다.
이윽고 가을이 찾아왔다. 호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풍년이었다.
농부는 기쁨에 들떠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가운데 하나를 깨뜨려
보았다. 그런데 세상에....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것이 아닌가!
농부는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농부는 빈 껍데기 호두를 들고 신을
찾아가 따졌다.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도전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들지 않는 법이지.
폭풍 같은 방해도 있고, 가뭄 같은 갈등도 있어야
껍데기 속에 영혼이 깨어나 여무는 것일세."
오늘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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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보내길~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 속에 있다. -G.W.커티스-
고난의 결실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