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82
추천 수 : 0
등록일 : 2022.09.26 01:00:51
글 수 21,856
URL 링크 :

 

''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화.jpg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점으로 상실하는 경제적 능력은
사회로부터 큰 소외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년기는 인생에서 후반전일 뿐입니다.
미켈란젤로는 90세 때까지 피에타를 조각하고
성 베드로 성당의 벽화를 그렸습니다.
베르디는 85세 때 '아베마리아'를 작곡했으며
시인 괴테는 대작 '파우스트' 83세에
완성했습니다.

화를 뜻하는 단어 'anger'
위험이라는 단어 'danger'에서 'd'만 빼면 완성됩니다.
화를 내는 것은 곧 위험의 신호임을 깨닫고
노년기를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


화가 날 상황과 마주할 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첫째, 평소 느끼는 감정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
속상하다', '슬프다' 등 표현을
직접 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둘째,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운동하기, 글쓰기 등 자신만의 취미는
감정을 환기시켜줍니다.

셋째,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합니다.
감사는 상대와 자신을 모두 기분 좋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기에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마세요.


#
오늘의 명언
화를 내면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7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20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74
380 일반 완벽한 배우자 [1] file 응딱 2022-08-09 70
379 일반 이 꽃 이름이 뭐예요? file 응딱 2022-08-10 57
378 일반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 file 응딱 2022-08-11 41
377 일반 세 가지 실패 file 응딱 2022-08-12 50
376 일반 또 비가 오기 시작했네요. [2] 아하이요 2022-08-13 116
375 일반 0원의 가치 file 응딱 2022-08-16 60
374 일반 사람이 사는 이치는 정직이다 file 응딱 2022-08-17 85
373 일반 다음에 다시 만나자 file 응딱 2022-08-18 93
372 일반 직립보행 하는 강아지 [1] file 응딱 2022-08-19 121
371 일반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1] file 응딱 2022-08-22 60
370 일반 부부의 싸움 기한 [1] file 응딱 2022-08-23 60
369 일반 오매에 이제 신경 좀 쓸께요 [1] Op 2022-08-23 98
368 일반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file 응딱 2022-08-24 108
367 일반 술 항아리 채우기 file 응딱 2022-08-25 110
366 일반 절벽에 뿌리를 내리다 [1] file 응딱 2022-08-26 153
365 일반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 file 응딱 2022-08-29 64
364 일반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file 응딱 2022-08-30 64
363 일반 달콤한 유혹 file 응딱 2022-08-31 89
362 일반 두 개의 돌멩이 file 응딱 2022-09-01 57
361 일반 내가 꿈꾸는 세상 file 응딱 2022-09-02 111
360 정보 접지튜닝이 정말 필요할까?? Op 2022-09-02 58
359 일반 가시와 같은 사람 file 응딱 2022-09-05 55
358 일반 우리 엄마의 직업은? file 응딱 2022-09-06 83
357 일반 적장에 대한 존경심 file 응딱 2022-09-07 78
356 일반 벌써 추석이네요 가을의시 2022-09-08 33
355 일반 비단옷과 삼베 두루마기 [1] file 응딱 2022-09-08 96
354 일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1] file 응딱 2022-09-08 60
353 일반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2] file 필농군 2022-09-09 176
352 일반 사불삼거(四不三拒) file 응딱 2022-09-13 40
351 일반 사과나무가 나의 스승이었다 file 응딱 2022-09-14 74
350 일반 면접에 늦은 이유 file 응딱 2022-09-15 68
349 일반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file 응딱 2022-09-16 103
348 일반 날이 선선하니 참 좋습니다. Op 2022-09-17 45
347 일반 장수의 비결 file 응딱 2022-09-19 105
346 일반 부모님께 효도하라 [2] file 응딱 2022-09-20 293
345 일반 함부로 판단하지 말자 file 응딱 2022-09-21 74
344 일반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file 응딱 2022-09-22 118
343 일반 종이 가방 file 응딱 2022-09-23 107
342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5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09-25 71
» 일반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file 응딱 2022-09-26 82
340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6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09-26 37
339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6일 별자리 운세 까망앙마 2022-09-26 57
338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7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09-27 27
337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7일 별자리 운세 까망앙마 2022-09-27 86
336 일반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file 응딱 2022-09-27 60
335 일반 귀와 눈을 닫지 말고 관심을 표시하라 file 응딱 2022-09-28 92
334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8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09-28 29
333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09월 28일 별자리 운세 까망앙마 2022-09-28 70
332 일반 긍정의 점을 찍어보세요 file 응딱 2022-09-29 69
331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9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09-29 41
330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9일 별자리 운세 까망앙마 2022-09-29 128
329 일반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file 응딱 2022-09-30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