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458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6.24 18:57:02
글 수 21,851
URL 링크 :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혈 관 안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흡   연 :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고지혈증 :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 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당뇨병 :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피임약 :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나   이 :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고창남 교수는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 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될대표적인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혹시 나도? 내 몸에 숨어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음 체크 표를 활용해보자. 고창남 교수가 소개하는 ‘뇌경색 체크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한다.
    □ 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 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 손발이 저리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오각형 그려보기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보도록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바빈스키 반사 체크해 보기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쪽으로 쭉 선을 그어본다.

·이때 만약 다섯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다면 뇌경색을 의심
 해보아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데도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숨은 뇌경색 예방은 이렇게...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숨어있는 뇌경색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법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
 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 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 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 치기를 하면 땀이 난다.

·금연을 생활화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지압법

*합곡혈 지압법 -

손등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연결된 사이를 말한다.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온몸의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꼭꼭 눌러준다.

 

*태충혈 지압법 -

발등 부분에서 높게 올라온 곳으로 엄지발가락과 그 옆의 발가락 사이에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 혈자리는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가 되므로 평소 이 곳을 자주 지압해주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녹미채 등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다음 여섯가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 혈당치를 낮춘다.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춘다.
·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 혈액이 굳지 않게 해 그 흐름을 좋게 한다.
·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렇듯 좋은 양파와 마늘은 하루 5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장딴지 마사지법

고창남 교수에 의하면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목의 아킬레스건에서 무릎에 이르는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것”이라고 말한다. 장딴지 근육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온전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은 전신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평소 장딴지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전신의 혈류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뇌의 혈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마사지 하는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딴지 마사지 이렇게 하세요!

·장딴지를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발목
 부터 무릎을 향해 주무른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의 힘으로 
 주무르는 것이 요령이다.

·양손을 사용해도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도인안교법

뇌경색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바로 혈전이다. 혈관 내에 생기는 피 덩어리를 말한다. 이 혈전을 만들거나 뇌로 보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뇌경색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아주 중요하다. 이때 효과가 아주 좋은 예방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호흡법이다.

고창남 교수는 “뇌경색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에는 도인안교법이 좋다.”고 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누워서 팔 다리를 편안히 한 상태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런 다음 입으로 빠른 시간 안에 내쉰다.
· 5~10분 정도 이 호흡법을 실천한다.

이상의 방법들은 숨은 뇌경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법들이다.

고창남 교수는 “비록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노년기에는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살 것”을 당부한다.

이전글 다음글

영원한

2016.06.25
10:41:26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2016.06.25
10:41:26
살아가면서 건강보다 소중한건 없는것 같습니다...미리 미리...!!!

무쉭통통

2016.06.25
10:41:26
소중한 팁 감사드려요~~

행운의포인트

2016.06.25
10:41:26
축하드립니다. ;)
무쉭통통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39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36
18211 대륙의 수영장 [7] file 발자욱 2016-06-03 409
18210 뭐하냐?? [5] file 발자욱 2016-06-03 321
18209 안~~마!! [6] file 발자욱 2016-06-03 424
18208 콧대의 중요성 [6] file 발자욱 2016-06-03 559
18207 1970년 잠실 모델하우스... [10] file 래새 2016-06-03 738
18206 정보 "미세먼지 주범 잡자" 경유차 혜택 없애고 화력발전소 줄인다 [5] 태공 2016-06-03 394
18205 일반 이대호 Vs 박병호 [5] Op 2016-06-03 424
18204 일반 방심은 금물 [8] 스마일리버 2016-06-03 387
18203 엄마의 일생 [4] 골든벨 2016-06-03 414
18202 일반 다들 각 사이트 비밀번호 신경 쓰셔야 겠어요. [9] file 감사해용 2016-06-03 852
18201 오빠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어? [3] 카모밀레 2016-06-04 427
18200 오빠 나 뭐 달라진거 없어?? [4] file 발자욱 2016-06-04 425
18199 자 마이크 [4] file 발자욱 2016-06-04 362
18198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딸 [5] file 발자욱 2016-06-04 491
18197 초코파이를 10초간 돌리면 [16] file 발자욱 2016-06-04 1271
18196 하필이면 [5] file 발자욱 2016-06-04 426
18195 고충 포인트 올리기 [2] 앞선정보 2016-06-04 420
18194 아재개그 원조라는 최불암시리즈 [1] 달림이 2016-06-04 466
18193 일반 죽을 용기 가지고 사시길...... [5] 강글레리 2016-06-04 440
18192 일반 오늘의 명언 [3] 아크시란 2016-06-04 400
18191 슬픔 cerber랜섬웨어 걸려 포멧했습니다.. 문제는 가족사진 포토샵 작... [10] 강헌남 2016-06-04 1145
18190 일반 젊으나 늙으나... [3] 환상 2016-06-04 424
18189 동영상 피츠버그 강정호 시즌 7호 홈런 영상 [3] 겨울 2016-06-04 366
18188 일반 지포스 신제품 쓸만 할까요?? [5] 내레나 2016-06-04 394
18187 일반 IT/과학 이슈 20160604 [2] 달림이 2016-06-04 295
18186 고전유머 - 처제의 유혹 - [4] 더럭셔리오너 2016-06-04 1217
18185 일반 오늘은 불토네요 [2] 도우너 2016-06-04 271
18184 오메 댓글 혼란 개선의 의견을 드려 봅니다. [11] 아이티 2016-06-04 411
18183 동영상 무서운 이야기 [2] 카모밀레 2016-06-04 315
18182 일반 과자 [5] 강글레리 2016-06-04 376
18181 동영상 폴 앵카 의 슬픈 노래 "파파 (아버지)" [2] 달림이 2016-06-04 652
18180 피지 완벽 제거 [7] 더럭셔리오너 2016-06-04 412
18179 오매 사이트 아이폰에서 힘들군요 [4] 로임 2016-06-05 356
18178 정보 착한운전 마일리지 알고 계셨나요? [3] 달림이 2016-06-05 489
18177 일반 좋은 글귀 - 혜민스님 - [2] 덕적도 2016-06-05 459
18176 일반 좋은 글귀 -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 [3] 덕적도 2016-06-05 389
18175 동영상 피츠버그 강정호 시즌 8호 홈런 영상 [5] 겨울 2016-06-05 364
18174 일반 레벨업 [5] 날개달기 2016-06-05 347
18173 일반 부모님은 등산가시고 [5] 도우너 2016-06-05 367
18172 1년만 있다가 보자~~!! [3] 무쉭통통 2016-06-05 312
18171 고충 컴퓨터 인텔로 갈아탑니다.. [5] 오매오매좋은것 2016-06-05 386
18170 결혼하는데 신랑 신부가 바뀜 [6] file 발자욱 2016-06-05 352
18169 뒷 바퀴야 좀 쉬고 있어 [7] file 발자욱 2016-06-05 364
18168 내가 구해줄께 [5] file 발자욱 2016-06-05 309
18167 일반 치.....친구! [3] 회탈리카 2016-06-05 300
18166 마스크 자제 권고 [7] file 발자욱 2016-06-05 336
18165 폰을 주웠는데 난감 [4] file 발자욱 2016-06-05 371
18164 정보 2016년 6월 5일 관리자와의 대화..금일 9시까지만 [7] 관리자 2016-06-05 382
18163 고충 집에 있는 컴이 랜섬웨어 감염 되었습니다. [11] 달림이 2016-06-05 478
18162 일반 그시절 ..그때 ...제품.. [15] file 떴다맨 2016-06-05 490
18161 일반 출석 넘하네 [10] 로임 2016-06-06 394
18160 일반 오매 자유게시판 접속 불가 [6] 강글레리 2016-06-06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