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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한 청년이 허름한 차림으로 사뭇 진지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상의 바쁜 사람들은 청년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지나갔습니다
단 일곱 명의 사람만이 바이올린 연주를
1분 남짓 지켜보다가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하철역 쓰레기통 옆에서 연주를 하던 청년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350만 달러(한화 가치 30억 원)의 바이올린으로 43분간 멋진 연주를 했지만
바이올린 케이스에 모인 돈은 고작 32달러(3만 5천원)하지만 그 당시 현장을 오가던
1,000여 명은 단 1초도 그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 바쁘게 지나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능이 있다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코앞에서 연주를 하고 있어도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
우리는 보이는 것에 가려진 소소한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지는 않습니까?
- 일상의 작은 관심으로 행복과 소중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