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77
추천 수 : 0
등록일 : 2022.09.26 01:00:51
글 수 1,230
URL 링크 :

 

''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화.jpg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점으로 상실하는 경제적 능력은
사회로부터 큰 소외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년기는 인생에서 후반전일 뿐입니다.
미켈란젤로는 90세 때까지 피에타를 조각하고
성 베드로 성당의 벽화를 그렸습니다.
베르디는 85세 때 '아베마리아'를 작곡했으며
시인 괴테는 대작 '파우스트' 83세에
완성했습니다.

화를 뜻하는 단어 'anger'
위험이라는 단어 'danger'에서 'd'만 빼면 완성됩니다.
화를 내는 것은 곧 위험의 신호임을 깨닫고
노년기를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


화가 날 상황과 마주할 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첫째, 평소 느끼는 감정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
속상하다', '슬프다' 등 표현을
직접 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둘째,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운동하기, 글쓰기 등 자신만의 취미는
감정을 환기시켜줍니다.

셋째,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합니다.
감사는 상대와 자신을 모두 기분 좋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기에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마세요.


#
오늘의 명언
화를 내면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6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20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66
1090 일반 돌을 바로 놓는 마음 [3] 응딱 2016-06-23 435
1089 일반 50년을 참아온 눈물 [6] file 응딱 2017-12-06 434
1088 사랑 황희정승의 아이들 [7] 응딱 2016-07-01 433
1087 일반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9] file 응딱 2018-02-02 432
1086 일반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냈거든요 [9] 응딱 2016-07-12 421
1085 일반 남편의 선물 [7] 응딱 2016-05-30 419
1084 일반 가장 낮은 자세 [2] file 응딱 2017-11-28 417
1083 일반 T카페 초대장 5분은 아직 미사용중이네요~ [11] 응딱 2018-08-14 413
1082 일반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1] 응딱 2016-05-18 413
1081 사랑 시각 장애 아빠의 출근길 [5] 응딱 2016-07-04 408
1080 일반 장군과 찻잔 [6] 응딱 2016-06-24 400
1079 이벤트 OP님의 권고(?)로 휴가기념 T카페 초대장 10분 모십니다. [32] 응딱 2018-07-27 399
1078 사랑 인생의 보배는 무엇인가요? [4] 응딱 2016-07-02 398
1077 일반 엄마의 흉터 [3] 응딱 2016-06-07 398
1076 일반 111그루의 나무 [4] 응딱 2016-06-27 397
1075 일반 진정한 교감이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2] 응딱 2016-06-01 396
1074 일반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5] file 응딱 2018-02-01 395
1073 일반 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4] 응딱 2016-06-13 392
1072 일반 '나'에서 시작되는 배려 [2] 응딱 2016-05-19 392
1071 일반 남의 잘못에 대해 관용하라 [6] file 응딱 2017-11-20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