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8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0.19 08:58:27
글 수 21,851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르와 K재단,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등으로 궁지에 몰린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이번 회고록 논란으로 문 전 대표가 타격을 입으면서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반기문 사무총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눈앞에 오물을 회고록 한 권으로 덮기에는 역부족 같은데... 냄새가 보통 심해야지~

2. 새누리당이 여성가족부 국감에서 ‘화해 치유재단’의 이사장을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증인 채택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화해 치유재단은 야당 의원들의 자료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아베는 '털끝만큼도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하고, 새누리당은 털끝도 못 건드리게 하는구만...

3. 한국 외교부가 '굴욕 합의'로 비판받고 있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실제 내용조차도 왜곡해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합의문에는 '일본 정부의 10억 엔 출연' 조건만 충족되면 '위안부' 문제가 최종 해결되는 것으로 명시돼 있어 일본의 '사죄와 반성'을 강제할 근거 자체가 부실했습니다.
왜곡하고 숨기고 덮고... 이러니 털끝만큼도 사과할 생각이 없다지... 쯧쯧

4. 최순실 씨 모녀가 독일 현지에서 스포츠 마케팅회사를 차리고 K-스포츠재단이 한 대기업으로부터 80억 원가량의 투자를 받아 이 모녀의 회사와 같이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는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사업 명목은 ‘도쿄 올림픽 비인기 종목 유망주 지원’ 프로젝트라고 알려졌습니다.
학점은 알아서 주니까, 학교 빠지고 돈 벌러 간 모양이네... 진작 말을 하지~ 말을 타지... 인가?

5. 최순실 딸에게 특혜가 있었단 의혹에 대해서 최경희 이대 총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교수들조차 총장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며 학생들의 총장 퇴진 시위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대 130년 역사에 최초의 일을 만드신 당사자가 되셨으니... 감개가 무량하시겠어요~

6. 서울시교육청은 입시경쟁률이 높은 자사고·외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 10개교의 신입생 선발 과정을 감사키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3개년 입학 서류를 감사해 선발 기준이나 과정에서 부정이 없었는지를 살필 예정입니다.
부정한 방법의 입학이 없어야 선의의 피해자가 없는 법... 들리세요? 이대 총장님~

7.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추진한 ‘문화창조융합벨트사업’ 관련 핵심 공직자들이 대통령, 장관, 기관장 표창 등 무더기 포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각종 불법 및 특혜 의혹이 불거져 나오는 상황에서 차 씨를 도왔던 공직자들은 징계나 특별 감사를 받기는커녕 포상을 받은 것입니다.
북 치고, 장구 치고? 글쎄 이게 상인지 독인지는 두고 봐야 알 일...

8.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반역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 문 전 대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전부 김정일 하수인이 되어, 정보원으로 활동했다’며 반역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문수가 저런 얘기를 한다는 게... 웬지 몹시 안쓰러워 보인다는...

9. 의정부지청의 임은정 검사가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조작사건을 파헤친 영화 ‘자백’을 본 후 ‘참담하고 죄스럽다’는 요지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임 검사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검찰이 바로 서야 한다며 ‘제힘이 비록 미약하지만, 발버둥 쳐 볼 각오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좀 나쁜 검사도 있다’고 하셨는데... 문제는 그 나쁜 검사가 권력을 잡고 있다는 거지요... 쩝~

10. ‘양심적 병역 거부’는 무죄라는 첫 항소심 판결이 나와 ‘대체복무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성장 과정 등을 볼 때 종교적 신념과 양심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것으로 보이며 ‘종교·개인 양심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고 형사처벌로 이를 제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판결이긴 한데... 대법원가면 뒤집힐 듯...

11. SNS를 통한 ‘해시태그 운동‘이 열풍입니다. 해시태그는 #기호 뒤에 특정 단어를 쓰면 그 단어에 대한 게시글을 모아 분류해 볼 수 있는 SNS 기능으로 사회운동 참여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회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오늘도 잊지 말고, 끊임없이... #그런데최순실은?

12. 검찰 수사 등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조선일보와 TV조선 본사 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조선일보 본사 앞에서 TV조선 프로그램 ‘강적들’의 패널로 출연 중인 방송인 김갑수 씨의 퇴출을 요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TV조선 시청 거부 운동하신답니다... 이게 웬일이니~ 웬 떡?

13. 전세가 폭등 등을 피한 ‘탈서울’ 현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이 ‘인구 300만 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인천시의 인구 급증은 서울·부산·대구 등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들과는 아주 다른 양상이다.
혹시 인천이 전세난민에 의한 ‘베드타운’이 되는 건 아니겠지?...

14. 지난여름 ‘구글도 못한 성층권 90분 비행에 성공했다’며 화제가 됐던 태양광 무인기가 창고에서 먼지만 쌓여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추가 지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자체 예산 계획도 없어 무인기 두 번 띄우는 데 150억 원을 썼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와~ 우리 기술이 거기까지? 딱하지만, 딱 거기까지...

15. 제작비만 2억 7천만 원이 투입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의미를 알 수 없는 주제와 내용으로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문체부가 올린 해당 유튜브 영상은 ‘싫어요’가 1만 개인 반면 ‘좋아요’는 207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번들 보세요... 제목 ‘아라리요’가 아니라 ‘얼라리요?’가 맞을 듯...

16. 오는 22일 부산 광안리해변에서 열릴 불꽃축제를 앞두고 해변 상가들의 바가지 상혼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불꽃축제 좌석을 유료화해 자릿값을 받으면서 주변 상가들의 바가지 상혼을 더 부추겼다는 지적입니다.
부산시가 마련한 7천석 중 R석은 10만 원, S석은 7만 원이고 부근 커피숍 창가 자리는 두당 10만 원... 부산시민 부자구나?

17. 화물연대가 대규모 집회를 하는 부산 신항에서 한 조합원과 의경 간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0대 조합원이 의경에게 ‘너희가 무슨 죄냐’며 음료숫값 7만 원을 억지로 건넸고, 의경은 포돌이 양심방에 보고해 현재 돈을 돌려주기 위해 주인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하긴 니들이 무슨 죄냐... ‘전경도 제대하면 내 동포 내 형제’ 80년대 구호가 생각난다는...

18. 올해 8월 90세로 세상을 떠난 원로 코미디언 고 구봉서 씨의 생전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IMF 구제금융 당시 기부문화가 위축된 시절 ‘연예인선교회’를 조직해 1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됐습니다.
큰 웃음만 주신 게 아니었네... 선생님은 진정한 큰 어르신이셨습니다.

@대검, 특별감찰단 출범 김형준 부장검사 징계 청구. 이거라도?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송강호 선정. 블랙리스트인데...
@북한산 송이, 중국산 둔갑해 국내 유통. 통일되면 국산~
@여성가족부 간부가 부하 성희롱에 협박까지. 가 족가튼...
@중소기업 바자회, 박 대통령 화병 600만 원에 낙찰. 창조 경제?
@‘물려준 재산 내놔라’ 84세 노모 의사 아들 상대 1인 시위. 에휴~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a gif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 에리히 프롬 -

오늘 받은 선물 후회 없이 쓰셔서 멋진 역사를 만들고 내일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지혜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나에겐 오늘도 선물이지만, 당신도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촌아범

2016.10.19
09:17:26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아카

2016.10.19
11:52:43

오늘도 발암 뉴스가 많네요ㄷㄷ;;;

잘 보고 갑니다~

프리네

2016.10.20
15:13:15

요약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5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5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60
10047 일반 열람 하는데 제한을 두었네요.. [8] icosmos 2019-05-22 83
10046 불편 로그인박스 상단 오른쪽 쪽지 왔어요 설치 [10] file Op 2019-05-20 83
10045 일반 너무 예쁜 시구 입니다. [3] file 청가람 2019-05-19 83
10044 일반 복사기 수리중 [7] 바람의 2019-05-11 83
10043 일반 다시 원점으로 [7] Op 2019-05-06 83
10042 일반 소닉 영화 주인공 소닉 캐릭터가 수정 작업중이라고 하네요 [8] file 바람의나우시카 2019-05-03 83
10041 일반 딸래미 머리묶어주기 [12] file 청가람 2019-05-02 83
10040 일반 오 뽀로로 대단한데요 [8] 가을의시 2019-05-02 83
10039 동영상 이런걸 보면 마음이 정화되네요. [13] 루릿페 2019-04-23 83
10038 일반 추억의 보쳉과 브루노 현재 모습 [4] 회탈리카 2019-04-15 83
10037 일반 갑작스런 윈도우 업데이트후 이상증세. [6] 새신 2019-04-13 83
10036 일반 개인 통관 번호 [3] 오늘도안전빵 2019-04-04 83
10035 일반 아는 지인분 컴터 마춰준다고 견적 뽑아 봤습니다 [5] file 나루니 2019-03-27 83
10034 일반 역사적인 사진들[엄선작] [16] file 사도광탄 2019-03-21 83
10033 일반 허경영 존경합니다. [6] 강글레리 2019-03-19 83
10032 고충 해킹당했습니다. [7] 술잔3 2019-03-16 83
10031 동영상 CG로 살린 오드리 햅번... [8] 루릿페 2019-03-15 83
10030 일반 부산 지하철의 숨겨진 역 [4] file 회탈리카 2019-03-14 83
10029 일반 오늘 깁스 풀었습니다. [2] 멀더요원 2019-03-12 83
10028 일반 ◐깻잎의 효능 8가지◑ [8] 아담 2019-03-11 83
10027 불편 민박집들 거짓말하는건 여전하네요 [2] 읍참마속 2019-03-08 83
10026 일반 사이트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서 [2] Op 2019-03-06 83
10025 일반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된 보물들.. [7] file 발포백수 2019-03-04 83
10024 일반 나름 열심히 활동 하여 드디어 6등급 레밸업했습니다^^ [12] 이수 2019-02-17 83
10023 슬픔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불금에 한번 달려보.. [6] file 너경고 2019-02-15 83
10022 일반 사용기 말이죠 [3] Op 2019-02-14 83
10021 고충 스피드랙 구매한게 잘못와네요.. [4] 포푸라 2019-02-14 83
10020 일반 운전 면허 리뉴얼~ [2] 필농군 2019-02-12 83
10019 일반 또 케이스 모으고 있네요.. [2] 포푸라 2019-02-11 83
10018 일반 중고 프로잭더를 구매했습니다. ^-^ [8] file 반돌 2019-02-10 83
10017 일반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 [5] file 청가람 2019-02-09 83
10016 고충 제발 유출로 인해 힘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알텀엔젤 2019-02-02 83
10015 일반 약장수 [10] file 강글레리 2019-01-26 83
10014 불편 규칙은 지켜야 됩니다 [6] 코렐짱짱 2019-01-25 83
10013 불편 메인보드 백플레이트를 자작해봐네요.. [5] file 피뉴 2019-01-14 83
10012 불편 아XX카 방송을 보던 중.. [3] 테리웁스 2019-01-13 83
10011 일반 운영자님께 건의 [8] 허접 2018-10-13 83
10010 일반 메모리 업했네요.. [4] 고감맨 2018-10-08 83
10009 정보 9. 28 금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 아이콘 2018-09-28 83
10008 일반 남산 업힐 [1] 강글레리 2018-09-18 83
10007 동영상 Dying Light 2 - E3 2018 소개 영상 [3] Op 2018-07-27 83
10006 일반 전략적 자세 file 해마천사 2018-04-23 83
10005 동영상 미방송 영상 권인하 - 만약에 [3] Op 2018-02-16 83
10004 일반 따뜻한 격려 [4] file 응딱 2018-01-18 83
10003 일반 아이폰 X [8] file 강글레리 2017-09-13 83
10002 일반 짧은 선 만들기 [3] file 응딱 2017-09-04 83
10001 일반 내일 서울 갑니다 [5] Op 2017-09-03 83
10000 일반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4] 해마천사 2017-07-21 83
9999 정보 7. 17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5] 아이콘 2017-07-17 83
9998 불편 파폭에서 접속이 잘안되요 [2] 허접 2017-06-06 83
9997 일반 요새 자전거 타시나요? [9] 냠뇸이 2017-05-08 83
9996 일반 생각하고 또 생각할 일 [4] 해마천사 2017-04-27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