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깨닫지 못한 가능성
우리를 절망에 빠뜨리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가능성이다.
- 프랑스와 드 라 로슈푸코
나도 할 수 있었구나,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레 안 될 것이라 믿고 미리 포기했던 것들. 그러나 좀 더 매달렸더라면 어쩌면 가능했을 것들입니다. 시도도 하지 않은 채 포기한 것이 후회로 남습니다.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노력을 배반하지 않는 결과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지나치는 것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봐야 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판단하는 데에 한계에 있으니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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