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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1년동안 나의 애마 겔로퍼 폐차 처분하고, 중고 2001.9월식 겔로퍼2로 갈아탔습니다.
우리 막내딸보다 나이가(!) 많은 차인데 고장나면 부품구하기 어려워 수리하는데 난감하더군요.
폐차장 들락거리기도 창피하고 자가정비로 20년넘께 탔는데도 상태엄청 양호한 차인데 아쉬움이 크네요.
-중고차 살때 저의 경험담-
먼저 인터넷으로 중고차 매매센타나 중고차 쇼핑몰 싸이트 들어가면 낚시주의하세요.
딜러분 예쁜여자사진 올려놓고 매물 올려놓는 싸이트-여자분 딜러 가짜구요 매매상사 여직원이 위장하여 전화 받더군요.
매수인이 가기전까지 남자분 절대 전화 않받습니다.
맘에드는차 결정하고 가겠다고하면,여자분이 오기 한시간전에 전화하라합니다(매수인이 가는동안, 낚시로 말하면 월척이죠 바구니 준비하는 과정!)
매매센타가면 여직원 한분있고 전부 남자딜러분 이더군요.)
여기서 그냥 다른핑게대고 나오세요.
매매상사 들어가는 순간 몇백만원 날립니다.
전일단 들어갔습니다.싸이트에서 마음에 드는차 결정하고 매물을 보여달라하니 어물쩡 거리고 다른차를 추천하더군요,당근 추천하는차는 안팔리는 차입니다.
제가원하는 차 보여 달라하여 비슷한차 보여주는데
가격이 장난입니다.
싸이트에 올린 매매가격 보다 네배정도 비싸 황당하여 그냥 큰소리치고 나와 버렸습니다.
집에와서 중고싸이트에 내놓은차 비교해보고 발품팔아 제값에 구입했네요.
중고차 사실때는 인터넷으로 각종정보 개인이 내놓는차(중고싸이트),취합후 발품파세요.
요즘 중고차 가격대비 성능 궁합맞는차 구입하기 엄청 어렵습니다.
정식딜러분들 말고도 투잡딜러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 중고차 가격 장난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