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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차를 사게 되면서 자동차 동호회 카페를 기웃거리는데,
자동차라는게 대중적이면서도 큰돈이 오가는 취미라 그런지, 이런저런 이권과 많이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카페를 사고파는 행위의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사고팔고 해서 수만~수십만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는 일종의 이익단체가 돼서 자동차회사, 튜닝, 주변기기 업체 등과 물고 물리는 거래 관계를 형성. 오가는 돈이 상당한 것 같더라구요.
중국에서 건너와 수배의 가격 뻥튀기는 기본으로 되는 각종 용품들,
과도하게 높은 금색, 스펙의 썬팅, 코팅 등등
별 의미도 없이 티끌같은 흠잡이로 마케팅하는 신차검수 등등
동호회 가면 다른사람 다 하는 것 같아, 나만 안하면 차 못탈 것 같은 불안감을 알게 모르게 조장하게 되는 그런...복마전이랄까요.
각종 취미 관련 동호회 많이 들어가봤지만, 자동차만큼 풀이 넓고도 돈 많이 오가는 동호회는 못본 것 같습니다.
고물 차량이지만 관리 잘해서 아직도 타고 다니는 차량이 2008년식 한국 조립 차량입니다
뭐하나 고장 증상에 관해서 알고 싶어 검색해 접속해보면 회원 등급으로 모두 차단을 ㅎㅎ
뭐 그냥 수리기사에게 가지고 가면 알어서 고장 수리를 하지만 하나라도 배우려고
검색해봐야 뭔넘에 사람끼리 층이 그리도 많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