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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계절과일로 비타민을 챙겨라
계절과이별 비타민으로 여름 건강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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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계속 더위에 쉽게 지치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된다. 더운 날씨에 입맛은 사라지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이 때 여름 제철
과일을 먹는 것만으로도 지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사라진 식욕은 자두와 천도복숭아로 다시 찾을 수 있다.
대부분 디저트 개념으로 무심코 먹고 있지만 과일은 우리 몸안에서 제법 많은 역할을 한다. 여름철 과일은 수분 함량이 많아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할 뿐 아니라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열이 많거나 더위에 약하다면 올 여름 과일을 즐겨보자.
■ 숙취, 피로회복이 필요하다면 복숭아를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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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철에는 우리의 몸이 더욱 날씨에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전체 혈액의 약 30%가 피부로 몰려 위장이나 근육 활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긴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과도한 음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면
우리의 몸은 더 쉽게 지치게 도리 것이다.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키고 비타민C와 과당이 풍부한 과일은 각종 미네랄, 효소 성분이
많아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몸 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
박과 포도, 복숭아 등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복숭아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어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줄 수
있다.
■ 다이어트를 원하다면 토마토와 키위를 챙겨라
노
출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미용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여름 과일이 그들에게 해답을 줄 것이다. 대부분의 성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여름과일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먹어도 부담이 적으며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다
이어트를 하게 되면 비타민과 칼슘이 부족해진다. 20대의 젊은 여성들이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이때 여름철 과일을 먹으면 비타민과 영ㅇ야소는 챙기면서 다이터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키
위는 칼슘함량이 매우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 과일은 섬유소도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C는 피부 미용에
좋고, 노화 방지에 동무을 준다.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 중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점을 봐도 이 사실은 증명된다고 할 수
있다.
100g
당 열량을 보면, 수박이 24kcal, 참외는 26kcal, 토마토가 14kcal, 복숭아는 33 ~ 34 kcal 이다.
토마토가 다이어트의 친구이자 구원자인 셈이다. 과일을 섭취할 때는 식전에 먹어 포만감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심혈관 건강 도우미,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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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는 무기질인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세균활동과 암을 억제하는데 동무을 준다. 매일 포도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최대 19%까지 내려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하루 한 잔의 포도주가 건강에 좋다는 말은 모두 들어
보았을 것이다.
또
포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인체에 생긴 유해산솔르 제거하는 항산화물질로, 심장병 외에 노화와 암, 동맥경화 방지에도
좋다. 포도를 먹을 때는 껍질과 씨앗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포도의 영양이 껍질과 씨앗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 항염증 작용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고혈압 ,암 등 질병예방에도 Good!
수박과 참외, 토마토 등 여름 과일을 칼슘 함량이 높다. 칼륨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칼륨은 나트륨의 과잉 섭취로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게 해준다.
수
박이나 토마토의 붉은색은 리코펜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암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참외에 들어 있는 쿠쿨비타신 성분도 항암효과를 갖고 있으며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먹으면 몸을 알칼리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여름 보약 과일, 건강하게 먹는 법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몸에 맞아야 하고, 과한 것은 적은 것만 못하다고 했다. 아무리 좋은 제철 과일도 제대로 알고 먹어야한다.
과
민선 대장증후군이 있거나, 소화기가 약해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참외와 같이 찬 성분의 과일은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장이 약하다면 저녁에 과일을 먹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 .과일에는 구연산 등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장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당뇨 환자는 혈당상승을 막기 위해 열량을 제한해야 하므로 과일을 먹을 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지수가 적은 토마토는 가까이 하고 여름 과일 중에도 당분 함량이 높은 포도는 멀리한느 것이 좋겠다.
수
박이나 참외,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이 혈압 상승을 막아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지만,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칼륨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본인의 건강과 과일의 영양소를 알고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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