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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do 조회 수: 829 PC모드
URL 링크 :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248&kind=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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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개인정보 리스트’를 사칭한 비너스락커 랜섬웨어(자료제공 : 이스트시큐리티)
현재 유포되고 있는 악성파일은 ‘*.7z’ 포맷으로 압축되어 있으며, 압축을 해제하면 ‘개인정보유출고객리스트.doc’, ‘개인정보유출공지.jpg’ 총 2개의 파일이 나타난다. 압축 해제된 파일 중 이미지 파일로 보이는 ‘개인정보유출공지.jpg’의 실제 파일명은 ‘개인정보유출공지.jpg. lnk’이다.
공격자는 윈도 운영체제(OS)가 ‘확장자명 숨김 처리’를 기본 설정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악용해, 실제 확장자명을 숨기기 위해 ‘이중 확장자’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파일의 실제 확장자인 ‘*.lnk’는 바로가기 기능을 수행하는 확장자로서, 메일 수신자가 이미지로 위장된 바로 가기 파일을 실행할 경우 비너스락커 변종 랜섬웨어가 실행되어 PC에 저장된 각종 파일이 인질로 잡히게 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는 “이번 악성 파일은 지난해 발생한 국내 특정 온라인 종합 쇼핑몰 해킹 사건을 통해 유출된 고객 개인 정보 리스트를 사칭한 압축 파일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며, “분석 결과 이 악성 파일은 비너스락커 랜섬웨어의 변종으로, 사용자가 호기심으로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면 그 즉시 랜섬웨어에 감염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인터파크도 이번 사건을 확인하고 해당내용을 공지했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를 사칭해 악성코드를 포함한 메일이 수신되는 사례가 확인됐다면서, 회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인터파크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주소에는 반드시 ‘interpark.com’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본지에서 입수한 메일을 보면 보내는 사람의 메일주소는 ‘gmail.com’으로 되어 있다.
출처: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248&kind=0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