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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아는 지인으로부터 전화가와서 받으니
컴퓨터 자료가 전부 망가졌다고 해서
인터넷은 되는가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원격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 필요한것 이외의
모든 자료가 암호화 되어서 파일 이름이 전부 바뀌어 있습니다.
자료를 꼭 복구하고 싶다해서 인터넷 뒤적여보니
복구업체도 돈주고 암호화키를 산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리 되었나 물어보니
윈도우7 인증이 풀려서 인증툴 받으러
파일받는 사이트(인터넷검색후 자료 연결 사이트)에서
인증툴 받어 돌리니 절대 안전한 파일이라고
인증하라고해서 툴을 실행 했담니다.
그리고 컴켜놓고 몇시간 자리를 비웠는데
모든자료가 암호화 되었다 합니다.
인증툴 실행시 한글로 친절하게 안전하다고 안내글 나오더랍니다.
국내 파일 사이트 조심 또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천줄기바람
- 2017.03.07
- 15:26:12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서브컴으로 쓰는 노트북에 CEBER가 감염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아내의 컴에 랜섬웨어가 감염되어 말웨어바이트로 무장을 시켰는데, 번잡스러워 거의 꺼놓고 지냈습니다. 며칠 전 지인 컴이 감염되었다기에 구원하러 갔더니 CEBER가 작렬하더군요. 포맷하고 윈도우를 인스톨하고 돌아왔습니다.
내 메인컴은 조심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브컴인 노트북으로 말웨어바이트와 놋32의 크랙 툴을 테스트한다고 감시 기능을 껏다 켰다 하며 이 사이트 저 사이트에서 다운 받았더니 제대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놋32만이라도 정품을 3개 구입하여 깔아 놓아야 되겠다고 결론내렸습니다.
cerber 6 버전이군요. 아직 6까지는 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