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59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8.22 08:10:31
글 수 21,851
URL 링크 :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겨냥한 잇따른 의혹 제기를 '우병우 죽이기'와 식물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일부 언론 등 부패 기득권 세력과 좌파 세력이 우병우 죽이기에 나섰지만, 과거 정부와 같이 타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 돼지가 짖어댄다 그건가? 그리고, 새누리당 안에도 부패 기득권, 좌파 세력이 있는 것 같은데...

2. 재미 한인 여성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미시USA'가 종북 성향의 집단이라고 보도한 보수 인터넷 매체 발행인과 기자가 손해 배상을 하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속한 단체가 종북 성향의 단체라거나 종북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혹시 청와대의 ‘우병우 죽이기’가 좌파 세력의 움직임이라는 건 위법하지 않는지요? 누가 좀 물어 봐줘~

3.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동시에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검찰이 수사 첫걸음부터 고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현직 민정수석을 수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특별감찰관이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 입증도 쉽지 않아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대통령이 국기 문란이라는데 뭔가 하긴 해야 되고... 답답하겠다~ 쯧쯧...

4. 성주 사드 배치 철회 투쟁위가 국방부에 제3 후보지 검토를 요청했다 번복하는 등으로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성주 투쟁위의 제3 후보지 검토 요청이 주민 간 분열과 갈등의 우려를 불러오는 가운데 김천 쪽 반대 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결국, 이런 건가? 김천에서 반대하면 다음엔 어디로 가려고?

5. 최근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의 망명을 계기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북한의 테러 또는 납치 징후가 또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백두산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도 크게 줄어 하루 이삼천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최근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의 영산 백두산을 중국 쪽으로 올라가는 것도 서러운데... 이게 뭡니까?

6. 과거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경찰 신분을 숨긴 사실이 드러난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가 1995년 이 건에 대해 사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상황실장으로 재직하던 1993년 11월 휴무일 점심때 직원들과 반주를 하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숙취 해소제 중에 ‘없던 일로’가 있더만... 어떻게 이 제품을 드셨나?

7. 추경안 국회 본회의가 오늘로 예정되어 있지만, 통과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최경환 의원, 안종범 수석 등 증인 채택 문제 때문인데, 박근혜 정부 성공을 외쳤던 사람들이 박 정부 성공을 위한 추경을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서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이지만... 혹시 쭈그리고 앉아 자기 발목 자기가 잡고 있는 건 아닌지... 좀 놔라~

8. ‘김영란법’ 시행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로펌 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처음 시행하는 만큼 판례가 없어 어디까지 '부정한 청탁'으로 봐야 하는지 등 기업의 혼선이 가중되면서 법률자문 수요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뭘 묻고 그래... 그냥 자기 돈 내고 식사 하시라니까~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9. 올 추석을 맞아 소비자 10명 중 8명은 1만~4만 원대의 선물을 구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물 구매기준은 ‘실용성 다목적’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캔 햄 선물세트 등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주는 사람 실속있고, 받는 사람 부담 없고... 좋네...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10. 정기적으로 양치를 하면 대장암 예방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치를 덜 해 잇몸 출혈이 생기면 구강 세균이 혈류를 통해 대장까지 이동해 암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종양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 냄새도 그렇고... 하루 세 번 꼭 빠트리지 말고 닦아주세요~

11. 만 15세에서 29세가 현행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규정한 청년의 나이지만 최근의 취업난을 고려하면 이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반대로 정치권 주요 정당이 평균 45세를 청년 당원으로 정하고 있어 ‘40대가 청년 맞아?’라는 자조적 비판과 하향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라 45세 청년? 근데 15세부터라면서 투표권은 왜 18세가 돼도 안 주는 건데?~

12. 'PC방비 2천 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14살 A 군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효자손과 책상다리로 범행을 저지른 후, PC방에서 3시간 동안 게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길거리 중학생만 무서운 게 아닌가 봅니다. 세상이 어쩌다 이 모양이 돼버린 건지... 에휴~

13. 10억 원에 달하는 남편의 재산을 노려 치사량의 니코틴으로 남편을 숨지게 만든 혐의로 부인과 그 내연남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니코틴이 범죄에 이용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피의자 황씨가 남편을 살해 전 인터넷을 통해 니코틴 원액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납량특집 추리 소설을 한 편 보는 것 같구만... 뭘 믿고 사나 그래...

14.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 수가 2천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6명이 넘어섰습니다.
또 폭염으로 폐사하는 가축 수가 지난여름보다 40%가 늘어나 최근 5년간 피해 중에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대 온열 질환자도 많다고 합니다. 건강은 역시 과신하는 게 아니라는 거~

15. 2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폭염 탓에 올해 과일 당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일 당도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수록 높아지는데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어 과일도 스트레스를 받아 맹탕 과일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도 스트레스받아 축 처지는 판국에 뭔들 안 그러겠어... 더위야 물렀거라~

16. 배우 공유의 11년 전 발언이 다시 한 번 보수ㆍ진보 양측에서 논란의 소재로 등장했습니다.
지난 2005년 공유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남성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은 사실이 다시 회자됐기 때문입니다.
누가 누구를 존경한다는 게 뭔 논란의 소재라는 건지... 그냥 존경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하면 될 것을... 안 그래?

17. 2011년 미국이 벌인 빈 라덴 사살 작전에 참여했던 미 해군 네이비씰 소속 대원이 700만 달러 (약 80억 원)의 보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기밀준수 규정을 위반하며 당시 작전 상황을 책에 담아 기술했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도 남는 게 있다고 하니... 책 한 권 쓰고 대체 얼마를 벌었다는 거야...

18. 영국 런던의 지하철이 센트럴 라인과 빅토리아 라인에 한해 주말 24시간 운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런던 지하철의 24시간 운행은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하는 것으로 런던시는 매 주말 5만 명이 이 지하철을 이용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거 하면 좋을듯... 택시 아저씨들 싫어 하실라나?

19.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합의한 이후에도 ‘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일본 정부의 왜곡 홍보의 강도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홈페이지에는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유엔 발언을 일본어로 올린 데 이어 최근에는 영문 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이런 판국에 ‘화해와 치유재단?’ 이러고도 화해와 치유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일본도 밉지만 우리 정부도 갑갑하다~

20. 폭염이 물러날 거라는 예보는 또 미뤄져. 그렇지 뭐~
리우에서 암표 판매한 아일랜드 IOC위원 브라질 교도소에 수감. 헉~
가습기살균제, 2010년 이마트에서만 9만1천 명이 구매. 이래도 사과는 없다?
중국이 달에 레이더기지 건설을 검토. 사드 대응용?
청와대 물타기 속 조중동은 청와대와 우병우 수석 질타. 오잉?
터키에서 한국 선교단체 길거리 포교활동 중 주민들에게 쫓겨나. 참나...
주한미군 전기요금 헐값에 누진제 없이 펑펑. 짜증나~

희망은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보다 우세한지 계산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희망이란 그저 행동하겠다는 선택이다.
- 안나라페 -

일기예보는 여전히 폭염은 계속되고 주말이 되어야 한낮의 기온이 33도를 내려가겠다고,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 주가 여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것도 희망이라고 해야 할까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주도 무사히~
고맙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행운의포인트

2016.08.24
10:00:26
축하드립니다. ;)
아이콘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0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버지

2016.08.24
10:00:26
폭염이 하루 빨리 사라지고 청년들 취업 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8.24
10:00:26
축하드립니다. ;)
아버지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5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agong

2016.08.24
10:00:26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0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3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1
7603 불편 챗방 계정삭제... file Op 2018-10-22 158
7602 일반 부탁 드립니다 [3] Op 2018-12-29 158
7601 고충 랜섬웨어 .. 하루에 한번씩 감염자 보는군요 [17] 데스윙 2019-01-17 158
7600 일반 오늘 부터 다시 회원을 받아 볼까 합니다 [6] Op 2019-02-26 158
7599 일반 백업만 잘해도 시간과 비용이 단축이 된다. [6] OSXs 2019-02-28 158
7598 일반 (COX 엠프리스)콕무 키보드 드디어 왔습니다. [7] file 오리모자 2019-03-05 158
7597 일반 오피 입니다 [24] Op 2019-03-21 158
7596 이벤트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1일 나눔 합니다. [20] 데스윙 2019-04-30 158
7595 일반 자전거타는데 너무 덥습니다.. [5] 먹구잠 2016-08-04 159
7594 정보 2016년 8월 05일 [6] file 노봉방 2016-08-05 159
7593 일반 잠 잘 주무셨나요 [4] 도라란 2016-08-06 159
7592 부케 받을려는 열정! [9] 전저당께요 2016-08-11 159
7591 일반 여자양궁 장혜진 4세트; 10-10-9 금메달 [5] 달림이 2016-08-12 159
7590 일반 많이 더우시죠 [5] 아칸 2016-08-14 159
7589 일반 진짜 건담은 어디?? [6] 홀리 2016-08-19 159
7588 치킨집 사장님의 분노 [4] lately 2016-08-20 159
7587 슬픔 최저임금 안준 사장, 형사처벌 말자? [5] 홀리 2016-08-20 159
» 정보 8. 22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4] 아이콘 2016-08-22 159
7585 정보 랜섬웨어 조심들 하세요 [8] 박기사 2016-08-27 159
7584 정보 안드로이드 폰에서 24Bit 음원 들어 보셧나요? [8] 화성 2016-08-27 159
7583 택배아저씨 선물주려고 문앞에 기다리는 딸 [10] 잔트 2016-08-28 159
7582 일반 집합 백선생 ㅋㅋ [8] Lakeside 2016-08-30 159
7581 99초뒤 가슴나옴!!!!!!!! [9] 개누장 2016-08-31 159
7580 사람에게 욕 배운 인공지능…설계자도 '당혹'/SBS [9] 운영자Op 2016-09-03 159
7579 일반 삶의 여정, 힘이들면... [2] 풍경소리님 2016-09-05 159
7578 일반 스티브유 패소 [6] 강글레리 2016-10-01 159
7577 월 3500만원 송금......기러기 아빠... 눈물...jpg [2] 개누장 2016-10-10 159
7576 정보 [꿀팁] 다 쓴 건전지와 새 건전지 2초만에 구분 하는 방법 [13] 고감맨 2016-12-02 159
7575 일반 OP님 이게 정상인가요? [4] file 타임머신 2016-12-13 159
7574 정보 3. 27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4] 아이콘 2017-03-27 159
7573 고충 반돌이의 윈도우 관점에서 보는 해킨토시 부팅 삽질기 [4] file 반돌 2017-04-12 159
7572 일반 구두 닦는 대통령 [7] file 응딱 2017-05-26 159
7571 고충 우리나라가 4계절이 뚜렷한 이유.. [6] file Op 2017-08-09 159
7570 일반 3월 1일 하루 바둑 한문제 고급편 [1] file Briockeo 2018-03-01 159
7569 일반 헐 무서운 세상... [5] 앤디훅 2018-03-22 159
7568 고충 대한민국 IT계 길이남을 짤 이랍니다 [5] file Op 2018-05-26 159
7567 고충 오매 모바일 버전 게시판 보드 고체 [10] Op 2018-07-16 159
7566 불편 쪽지를 확실하게 볼수 있도록 했습니다 [3] Op 2018-08-13 159
7565 일반 2018 우주의 크기 [2] file 회탈리카 2018-09-18 159
7564 일반 <영웅문> 김용 타계 [6] 강글레리 2018-10-31 159
7563 일반 11월 오매 최신뉴스 [9] Op 2018-11-21 159
7562 일반 구형 노트북이 날개를 달았네요..ㅎㅎ [16] 소금과빛 2019-05-11 159
7561 일반 삼성폰이나 태블릿에서는 한글문서 편집기를... [2] 최강튼튼이 2019-06-23 159
7560 일반 화단에 제왕 [2] file 필농군 2022-06-04 159
7559 일반 오늘도 무지덥군요 [3] 성냥소년 2016-08-05 160
7558 일반 휴가 증후군 [2] 전능으로 2016-08-08 160
7557 브라우저 종류가 궁금합니다. [5] 달림이 2016-08-10 160
7556 [펌] 그냥 웃어요 [6] 촌아범 2016-08-10 160
7555 일반 전기 요금 20% 정도 인하 계획? [7] stromwind 2016-08-11 160
7554 볼트 표정이 정말 [7] 부자왕 2016-08-15 160
7553 동영상 이상하게 기분좋아지는 영상 2탄 [6] Alpha 2016-08-17 160
7552 일반 토요일에도 렙업을 하기 위한..출첵 [8] 조은사랑 2016-08-20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