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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해마천사
분류 :
일반
조회 수 : 4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10.13 13:35:56
글 수 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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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모국어.PNG

"모국어란 피부와 같아서 누군가한테 폄하되거나 심지어 사용을 금지당했을 때
피부에 상처를 입는 것과 같은 아픔을 느끼게 된다."
작가 헤르타 뮐러의 말입니다.
자신의 나라를 떠났어도 그녀는 작품을 통해 상처투성이의 모국어를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글날은 그저 일 년 중 하나의 행사로 지나가는 날이 아닙니다.
이제는 영어, 한자 등 복합적인 언어가 섞여 쓰이는 시대인 듯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굳이 저렇게 써야 할까,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일 년 중 하루를 기념하기보다는 일 년 내내 좋은 우리말을 쓰도록
매체가 앞장서야 할 것 같습니다.

- 최연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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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헤븐

2019.10.13
15:12: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happyhappy

2019.10.13
20:26:57

우리 말, 우리 글......

댓글

금수저

2019.10.13
21:13:24
우리말이 최고^^b
댓글

니키

2019.10.14
08:16:31

고유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 자체가 너무 행복한거죠

 

댓글

가을의시

2019.10.14
11:05:15

언어와 문자가 일치되게 있는다는게 참...

댓글

악질왕문꼬리

2019.10.14
13:45:31

말과 글은 달라요.

말이 없는 민족, 부족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어요.

글이 없는 민족은 많죠.

또한 글은 말보다 해상도가 낮아서 표현력 전달력이 떨어지죠.

한글과 우리말은 조금 또 좀 많이 다른거에요.

댓글

오에스감성

2019.10.14
13:52:37

고유의 언어가 있는것만해도 참 복받은일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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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진리)가 오늘 자살했다고 합니다. 26살의 생을 마감했네요.   인터넷 상에서는 악플러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잊고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20845 일반 같은 사무실에 목사님 계시는데 지금 흥분하셨네요...ㅡㅡ; [2] 꽝슈 110   2019-10-14 2019-10-15 23:14
지금 사람들 붙잡고 "OO이가 사퇴했답니다!" 하면서 흥분하셨네요.....쩝 ㅡㅡ; 최근에 사무실 자주 안나오더니만.... 뭔가를 열심히 하고 오셨나.... 에이....  
20844 일반 논의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1] file 해마천사 56   2019-10-14 2019-10-14 18:23
논의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논쟁할 때는 조용하라. 맹렬은 잘못을 결점으로 만들고 진실을 무례(無禮)로 만들기 때문이다. - 조지 허버트 조용하면 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목소리가 커야 이긴다는 생각. 큰소리를 내야 진실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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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2 일반 잠깐이지만 오전 미세먼지 심했습니다. [1] Limelight 34   2019-10-14 2019-10-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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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1 일반 3자리 일제차 처음 목격했습니다 [5] 가을의시 87   2019-10-14 2019-10-14 18:42
아침 출근길에 앞 3자리 일제차 처음 목격했습니다. 혼다 어코드였지싶은데, 차는 나름 좋다고 인정받은지라... 딱 보니, 앗 싶더라구요. 운전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신경 쓰이긴 하겠습니다.   정말 3자리 번호판 도입 시기는 신의 한수였던 것 같...  
20840 일반 징검다리 휴일이 쥐약이네요~ [9] 꽝슈 41   2019-10-14 2019-10-15 00:09
지난 2주가 쉬는 날이 주중에 끼는 바람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바깥에서 잠깐 놀고 왔는데.... 피곤하네요~ㅎㅎ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요...^^; 아직은 11월까지는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로 추위는 안타지만,...  
20839 일반 아프리카 돼지 열병 [3] 니키 54   2019-10-14 2019-11-06 12:09
아프리카 돼지 열병 멧돼지서 확인 되어서 위기 상황이네요 매개체가 막 돌아다니는데 돼지 기르시는 분들 피해가 너무 크네요  
20838 일반 미국인들이 대한한국 위치도 모르는 이유 [9] file Op 93   2019-10-14 2019-10-15 22:21
 
20837 슬픔 가족이란 이름은 언제나 뜨겁다 [3] Op 60   2019-10-14 2019-10-14 13:42
가족이란 이름은 언제나 뜨겁다  
20836 일반 3일 쉬었더니 후유증이... [3] 가을의시 52   2019-10-14 2019-11-06 12:11
금요일에 하루 휴일을 내고 3일을 쉬었더니 후유증이 크군요. 그냥 정상적으로 토일 쉬는것보단... 어째 애들 데리고 놀러다니고 하면 오래 쉴수록 월요일에 데미지가 더 크네요.   요샌 뭐 밤새 게임하는 것은 꿈도 못꾸고... 나이먹은게 실감됩니다 ㅠ  
20835 일반 집구석 벌레 박멸 방법 [8] 파란천사 62   2019-10-14 2019-10-14 22:32
   
20834 일반 월요일 아침~ [4] file 필농군 37   2019-10-14 2019-10-15 00:10
좋은 아침입니다   새벽에 인터넷 접속 속도다 나름 빠리해서 일찍 접속을 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은 내 모습은 졸려서 겨우겨우 공부를 하던 그 시절에 모습 갇으내요    이리 열성으로 공부를 했다면 아마도 박사 학위 하나쯤 소지할수도 라고 생각을 해...  
20833 일반 엄마와 찐 감자 [7] file 응딱 49   2019-10-13 2019-11-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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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공지하였습니다 바로 이동을 하지 않은 이유는 어느 정도 상황을 지켜보고 난 뒤에 이동하려고 한 겁니다. 조만간에 이동을 할 생각 입니다. 먼저 기존 한글화 패치 사이트를 게시판들과 사이트 디자인을 리뉴얼 하고 나서 이동을 할 생각 입니다. 기존...  
20831 일반 구글 검색시 유용한 팁 [11] 파란천사 85   2019-10-13 2019-10-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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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연탄 봉사 하고 왔습니다.^^ 참가비 1만원 내고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배달 하였네요... 참가비 만원은 이돈으로 연탄을 구입하는 비용이라고 하네요~ 작년에도 하였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신청하여 활동 하였네요... 뿌듯하네요... 누군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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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27 일반 허리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이라고 합니다. [10] 파란천사 60   2019-10-13 2019-10-15 00:11
   
20826 일반 햇살좋은 휴일 입니다. [5] 오경박사 47   2019-10-13 2019-10-15 00:12
햇살 좋은 휴일 입니다. 오후 시간도 행복 가득하세요  
20825 일반 양자물리학 [6] 강글레리 87   2019-10-13 2019-10-14 13:50
학창시절 물리가 가장 무서웠습니다. (두뇌 회전이 늦어서 결국 물리는 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양자?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요? 아니면 입자이면서 파동일까요?)   뭐! 위의 둘은 잘 모른다 치고 (양자컴퓨터는 0또는 1이 아니라 0과 1이 함께...  
20824 일반 후쿠시마 먹어서 응원하자 [3] 강글레리 86   2019-10-13 2019-10-14 11:06
방사능은 무색 무미 무취입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해도 측정기가 없으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폭되면 갑상선암이 백혈병이 걸리기 쉽습니다. (방사능 입자가 갑상선에 잘 붙기 때문이고, 혈액은 방사능에 취약하다고 하네요)   뭐! 의사들이 그렇다니 ...  
20823 일반 이순신 장군님이 지폐에 없는 이유 [5] 파란천사 506   2019-10-13 2019-10-15 00:13
   
20822 일반 태풍 하기비스 일 열도 강타 [5] 니키 61   2019-10-13 2019-10-15 00:10
태풍 하기비스 일열도 강타 10여명 사망 일본 60년만에 최악의 피해 우리나라 안와서 정말 다행이네요  
20821 일반 휴일 아침~ [2] file 필농군 42   2019-10-13 2019-10-14 11:07
춥내요 ㅎㅎ   아마 2시쯤 일어나 잠시 커피를 한잔하고 인터넷 상태가 어떨지 궁금해서   라우터 스위치를 눌러보니 한낮에는 접속도 안되던것이 접속이 됩니다   일단 3일 1기가 프로모 신청한것이 내일 까지라 일단 데이터 소진을 하자   여러번 프로모 신...  
20820 일반 오매 모바일 버전 어떤가요...? [10] Op 63   2019-10-12 2019-10-14 11:07
현재 오매 모바일 버전 어떤가요  
20819 일반 캬! 경치 좋다~ [4] file 청가람 55   2019-10-12 2019-10-14 11:07
겁없는 냥이~      
20818 불편 초강력 태풍이와도 [8] file Op 73   2019-10-12 2019-10-14 11:07
그들은 구매안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유니클로를 구입하는 민족이고요 국민성 차이가 많이 납니다 ㅋㅋ 출처: 클리앙  
20817 일반 다시한번 마음 다잡아서 불매운동~~제대로 보여줘야합니다. 생활... [3] file ckk2580 59   2019-10-12 2019-10-12 20:13
   
20816 일반 불매운동 - 슬금슬금 유니클로 [5] Addi 79   2019-10-12 2019-10-15 00:14
유니클로가 언론플레이도 하고 tv광고도 다시 시작했더군요.   사실 분들은 사면 됩니다.   불매운동은 강제가 아닌 소신에 따라 하는 자발적 항일 운동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눈치보는 족속들은 없는 편이 여러모로 낫습니다.   언론플레이나 남들이 뭐라...  
20815 일반 지금이 행운입니다 [4] file 해마천사 56   2019-10-12 2019-10-15 00:14
지금이 행운입니다     산 그림자 슬금슬금 그늘을 만드는 늦은 오후, 지는 햇살 노랗게 발걸음 재촉하는 안타까운 가을입니다. 가을은 이별을 이기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명상의 잎사귀가 선물입니다. 선선한 하늬바람이 마음을 훑고 지나갈 때 떠나간 그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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