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97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4.24 08:33:18
글 수 21,857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동반 소폭 하락한 가운데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10%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KSOI의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 공히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 보수의 확실한 선 긋기? 이러다 결국 후보 단일화 얘기가 나오지 싶다~

2. 송민순 전 장관이 회고록에서 펼친 주장과 정반대되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참여정부의 핵심인사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에 확인하고 결정하자고 말한 사람은 정작 송 전 장관 본인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진실인 양 착각하는 걸 뭐라고 하더라... 암튼 병이야 병...

3.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차기정부는 북한과 평화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대북관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적인 관계 유지’ 응답이 68.6%로 압도적이었고 ‘강경 대응’이라는 응답은 26.5%에 불과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돈도 좀 쓰고, 고개 좀 숙이면 어때? 전쟁 나면 다 죽어~

4. 문재인 후보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위해 남북 정상간 합의 법제화 등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북한 '주적' 논란과 '송민순 회고록' 비난 여론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안보 중요하지... 그 중요한 안보 문제를 떠밀리듯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

5. 홍준표 후보가 '돼지흥분제' 논란에 대해 ‘어릴 적 잘못으로 그 당시 크게 반성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홍 후보는 대학교 1학년시절 알고도 말리지 않고 묵과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라며 ‘이제 그만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두 번째 사과... 이 양반 대통령 되면 일 저지르고 사과만 반복하지 않겠어?

6. 안철수 후보가 북한과 관련한 두 가지 공방에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송민순의 ‘대북결제’ 논란에는 문 후보의 책임론을, 햇볕정책은 '공과'가 있다고 했다가 ‘20년 전 정책 계승여부가 대체 뭐가 중요하냐’며 미래로 가자고 주장했습니다.
미래는 과거로부터 나온다는 말도 있는데... 그럼 4.19, 5.18은요?

7. 유승민 후보는 주적 논란으로 갈등을 빚어온 문재인 후보를 정조준하면서 안보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국군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북한을 주적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기막힌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백서에도 없는 걸 끝까지 주장하는 건 뭔데? 합리적 보수라며~

8. 심상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심상정,문재인,안철수 간의 개혁경쟁으로 치러지는 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이다. 과감한 개혁을 통해 낡은 대한민국을 청산할 후보가 누구냐’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낡은 대한민국을 100% 청산하지는 못해도 하고자 할 의지가 있는 후보는 누구?

9.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중인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일본 자위대가 서태평양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동훈련은 미일동맹을 강조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당사자인 우리는 없는 거지... 그냥 한미 공조는 이상 없다고 믿어?

10. 세월호 당시 학생의 대피를 돕다 숨진 교사를 '순직공무원'보다 예우가 높은 '순직군경'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특별재난 상황에서 군경 역할을 한 공무원에게 순직군경의 예우와 혜택은 형평성에 반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똑같은 일을 하다가 숨진 기간제 교사는요? 형평성에 반하지 않게 좀 해주시길~

11. 성주군 주민 등이 지난 22일과 23일 사드 배치 지역인 성주골프장 부근에서 한국군의 유류 차량 진입을 막았습니다. 군 차량 3대는 주민 저지 5시간 여 만에 되돌아갔고 주민들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차기 정부 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왜들 그런데~ 그렇게 미국에 땅 주고 싶어?

12. 검찰이 박근혜를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서 박 전 대통령을 '피고인 박근혜'라고 명확히 이름을 드러내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구속영장 청구 때는 포함하지 않았던 대통령의 파면 사실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길동도 아니고 피고인을 피고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는 없지 않나? 헷갈려?

13. 박근혜-최순실이 설립한 것으로 의심받는 미르⦁K스포츠재단이 해산을 목전에 두고 700억 원대의 출연금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심입니다. 현재 두 재단의 출연금은 일부 경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대로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몽땅 국고로 환수하고 유신 시절부터 착복한 재산까지 깡그리 찾아 환수해야지~

1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판 후 새로 사들인 내곡동 새 자택에 이사 준비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곡동 구룡산 자락에 위치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이 집의 시가는 3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주인이 들어와 살수는 있을라나? 혹시 그분이 대통령 되면 사면될까 꿈꿔?

15. 동해 표기를 둘러싼 한일간 외교전이 오늘부터 모나코에서 5년 만에 다시 펼쳐집니다. 외교부는 국제수로기구 총회에 참석해 국제표준 해도집 개정 문제와 관련해 일본과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동해와 일본해를 같이 표기하잔 입장입니다.
동해 단독 표기도 아니고... 적어도 이 정도는 해결하고 오겠지? 믿고 싶다~

16.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의 10대 아들이 절도범죄를 저지르고도 면책특권으로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외교관 가족은 주재국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체포나 구금되지 않고 해당국 법정에 서지 않아도 되는 면책특권에 따라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형법에 따라 태형으로 볼기라도 쳐서 보내야 하는 거 아녀?

17. ‘수제담배판매점’에서 불법으로 담배를 제조해 갑당 2,500원씩 7천만 원어치를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수제담배는 체험형식으로 직접 만들어 구매해 가는 것은 문제없지만, 업주가 담배를 만들어 직접 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불법인 건 알겠는데... 어째 세금 안 내고 장사한다고 뭐라 하는 거 아냐?

18. 출판사 창비의 온오프라인 문학잡지 ‘문학3’이 국내 소설과 시를 작가 동의 없이 희곡으로 개작하거나 그림으로 변주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유명 출판사답지 않은 저작권 인식이라는 비판이 출판계와 문단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창작과 비평’이 창작을 안 하고 비평만 듣게? 창비가 창피한 줄 알아야지 말야~

@민주노총, 심상정·김선동 지지 결정. 네~
@여성구직자 둘 중 1명 ‘취업 된다면 군대 간다’. 에휴~
@미 부통령, ‘칼빈슨 함, 며칠 내 동해 도착’. 아 눼~
@북 매체 ‘칼빈슨호 수장할 준비 끝났다’. 큽~

침상에 누울 때, 내일 아침 일어나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사람은 행복하다.
- C. 힐티 -

어젯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잠자리에 드셨나요?
후회하지 않는 하루, 내일에 대한 기대가 넘치는 그런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4월의 마지막 주를 그렇게 만들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7.04.24
11:33:36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7.04.25
07:00:00
토론회 이후 확실히 알았네요. 이게 이 나라 정치하는 자들의 수준이고 한계라는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8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21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74
8909 일반 [안락역] 에서 동해선 끝짜락 [일광역] 까지 가 보았습니다, ^-^ ... [12] file 반돌 2017-04-30 228
8908 일반 밤이 깊었네 [7] 강글레리 2017-04-30 166
8907 일반 본관 [12] file 강글레리 2017-04-29 193
8906 일반 CCTV VDR Ready Now (경고문 추가) [4] file 반돌 2017-04-29 118
8905 일반 다시 봐도 재밌는 동영상 [7] 강글레리 2017-04-28 121
8904 추천 응급실 진료비가 없다면.......... [8] file 하ㅇ룽 2017-04-28 220
8903 추천 KT 올레폰안심플랜 환급 [1] 하ㅇ룽 2017-04-28 58
8902 일반 USB3.1 USB3.0 [10] file 강글레리 2017-04-28 153
8901 일반 전세계 모든 스포츠 관련 실시간 결과 사이트입니다 [4] file falco 2017-04-28 189
8900 고충 손님(?) 손놈(?) [4] file 반돌 2017-04-28 126
8899 일반 집앞 골목 입구에 임시로 CCTV 카메라 설치했습니다. [12] file 반돌 2017-04-27 288
8898 추천 kt 부가세환급 주도한 최명길의원 당적 상관없이 상줘야 합니다. [5] 눈탱가리 2017-04-27 98
8897 일반 생각하고 또 생각할 일 [4] 해마천사 2017-04-27 85
8896 일반 골담초 [2] file 해마천사 2017-04-27 69
8895 일반 알기와 알리기 해마천사 2017-04-27 47
8894 일반 맞닥뜨리거나 회피하거나 [2] 해마천사 2017-04-27 64
8893 일반 삼성 니들도 어지간하다... [8] file 레볼루션 2017-04-27 357
8892 일반 5월 황금연휴 [1] 하ㅇ룽 2017-04-27 31
8891 고마움 깨알같은 친절한 오메씨 file 고감맨 2017-04-27 29
8890 일반 정치가들 성적표 [1] 달림이 2017-04-27 60
8889 정보 4. 27 목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7-04-27 104
8888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27일 목요일 (음력 4월 2일) [1] 아이콘 2017-04-27 57
8887 일반 조니 애플시드 [2] file 응딱 2017-04-27 68
8886 일반 또 삽질을 다시 시작합니다. ^^; [8] file 반돌 2017-04-26 153
8885 일반 어느 봄날 [5] 해마천사 2017-04-26 120
8884 일반 금낭화 [1] file 해마천사 2017-04-26 85
8883 일반 식물과 책상 - 애플 [2] 달림이 2017-04-26 315
8882 정보 4. 26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아이콘 2017-04-26 190
8881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26일 수요일 (음력 4월 1일) [2] 아이콘 2017-04-26 161
8880 고충 치과 가서 임플란트를 알아 보아야 하는데...... [6] file 반돌 2017-04-26 395
8879 일반 산을 오르는 방법 [3] file 응딱 2017-04-26 61
8878 일반 다리(橋) 사진 한 장 [5] file 강글레리 2017-04-25 79
8877 일반 사과와 병 [3] 강글레리 2017-04-25 64
8876 일반 슬그머니 늙어가는 방식 [1] 해마천사 2017-04-25 79
8875 일반 한 장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들 해마천사 2017-04-25 105
8874 일반 사면춘풍(四面春風) 해마천사 2017-04-25 41
8873 일반 생각하기 나름 해마천사 2017-04-25 33
8872 일반 옆동네 닫았나요...? [3] 임스킨 2017-04-25 109
8871 열은 확실하게 잡을것 같네요 ㅋㅋ [1] file Op 2017-04-25 39
8870 정보 4. 25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아이콘 2017-04-25 199
8869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25일 화요일 (음력 3월 29일) [3] 아이콘 2017-04-25 51
8868 일반 외모보다 심상 [4] file 응딱 2017-04-25 127
8867 일반 매장에서 내 맘대로 음악을 들으니 속이 편합니다. ㅎㅎ [6] file 반돌 2017-04-24 81
8866 요즘 과거의 오매로 돌아가기 위하여 .... [8] Op 2017-04-24 92
8865 고충 해킨토시 최적기가 거의 다 되었는데 정리가 안됩니다. ^^;;; [4] file 반돌 2017-04-24 91
8864 슬픔 이것이 LG전자 노트북의 현실입니다... [14] file 레볼루션 2017-04-24 254
8863 일반 2017년 도심랠리 참여 하였습니다. [5] file 응딱 2017-04-24 58
» 정보 4. 24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7-04-24 97
8861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24일 월요일 (음 3월 28일) [1] 아이콘 2017-04-24 51
8860 일반 선인장의 가시 [4] file 응딱 2017-04-24 96
8859 일반 TIP란에 제가 올리는 게시물에 대하여... [6] file 매니안 2017-04-23 185
8858 고충 집앞 진입 골목에 무단 방치한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_ㅠ [6] file 반돌 2017-04-23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