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오포는 중국 주요도시 뿐 아니라 상당한 도시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여기에 자연스럽고 편안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은 물론 가격 경쟁력에 카메라 등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기존 샤오미 등이 보였던 전략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했고 이는 젊은 층을 상대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R9 / R9 플러스는 중국시장에서 2분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이기도 하죠.
작년 스마트폰 시장을 흥행으로 이끌었던 샤오미의 중저가 전략이 아닌 프리미엄 모델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한 것이죠. 여전히 샤오미도 강력하지만 오포, 비보의 성장은 중국 소비자들 또한 저렴한 스마트폰을 선호한다기 보다는 갤럭시 시리즈나 아이폰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모델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