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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11.03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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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 꽃다발 올려놓고 ‘대통령님 힘내세요! 대통령님 무너지면 대한민국 무너집니다’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어버이 연합, 팬카페 '박사모' 등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추락하는 지지율에도 굳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이해해... 원래 사교에 심취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법이니까...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이 이번 개각을 두고 ‘여야 합의도 없는 일방적 통보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6.29 항복 선언하라니까 4.13호헌 발표하고 있는 주제에... 제발 노무현 좀 그만 팔아먹어라 인간들아~

3.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병준 교수가 그동안 국정교과서 추진에 반대 입장을 보여온 것으로 확인돼 향후 국정교과서 추진을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누리과정 예산 역시 기존 교육부 방침과는 달리 중앙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 교육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준해주자고? 이런 거 보고 ‘뜬금’ 없다고 하는 거임...

4. 안종범 전 수석이 ‘최순실과는 연락한 적이 없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모금 대상 기업들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에서도 안 전 수석이 이 같은 진술을 할 경우 박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둔 지 하루 만에 돌변? 너무 의리 없어 보인다~ 암튼 속 시원하지?

5.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에도 청와대의 뜻임을 강조하며 승마계 비리에 집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승마계 비리 조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뜻임을 강조하며 취재기자에게 ‘24시간 세월호 얘기만 하나. 정책도 챙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라진 7시간 동안 말 생각만 했던 거야? 그런 거야? 할 말이 없다~

6. 최순실이 '무당'으로 언급되자 ‘한국무신교총연합회’가 무속인의 명예훼손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연합회가 '최순실의 무당 언급 금지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신교에서도 최태민 씨의 목사 호칭은 부적절하다는 불만이 일고 있습니다.
무속인들이야 그렇다 쳐도 한국 교회가 과연 최태민과의 관계에서 자유로울까? 일단 회개부터 하심이...

7. 미래권력으로 기획됐던 반기문 총장의 인기가 박 대통령과 동반 하락하면서 친박계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직전 친박계에 밀려 친이계가 명맥을 잃고 비박계로 해체됐듯이, 친박 역시 차기 주자를 내지 못할 경우 자연스런 해산 수순을 밟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반 총장님이 절대 그쪽으로는 얼굴도 안 내미실 듯... 썩은 동아줄을 왜 잡겠어~

8. 서울시교육청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중학교 시절 출결 상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정 씨의 재학 당시 출결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류 검토 등을 거쳐 정식 감사가 필요하면 정식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다 유라가 이대는커녕 국졸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이것도 부모 잘 만난 덕?

9. 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의 사법처리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승객을 버리고 도망한 승무원에게는 모두 실형이 선고됐지만, 법원이 핵심 책임자로 지목한 해경 지휘부는 수사나 재판조차 받지 않아 미흡한 진상 규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만 안 받아? 승승장구 진급하고 여전히 해피아로 남아있다는... #세월호_특검하라~

10. 미국의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 도서관 사서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포털사이트 '팩트 온 파일’이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남한 지도에는 독도가 없으며 울릉도는 일본 땅으로,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이가 없네~’ 울릉도도 독도도 다 우리 땅이거든 이게 ‘팩트’에요 이 사람들아~

11. 급식조리원이 학생에게 막말과 불친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당 조리원의 경고 조치와 인권교육 등을 권고했습니다. 해당 조리원은 김치가 맵다는 학생에게는 ‘주는 대로 처먹어’, 밥이 많아 덜어달라는 학생에게는 ‘그냥 먹어 이 새끼야’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댁에서는 안 그러시죠? 앞으로는 ‘내 아이다’라는 생각... 잊지 마시길~

12.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한 지 보름 만에 다시 유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병역거부는 병역법 88조 1항 등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에 의한 병역거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매번 번복되는 판결이 나올 듯... 어렵다 어려워~

13. 고용노동부가 올해만 산업재해로 10명이 숨진 울산 현대중공업에 대해 안전보건 특별감독을 벌여 과태료 8억8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178건을 적발하고 145건은 사법처리를 결정했습니다.
매년 똑같은 사고로 수십 명이 죽어도 돈으로 때우면 그만이니... 돌겠다 진짜~

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이메일 스캔들로 직격탄을 맞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섰습니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 미국 대선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교훈: 지금 정권교체라도 된 듯 그러지 마라... 한 방에 훅 간다~

15. 브라질 '좌파의 아이콘' 룰라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정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정치적 무관심이 엘리트의 지배를 받게 하며 국민 생활에 엄청난 폐해를 가져온다’고 주장하면서 ‘정치를 부정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무관심으로 우리는 무속의 지배를 받게 된 모양입니다. 에휴~

16. 성남시가 장애인 콜택시 요금을 11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한 것을 두고 반발한 장애인들이 시장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찬반 단체 간의 언성이 높아지며 싸움이 일자 이재명 시장은 ‘대화할 자세가 전혀 되지 않았다’며 퇴거를 명령했습니다.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따르는 법...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이 정말 어려운 듯...

17. 배우 김보성 씨에 이어 그의 부인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 35㎝를 잘라 기부했습니다. 앞서 김보성 씨는 지난 9월 6일 소아암 환자의 가발 제작을 위해 공개 삭발식을 열고 15개월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습니다.
부부간에도 의리!! 이런 게 ‘부창부수’ 아니겠어요~ 멋지다~

18. 계란 섭취가 관상동맥 질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계란을 매일 1개씩 섭취했을 때 심장병 위험은 커지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1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계란만큼 싸고 좋은 게 있을라고... 냉장고에 계란 떨어지면 심장 떨어지는 기분?

@최순실의 이진웅 변호사 돌연 사임. 좀 그럽디까?
@김기춘, ‘최순실 모른다. 정국 수습 관여 안 해’. 개명해서?
@독일 검찰, ‘한국 검찰 요청하면 최순실 자료 넘기겠다’. 달라 할까?
@최순실, ‘태블릿PC 내 것 아냐, 안종범도 몰라’. 아 몰랑?
@노회찬, ‘내년 봄으로 대선 앞당기자’. 나쁘지 않아~
@우상호, ‘거국내각? 어버이연합·세월호·최순실 특검부터’. 옳소~

어떤 목표이건 간에 자신이 주체가 되고 주동이 되지 않고서는 우주심( 宇宙心 )이나 타력의 협력은 오지 않는 것이다. 주인이 선두에서야 되는 것이다. 반드시 하고자 하는 마음 반드시 실현시켜 보이겠다는 자신력이 비로소 확실한 효력으로 인도되는 것이다.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라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이다.
- 안창호 -

오늘 명언이 좀 길지요? 참 우주의 기운이란 게 무엇인지 전하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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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범

2016.11.03
09:08:36

오늘도 감사합니다

Shane

2016.11.03
09:32:29

감사합니다^^

아카

2016.11.03
10:40:01

오늘의 명언 참 우주의 기운 제대로 알고 갑니다ㅎ

오늘도 뉴스 고맙습니다^^

프리네

2016.11.04
03:06:51

어수선하고 답답하고 열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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