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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속의빈터 조회 수: 417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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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 상반기 출시된 LTE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하고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재고소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일 LG G8 씽큐 공시지원금을 최대 65만5천원으로 올린 데 이어 SK텔레콤도 5일 G8 씽큐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공시지원금보다 각각 57만원 45만원 정도 상향된 금액이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G8 씽큐의 공시지원금을 6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LTE 모델의 출고가를 인하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갤럭시S10 128GB 모델 출고가를 105만6000원에서 89만9800원으로 내렸다. 또, 512GB 모델에 대해서도 기존 129만8000원에서 99만88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공시지원금도 늘어나 SK텔레콤은 최대 40만2천원, KT는 38만3천원, LG유플러스는 37만원을 지원한다. 공시지원금이 상향 조정되면서 5G 스마트폰과의 차별 논란도 해소될 전망이다. 5G 상용화 초기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은 최고가 요금제 기준 63만∼78만원, 갤럭시S10 LTE 공시지원금이 17만9천∼22만원으로 5G·LTE 모델에 따른 공시지원금 차이는 최고 58만원까지 벌어졌었다. |
돈 더 벌려고 최선을 다하는 기업들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