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0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2.21 08:25:54
글 수 21,851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그간 '촛불의 질서'와 '시민의식'을 칭찬해온 조중동의 촛불집회 보도가 달라졌습니다. '촛불'에 맞서는 보수단체의 시위가 그 규모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더라도, 같은 비중의 목소리로 부풀려 보도해주는 전형적인 보수 언론의 '집회보도 공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 버릇 개 주겠어? 대선은 가까워지고 불안도 하겠지~

2. 우병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이던 2014년 6월 검찰의 ‘세월호’ 사건 수사와 관련해 광주지검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외압’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제 팔짱 끼셨던 그 팔에 수갑을 끼셔야겠어~ 어쩔~

3.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분당의 갈림길에서 새로운 보수 재건의 기치를 내건 새누리당의 움직임을 평가절하했습니다. 또, ‘우리 당 대선주자 지지도 합계가 새누리당 등 다른 쪽을 압도하기에 제대로 힘을 모으면 어떤 후보가 맞상대가 되더라도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힘을 모으고 지혜를 합쳐서 반드시 정권교체 합시다~ 아자~

4.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변화는 책임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친박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친박 비박 모두 마찬가지로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보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죄지으면 당연 감옥 가야지요... 너무 세게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핀잔주는 사람 없지?

5.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정원부터 제일 먼저 손봐 줄 것’이라며 국가정보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야권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박 시장이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포부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좋은 공약들 많이 내고 공유하기~ 누가 돼도 국정원은 꼭 손봐주기~ 약속~

6. 이재명 성남시장은 ‘분열은 필패,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또, ‘내부 경쟁은 더 커지기 위한 선의의 경쟁, 친일독재부패세력을 이기기 위해 어깨 거는 경쟁이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대선 후보 호감도 1위를 하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백퍼 공감~

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을 칭찬했지만, 현재의 박근혜 대통령은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 총장의 진심이 무엇인지 밝히라’면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알면서 물어 본 거지? 난 또 모르는 줄 알고...

8. 병역의무를 고의로 기피한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병역 고의 기피자' 명단은 병무청 홈페이지의 '공개/개방 포털'에서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등 공개'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공개만 하지 말고 박원순 시장 아들한테 하듯이 끝까지 좀 물고 늘어져 봐라 응?

9. 최순실 조카 장시호의 연대 특혜 입학 의혹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 중입니다. 고교 때 성적이 최하위권이었는데도 장학금을 받고 연대에 입학했고, 대학 재학 시절 학사경고를 세 차례나 받고도 제적 등 징계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다 이쪽 집안 최종학력이 아주 볼품 없어지겠는걸... 어쩌냐~

10.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앞에 충무로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사회 비판적 영화를 준비하던 감독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다며 '투캅스 vs 공공의 적’ '내부자들 2' 등의 사회비판 영화를 잇달아 포기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막장 드라마가 있을 수 없다 싶으면, 그냥 이걸 영화로 하지그래~

11. 현지의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이 국내로 소환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 주재 유지은 대사는 현지시각으로 19일 피해 학생들과 가족, 칠레 국민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칠레 법정에 좀 세우지... 나중에 누구처럼 억울하게 당했다고 발뺌할라~

12.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이 종지부를 못 찍고 있습니다. '진품'이라고 발표한 검찰과 달리 프랑스 감정단인 뤼미에르 테크놀로지는 진품일 확률은 0.00019%'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 감정단과 감정싸움을 해야 할 전망입니다.
갑자기 최순실 국정 관여 1% 미만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어이가 없네~

13. 비싸고 이용이 불편한 생리대의 대안으로 생리컵이 급부상 중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생리컵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를 불허해 맘 편히 생리할 권리를 바라는 여성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오락가락 행정은 누구 눈치 보느라고 그런 겨? 혹시?...

14. 일반인 남성 수백 명의 몸캠이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통상 돈을 뜯기 위한 협박용으로 쓰이는 일반인들의 몸캠이 이처럼 판매용으로 이용된 피해 사례는 처음이라며 피해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떨고 있니? 그러게 옷은 왜 아무 데서나 벗어가지고... 쯧쯧...

15. 40대 여성이 부부싸움 뒤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날 밤 텔레비전 채널을 놓고 다툰 뒤 부인이 방에 들어갔으며 이후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에휴... 그깟 TV 채널이 뭐라고... 양보하는 미덕이 죽음도 면하게 합니다요~

16.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강력한 아편계 진통제인 ‘펜타닐’을 의사의 처방보다 많이 복용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펜타닐은 암 환자나 고통이 심한 질환자에게 처방되는 중독성 있는 진통제로 모르핀보다 100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종의 필리핀판 로맨스라고나 할까? 니가 하면 죽음이야...

17.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게이트’로 인한 한국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잘 극복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피력했습니다. 교황은 ‘한국인들이 저력이 있는 만큼 이번 혼란도 잘 이겨낼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이 반드시 탄핵과 사퇴를 받아낼 겁니다. 아멘~

18. 배우 정애리 씨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KBS의 '1대 100'에 출연한 정애리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금액이 얼마 정도냐’는 질문에 ‘1,000만 원 가까이 나간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건 알았는데... 정말 엄지척, 캡숑짱입니다요~

@'위증모의' 관련자 청문회 참고인 채택. 또 모의?
@특검팀 오늘부터 20일간 본격 수사에 나서. 파이팅~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는 물 건너 가. 아쉽네...
@새누리 비주류 ‘오늘 탈당 구체화 위한 긴급회동’. 드뎌~

덕이 높은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그를 따르는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 공자 -

오늘은 야권의 유력 후보들 동정을 하나씩 실었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필사적인 사람들에게 공자님의 말씀을 살짝 전합니다.
결국, 정권교체의 한길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후보는 많은 인덕과 소양을 갖춘 사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를 따르는 국민 역시 그래서 절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촌아범

2016.12.21
09:09:15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6.12.21
14:45:39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2.22
03:17:02

오늘도 감사합니다....이번엔 제대로 청산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0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34
21851 일반 좋은아침입니다~^^ 살찐박쥐 2019-06-04 9
21850 일반 이스포츠 팬텀 2019-06-02 10
21849 일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운비 2019-02-05 11
21848 일반 일요일 아침 프펌 2019-06-02 11
21847 일반 즐겁게 힘찬하루 보내세요! kwonE 2019-06-04 11
21846 일반 선선한 아침이네요. 박사유 2019-06-05 11
21845 일반 비가 올려나 날씨가 흐리네요. hyuni 2019-06-05 11
21844 일반 아침이 상쾌하네요 클로로 2019-06-07 11
21843 일반 좋은아침입니다~^^ 살찐박쥐 2019-06-11 11
21842 일반 균형 해마천사 2017-09-11 12
21841 일반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djuwan 2019-02-01 12
21840 일반 안전한 귀경길 되세요. 오랜친구 2019-02-06 12
21839 일반 내일은 금요일입니다 dudb 2019-02-07 12
21838 일반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1] 커피메이커 2019-03-18 12
21837 일반 이젠 슬슬 따뜻해지겠네요~~ [1] 코렐짱짱 2019-03-21 12
21836 일반 오늘은 또 쌀쌀하네요.. 베베파우 2019-03-22 12
21835 일반 바람이 많이 부네요~~ 바람의 2019-03-30 12
21834 일반 즐건 하루 되세요~~ [1] 호접몽 2019-05-23 12
21833 일반 굿모닝! [3] 구구단 2019-05-24 12
21832 일반 5월도 벌써 끝나네요.. myhomecom 2019-05-31 12
21831 일반 긍정의 한줄 - 먼저 행동하라 희야얏 2019-06-11 12
21830 일반 선선하니 좋은 아침입니다~~!! 아리루스 2019-06-18 12
21829 일반 2월의 첫 날 잘 보내셨나요? [1] 오늘도안전빵 2019-02-01 13
21828 일반 올해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윈도우설치기사 2019-02-05 13
21827 일반 연휴가 끝나가네요~ outlier0613 2019-02-05 13
21826 일반 설 명절이 끝나갑니다. Camel 2019-02-06 13
21825 일반 5일이 후딱 가네요 재평 2019-02-07 13
21824 일반 연휴 후유증이... 허... 에끌레시아 2019-02-07 13
21823 일반 명절 잘 보내셨나요? Camel 2019-02-07 13
21822 일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개발 2019-03-23 13
21821 일반 좋은글 file 천태수 2019-03-29 13
21820 일반 긍정의 한줄 - 친절 희야얏 2019-04-04 13
21819 일반 함께라면 우리는 file 해마천사 2019-04-05 13
21818 일반 바쁜 한주를 보내고.. 베베파우 2019-04-06 13
21817 일반 하루하루가 너무 덥네요... 점심은 먹고 하세요!! [1] 사바나 2019-05-23 13
21816 일반 점심 드시고 하세요~~ [1] 사바나 2019-05-24 13
21815 일반 오늘 하루쟁일 비온다고 하네요 ㅠㅠ 깽스타 2019-05-27 13
21814 일반 한주가시작되었네요...비가옵니다. 제갈영인 2019-05-27 13
21813 일반 비바람 이 매서웠던 하루 였읍니다. [1] 마시리 2019-05-27 13
21812 일반 오늘날씨 좋네요..... [2] 흥이야 2019-05-29 13
21811 일반 대세에 따라 저도 날씨 감상평을 ㅋ 댄싱머신모모 2019-05-29 13
21810 일반 너도바람꽃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9 일반 미래의 거울이 되기를 바라는 한 권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8 일반 봄 온 다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7 일반 오늘만 버티면 이제 주말입니다 천천 2019-05-31 13
21806 정보 [오늘의 운세] 5월 31일 금요일~6월 2일 일요일 (음 4월 27일~4월... 아이콘 2019-05-31 13
21805 일반 불금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초히든 2019-05-31 13
21804 일반 5월달을 마무리하며.. 박사유 2019-05-31 13
21803 일반 5월 마지막 힘차게! kwonE 2019-05-31 13
21802 일반 류현진 8승도전을 응원합니다. [1] happyhappy 2019-05-31 13
21801 일반 무서운 애견들 ㅜㅜ file 소은파파 2019-05-31 13
21800 일반 5월의 마지막 저녁 금요일 .. 마시리 2019-05-3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