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에레보스(Erebus), UAC 보안기능 우회하여 권한 상승, 복원 기능 비활성화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저렴한 복구비용으로 피해자를 유혹하는 랜섬웨어가 나왔다.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최근 복구비용으로 10만원을 요구하는 에레보스 랜섬웨어가 발견되어 PC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001%28380%29.jpg

▲ 에레보스 랜섬웨어 감염 안내 화면


‘에 레보스(Erebus)’ 랜섬웨어는 윈도우 이벤트 뷰어를 이용한 ‘사용자 계정 제어(UAC) 보안 기능’ 우회 기법을 활용해 PC에서 상승된 권한으로 실행된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해 ‘.msc’ 확장명에 대한 연결을 하이재킹하고, 이를 통해 상승모드에서 실행된 이벤트 뷰어의 권한에 따라 실행된다.

랜섬웨어는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스스로 ‘익명(Tor) 브라우저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네트워크 통신에 사용한다. 사용자 PC에 존재하는 70개의 확장자를 포함하는 주요 파일들에 대해 암호화를 수행한다. 또한, ‘ROT-3’ 암호화 방식을 사용해 파일 확장자를 변경한다. 암호화가 완료되면, 경고창을 띄우고 랜섬웨어 감염 노트를 보여준다.

암호화 과정에서 ‘볼륨 쉐도우 복사본(Volume Shadow Copy)’을 지워 복구지점을 없애기 때문에 윈도우 복원은 불가능하다. 복호화를 위한 비용으로 0.085 비트코인(한화 약 10만 원)을 요구한다. 그러나 파일을 복호화한 이후에도 랜섬웨어는 지속적으로 남아서 실행될 수 있기 때문에 랜섬웨어 악성코드 파일까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하 우리 보안연구팀 김동준 연구원은 “이번 에레보스 랜섬웨어는 기존 랜섬웨어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감염자들이 복구비용을 내도록 유혹한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절대 실행하면 안 되고 보안 업데이트를 항상 최신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백신이나 취약점 차단 솔루션을 사용해야만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우리 바이로봇에서는 에레보스 랜섬웨어를 ‘Trojan.Win32.Ransom’의 진단명으로 탐지 및 치료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3511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Bobono

2017.02.21 13:15
가입일: 2016:12.05
총 게시물수: 17
총 댓글수: 815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profile

쪼쪼

2017.02.21 15:05
가입일: 2017:02.15
총 게시물수: 9
총 댓글수: 32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

프리네

2017.02.22 06:27
가입일: 2016:05.06
총 게시물수: 310
총 댓글수: 13182

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

shaula

2017.02.22 09:56
가입일: 2018:10.08
총 게시물수: 2
총 댓글수: 567

저가형도 나오는군요...ㅎㅎ

profile

glencheck

2017.02.23 18:29
가입일:
총 게시물수: 0
총 댓글수: 179

별게 다 있네요..

profile

야고비다

2017.03.04 15:04
가입일: 2016:06.19
총 게시물수: 17
총 댓글수: 408

살다보니 랜섬웨어도 저가형이 나오는군요....

그럼 고급형은 없나요???,..,ㅋㅋ

profile

sonagisky

2017.03.07 17:00
가입일: 2019:09.24
총 게시물수: 3
총 댓글수: 190

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

대공

2017.09.02 15:20
가입일: 2018:11.01
총 게시물수: 26
총 댓글수: 1150

잔쳉이

profile

세계일주

2017.09.29 14:00
가입일: 2018:10.09
총 게시물수: 86
총 댓글수: 737

저가형도 나오는군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보안 게시판 신설 file + 8 Op 2016-10-16 594
345 보안 소식 이번엔 인도네시아 해커의 공습? 21개 웹사이트 디페이스 공격 + 5 ordo 04-06 103
344 보안 자료 [4.17 버그리포트] CVE + 4 ordo 04-18 103
343 일반 백트랙을 활용한 모의해킹 강의 04 - 백트랙의 이해 + 6 매니안 10-17 104
342 보안 소식 인터넷뱅킹용 액티브X 보안 모듈, 악성코드 유포 통로! 금융권 초비상 file + 10 따봉 12-06 104
341 보안 소식 난리의 유럽 : 10대는 디도스, 프랑스는 사이버전 강화 file + 5 따봉 12-28 105
340 보안 소식 中 3월 주요 바이러스와 피싱 사이트 + 5 ordo 04-06 105
339 보안 소식 국내 기업·기관 타깃 ‘송장·인보이스’ 악성메일 유포 루릿페 02-20 106
338 보안 자료 인텔 CPU서 새로운 보안 취약점 발견…구형일수록 ‘위험’ + 2 소금과빛 05-22 106
337 보안 소식 탄핵 이슈 및 연말 맞아 신문사-여행사 타깃 악성코드 유포 기승 + 7 Bobono 12-20 107
336 보안 소식 [보안뉴스][3.27 버그리포트] CVE-2017-6066 + 5 ordo 03-27 107
335 보안 소식 中, 새 웜 바이러스 ‘Worm.VB.Fa’에 PC 7만 6,000여대 감염 + 11 크로커스 12-15 109
334 보안 소식 와이파이 장악하는 악성 트로이목마, 스위처 등장 file + 8 따봉 01-04 109
333 보안 소식 2016년, 보안 업계를 깜짝 놀래킨 서프라이즈 5 file + 6 따봉 12-28 110
332 보안 소식 KISA, 야후 개인정보 유출 관련 주의 당부 + 11 언제나 12-17 111
331 보안 소식 이스라엘 보안전문가가 삼성 타이젠 OS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 + 5 프리네 04-05 111
330 보안 소식 중국 해커의 쉬운 먹잇감 되고 있는 한국의 대학들 + 6 ordo 04-07 111
329 일반 [대중문화와 사이버 개념 이해] ③해킹의 新패러다임은 실물 복제 고도화 + 6 ordo 05-01 111
328 보안 소식 6개월마다 비밀번호 변경하면 과연 해킹으로부터 안전할까 + 6 티오피 09-26 111
327 보안 소식 지능정보시대, 정보보호산업 육성에 1,285억 투입” file + 6 따봉 12-30 113
326 보안 소식 보안담당자여! 우리옆 의사,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공략하라 file + 8 따봉 12-28 115
325 보안 소식 러시아 해킹, 미국 및 국제 정치의 주요 쟁점되는가 file + 9 따봉 01-03 115
324 보안 소식 포털 인터넷 뉴스 ‘아웃링크’ 방식 통해 랜섬웨어 유포 루릿페 02-20 115
323 보안 소식 올 하반기 보안업계 M&A와 MOU 보니...2017년 트렌드 보인다 file + 7 따봉 01-03 116
322 일반 (ISC)²가 트럼프에게 사이버보안 행정명령 권고안 제시하다 + 4 ordo 04-21 117
321 보안 소식 3·20 사이버테러 악몽 되살아나나? 국내 ATM 해킹 ‘파장’ + 6 j1159 03-21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