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9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5.23 07:26:49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흐릿한 아침이네요~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웃는 일 많은 하루 보내세요^^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연필.jpg



미국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였던 데일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대공황이 닥쳐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겨워하는 가운데 그의 상황도 날로 악화되었고,
마침내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더는 희망이 없었던 그는 강물에 몸을 던지려고
강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그를 소리쳐 불렀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역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카네기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시겠습니까?"

카네기는 주머니에서 1달러 지폐 한 장을 꺼내주고
다시 강을 향해 걸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열심히 바퀴 달린 판자를 굴리며 소리쳤습니다.
"
이봐요, 선생님! 연필을 가져가셔야죠."
카네기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습니다.
"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카네기를 따라왔습니다.
연필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돈을 도로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남자는 그 상황 속에서도
계속 미소를 머금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자의 얼굴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카네기는 그 남자의 연필을 받아든 그 순간,
이미 자살할 마음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훗날 카네기는 자서전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
그 당시에 나는 살아갈 희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 다리가 없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그를 보고
나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살아가다 보면 슬픈 일과 기쁜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슬픈 일을 만났다고 해서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슬픔이 지나고 나면 기쁨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 사는 이치입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희망의 실오라기 하나만 놓지 않는다면
결국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
데일 카네기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7.05.23
16:28:30

사람은 늘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프리네

2017.05.23
18:54:32

늘 힘이 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40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3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8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47
9059 한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8] file 달림이 2016-09-11 77
9058 일반 레벨 올리기 힘드네요. [8] lovelove 2016-09-11 77
9057 자 기리하시 개 [9] file 발자욱 2016-09-10 77
9056 일반 모바일 페이지는 아직인가봐요 [3] able2happy 2016-09-09 77
9055 일반 존재의 가치 [5] 바이티 2016-09-08 77
9054 에어팟 [7] file 바이티 2016-09-08 77
9053 일반 어려울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자 file 응딱 2021-11-24 77
9052 일반 태국 일본전 [5] 강글레리 2016-09-06 77
9051 일반 할아버지의 붓글씨 file 응딱 2022-04-27 77
9050 뒤늦게~~ 깜놀 [2] 여포사랑 2016-09-03 77
9049 일반 집에서 할만한 맨손 추천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1] whitehole 2016-09-02 77
9048 일반 간만에 비가 왔습니다. [5] 아쿠자쿠 2016-08-27 77
9047 일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3] 꾼마 2016-08-24 77
9046 일반 서멀구리스.... [12] 곰돌킴 2019-09-30 76
9045 일반 역 주행 [7] file 티오피 2019-09-22 76
9044 일반 오피님 이런 현상은? [6] file 필농군 2019-09-17 76
9043 불편 정말 답답 합니다 [14] file Op 2019-09-10 76
9042 일반 서울정모했던곳..또 왔습니다. [10] file 박기사 2019-08-31 76
9041 일반 만화방에서 12시간 놀다 왔네요~ [14] 꽝슈 2019-08-17 76
9040 일반 NO 일본, 불매운동이 아닌. [6] Addi 2019-08-16 76
9039 일반 ssl 완료 [14] Op 2019-08-11 76
9038 일반 지갑하나 샀다가 불량이걸려네요.. [16] file 포푸라 2019-08-03 76
9037 고충 롯데는 한국 기업인가요? 아님 일본 기업인가요? [14] file OSXs 2019-08-01 76
9036 불편 진짜 왜 저럴까...? [12] file Op 2019-07-30 76
9035 일반 주차를 잘못한 제가 과실이 100%입니다. [1] file 회탈리카 2021-12-22 76
9034 일반 개인적으로 일제로 오인하던 국산브랜드. [11] file Reclear 2019-07-21 76
9033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 신세계네요~ [7] 호연파파 2019-07-20 76
9032 정보 일본산 확인 사이트 [4] 금수저 2019-07-18 76
9031 고충 요즘 아파트들은 하자가 많네요 [5] 콩사자호랑이 2019-07-13 76
9030 일반 일본여행 신청하고 나니 바로 불매운동 ㅠㅡㅠ [6] 베르스퍼 2019-07-06 76
9029 일반 중고거래 잘못 되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3] 비가오면 2019-06-23 76
9028 추천 오매 커뮤니티 '시시비비' 서버 이동완료 [3] Op 2019-06-21 76
9027 고충 (Op님께) 상단에 뜨는 일간추천베스트, 일간조회베스트... 용어 ... [6] file senny 2019-06-11 76
9026 일반 크롬 버그 심각하네요;;; [13] 산나들이 2019-06-10 76
9025 일반 삼성 8G 램값 근황 [6] file myhomecom 2019-05-31 76
9024 일반 리사수.. 존경합니다 정말 [6] 빵근 2019-05-29 76
9023 정보 분명 나쁜 가격은 아닌데... [7] file Reclear 2019-05-28 76
9022 불편 MS 수익중 마진율이 85%군요 [9] Op 2019-05-26 76
9021 일반 조금 당황스럽네요.. ㅡ.ㅡ [3] 빛별 2019-05-23 76
9020 일반 이번 윈도우10 업데이트 이후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이 사라... [7] 야부키죠 2019-05-22 76
9019 추천 웹툰 추천해용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7] liler 2019-05-16 76
9018 일반 안본사이, 새로운 단장. [4] OSXs 2019-05-16 76
9017 일반 승리의 이름으로... [11] 익명의행인 2019-05-16 76
9016 일반 '아이 엠 아이언맨' 도 만들어 봤습니다 [1] file bloodhill 2019-05-10 76
9015 추천 법륜스님에게 질문하는 고등학생 [4] 달림이 2019-05-08 76
9014 일반 밤사이 엄청난 축구경기가 있었네요 [3] 가을의시 2019-05-08 76
9013 일반 핸드폰 네트워크 장애가 심심찮게 발생하는데.. [9] 란에보 2019-05-07 76
9012 일반 500원 동전 [8] file 응딱 2019-04-23 76
9011 일반 그래픽 카드 내부 보드가 약간이라도 그을리거나 타면 [7] 데스윙 2019-04-15 76
9010 일반 동네 들판,,, [12] file 필농군 2019-04-11 76
9009 일반 원미산 진달래가 활짝 폈습니다. [11] file 이상무 2019-04-07 76
9008 슬픔 USB 포트 연결 문제 [8] file 루릿페 2019-03-3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