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만한 노래가 없나 카피를 하면 그렇치 않나 ㅋㅋ

표절스러운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뭐 지들끼리 알아서 하겠죠.

일단 표절의혹이 될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맨날 걸리면 음표 들이밀면서 이거는 이래서 조금 틀리고 저거는 이래서 조금틀리고 굉장히 분석을 통해서 부정하는데요.

세계적인 추세는 음표하나하나 멜로디 하나하나의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이 같다고 하면 표절로 보는중이랍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어느 가수가 어떤 다른 가수한테 허락까지 받고 몇몇 소절을 그냥 가져다 썼습니다.물론 허락받고 말이죠. 그런데 웃긴것은 가져다 쓰고 곡을 다 만들고 보니 전체적인 느낌이(가져다쓴 멜로디들은 짧게 짧게 군데군데 가져다 써서 굳이 표절은 아님) 원곡 가수의 노래와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원곡자는 몇몇 부분을 허락받고 가져가서는 전체적으로 자신의 곡과 같은 곡을 만들었다라고 고소를 했고 표절이라는 판명이 났죠. 허락받고 조금만 가져다 섰는데 만들고 보니 분위기가 비슷해서 표절에 걸린 케이스입니다. (물론 구석구석 잘살펴보면 우리나라가 주장하는 것처럼 멜로디라인이 조금씩 다틀립니다)더욱 재미있는것은 표절한 곡도 대박난 작품이라는 겁니다.

즉 저정도 분위기 멜로디라인이면 표절로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기타연주곡으로 시작하는 것들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많은 곡들이 이러한 연주정도로 시작하곤하죠. 애매합니다...

창작은 안되고 짜집기 잘해서 껀수나 올리는 양아치가 많은게 한국시장 입니다. 물론 대놓고 배끼는 경우도 있지만 교묘하게 표절을 피해가거나 음을 살짝 바꿔서 가는경우도 있죠. 법적으로 문제냐 아니냐가 아니라 창작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봅니다. 능력 안되는 것들이 짜집기로 거들먹 거리는게 싫습니다. 그리고 가수들도 적어도 자기이름 걸고 나가는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