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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PC 블루스크린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을 하고,
바쁘 회사 일정을 하루하루 소화를 시키고 있다가 제주도를 가게되었네요.
갑작스럽게 간것은 아니고, 사전에 온가족이 계획을 세워 가게되었네요.
전 푹 쉬다가 올 생각으로...아이들은 새로운 야외 즐길거리를 찾아서...
마눌님도 쉬면서 아이들과 보낼 이유를 가지고...
각자 나름의 이유를 갔고 4박5일 일정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태풍이 갑자기 올라와서 급하게 철수 했네요.
태풍 타파를 조금 경험한 것이라면, 사람도 날라갈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몸뚱아리가 바람 불때마다 휘청휘청....제주도 바닷가에서는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비행기편은 제가 예약한 날짜는 이미 결항이었고요. 그 하루 전 비행기를 타고 올라왔네요.
다행히 아이들이 볼만한건 대충 한거 같고, 어른들은 좀 아쉬움이 남네요.
도착하는 날 공항에서 핸드폰 켜자마자 주말에 회사에서 찾는 것만 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네요.
올해 겨울에 1박2일정도로 어른들 일정으로 한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태풍만 아니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