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10.01 00:34:51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10월이 시작되었네요~

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10월을

힘차게 열어기시기 바랍니다^^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고통과아름다움.jpg

 



그는 1841년,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도기 공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가 공방에서 하는 일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한창 성장하던 그 시기에,
도자기에 그림을 붙여 넣는 기계가 발명되고
결국 직업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는 일자리를 잃은 후 자신이 잘하는
화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제든지
일광욕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빛과 색을 뽐내는 세계 최고의
색채 화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 화가의 이름은 '르누아르'입니다.

나이를 먹은 르누아르는 심각한
신경통 때문에 붓을 들 수 없을 정도였지만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붓을 팔목에 붙들어 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어떤 사람이
르누아르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런 손으로 어떻게 명작을
그릴 수 있습니까?"

르누아르는 대답했습니다.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은 눈과 마음으로 그려야 합니다.
교만한 붓으로 그린 그림은
생명력이 없습니다."

=====================================================

세상의 모든 일이 마냥 순조로울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이런 일로 방해받을 수도 있고
저런 일로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해와 좌절이 그 일의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 당신에게는 수많은 재능과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 르누아르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달림이

2019.10.01
05:05:23

르느와르   내면의 고통을

아름다음 그림 으로  승화 대단함

굿 모닝   건강행복하세요.  

가을의시

2019.10.01
09:28:52

고통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happyhappy

2019.10.01
11:22: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경박사

2019.10.01
14:00:54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50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6
20707 일반 재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제피감자 2019-11-04 25
20706 일반 아~ 이 얼마만인가요~~ 메이데이컴퓨터 2019-11-04 25
20705 일반 아주 많이 기다렸읍니다.. 마시리 2019-11-04 25
20704 일반 재오픈 기다렸습니다. 야수 2019-11-04 25
20703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3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10-03 25
20702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8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10-08 25
20701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5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10-15 25
20700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7일 띠별 운세 까망앙마 2022-10-17 25
20699 일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합니다 [1] 칼새 2016-09-07 26
20698 여기다~ [1] file 여포사랑 2016-09-15 26
20697 일반 깔끔하고 좋네요 넷초보 2017-03-13 26
20696 일반 미처 깨닫지 못한 가능성 해마천사 2017-04-11 26
20695 일반 조롱박 해마천사 2017-05-25 26
20694 일반 현호색 file 해마천사 2018-05-01 26
20693 일반 봄비 file 해마천사 2018-06-02 26
20692 일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1] 개울소리 2019-01-03 26
20691 일반 한국축구 지고있네요..ㅠㅠ [1] starmsd 2019-01-25 26
20690 일반 연휴 일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세요. [2] 재크 2019-02-02 26
20689 일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OS초보99 2019-02-03 26
20688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 붉은여우 2019-02-03 26
20687 일반 벌써 연휴의 끝자락이네요. [2] 설탕생강 2019-02-05 26
20686 일반 오늘은 연휴 마지막날이네요.. ㅠㅠ [1] ja3hyun 2019-02-06 26
20685 일반 모두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리모자 2019-02-06 26
20684 일반 월요일 잘보내시길. [1] Ai 2019-02-11 26
20683 일반 오매 얼굴 뵙고 출근 합니다. [3] 이상무 2019-02-22 26
20682 동영상 KEN BLOCK'S 샌프란시스코 [2] 준제 2019-03-03 26
20681 일반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담 2019-03-04 26
20680 일반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메가턴 2019-03-06 26
20679 일반 미세먼지 훨신 좋아졌군요 가을의시 2019-03-18 26
20678 일반 "마코파" 열대과일,,, [2] file 필농군 2019-03-21 26
20677 일반 비오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요즘은 원투야 2019-03-21 26
20676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22일 월요일 (음 3월 18일) [2] 아이콘 2019-04-22 26
20675 일반 밥먹는것도 일이네요... [2] 선수영감 2019-05-24 26
20674 일반 내려 놓음 happyhappy 2019-05-25 26
20673 일반 한줄기 빛 dukhyun 2019-05-26 26
20672 일반 좋은글귀 -페이팔 마피아가 탄생한 비밀- 덕적도 2019-05-27 26
20671 일반 점심을 먹고 난후 프펌 2019-05-29 26
20670 일반 류현진 8승!!! 선수영감 2019-05-31 26
20669 일반 내일 과 주간 날씨 file 오늘도조은날 2019-05-31 26
20668 일반 주중 공휴일 [1] 흥이야 2019-06-05 26
20667 일반 오늘 저녘근무 [1] 프펌 2019-06-06 26
20666 일반 한가로운 금요일 오후네요.. 선수영감 2019-06-07 26
20665 일반 생각보다 비가 많이 안왔네요. hanamichi 2019-06-07 26
20664 일반 끼요요요~~~ 안동군요 2019-06-09 26
20663 동영상 좋은 영상이 있어서 오매가족들과 공유하려 글을 올립니다! [1] file 비선실세 2019-06-09 26
20662 일반 류현진 승이 날라가니 기분이 다운됬네요... 선수영감 2019-06-11 26
20661 일반 [따뜻한 하루] 듣고 싶은 아들 목소리 슈퍼웅 2019-06-17 26
20660 일반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제갈영인 2019-06-17 26
20659 일반 좋은글귀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덕적도 2019-06-18 26
20658 일반 불금인데.. [1] 후니아빠 2019-06-21 26
20657 일반 안녕하세요. [2] 한스 2019-07-05 26
20656 일반 집도 덥고... 밖은 더 덥고... [4] 미친자 2019-07-0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