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앞에서 그릇된 것을 그릇되다 말하는 용기도 훌륭하지만 충직한 신하를 알아보는 숙종 임금의 안목도 훌륭합니다. 정의를 외칠 수 있는 사회... 현자를 알아보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것의 진정 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임금이 덕이 없고 정치를 잘못하면 하늘이 재앙을
보내 하늘이 경계시킨다'고 하는데, 지금 가뭄이 극심하다. 대소 신료들은 제각기 위로 나의 잘못과 정령의 그릇된 것과, 아래로 백성들의 좋고 나쁨을 거리낌 없이 마음껏 직언하여, 하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걱정하는 나의 지극한 생각에 부응 되게 하라.
- 세종대왕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