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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이 난이도가 높은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한 규제와 높은 난이도 등은 오에스매니아의 존속을 위해서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취지와는 무색하게 깜짝이벤트로 많은 분들에게 너무나 쉽게 5렙을 주셨더군요.
정상적으로 5렙이 되려면 하루 50점씩 받아도 100일 걸리는데 허탈할 지경이더군요.
갠적으로 이벤트를 놓쳐서 아쉬운 맘도 솔직히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너무 쉽게 5렙을 줘버리니 이러다 또 다른 시즌으로
리셋해버릴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아 불안하더군요.
특별한 신뢰의 행위도 없었는데 짧은 순간의 이벤트로 5렙이 되어 버리는 것은
전 시즌과 같은 사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실 이 전에 열심히 활동하시던 분들도 리셋이 되어버리면 순수한 의도로 참여하셨다 하더라도
아무래도 의욕이 저하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리셋 사태를 방지하려면 꾸준한 신뢰의 행위를 쌓아
렙업하는 정도를 걷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5렙 분들이 너무 적어서 그랬을까요?
제가 모르는 운영진의 고충도 있겠지요.
이번은 어쩔수 없겠지만 다음에는 이런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깜짝 이벤트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PSY
5렙 따기가 요즘 집한채 장만하기랑 비슷한데
로또라도 떨어지기를 바라는 심정이랄까요?
5렙은 너무 높긴 하네요~~
등급관련 자료실 보면 그들만의 리그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