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465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6.24 18:57:02
글 수 21,854
URL 링크 :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혈 관 안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흡   연 :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고지혈증 :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 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당뇨병 :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피임약 :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나   이 :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고창남 교수는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 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될대표적인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혹시 나도? 내 몸에 숨어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음 체크 표를 활용해보자. 고창남 교수가 소개하는 ‘뇌경색 체크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한다.
    □ 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 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 손발이 저리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오각형 그려보기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보도록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바빈스키 반사 체크해 보기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쪽으로 쭉 선을 그어본다.

·이때 만약 다섯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다면 뇌경색을 의심
 해보아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데도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숨은 뇌경색 예방은 이렇게...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숨어있는 뇌경색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법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
 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 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 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 치기를 하면 땀이 난다.

·금연을 생활화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지압법

*합곡혈 지압법 -

손등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연결된 사이를 말한다.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온몸의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꼭꼭 눌러준다.

 

*태충혈 지압법 -

발등 부분에서 높게 올라온 곳으로 엄지발가락과 그 옆의 발가락 사이에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 혈자리는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가 되므로 평소 이 곳을 자주 지압해주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녹미채 등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다음 여섯가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 혈당치를 낮춘다.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춘다.
·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 혈액이 굳지 않게 해 그 흐름을 좋게 한다.
·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렇듯 좋은 양파와 마늘은 하루 5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장딴지 마사지법

고창남 교수에 의하면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목의 아킬레스건에서 무릎에 이르는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것”이라고 말한다. 장딴지 근육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온전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은 전신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평소 장딴지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전신의 혈류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뇌의 혈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마사지 하는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딴지 마사지 이렇게 하세요!

·장딴지를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발목
 부터 무릎을 향해 주무른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의 힘으로 
 주무르는 것이 요령이다.

·양손을 사용해도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도인안교법

뇌경색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바로 혈전이다. 혈관 내에 생기는 피 덩어리를 말한다. 이 혈전을 만들거나 뇌로 보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뇌경색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아주 중요하다. 이때 효과가 아주 좋은 예방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호흡법이다.

고창남 교수는 “뇌경색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에는 도인안교법이 좋다.”고 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누워서 팔 다리를 편안히 한 상태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런 다음 입으로 빠른 시간 안에 내쉰다.
· 5~10분 정도 이 호흡법을 실천한다.

이상의 방법들은 숨은 뇌경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법들이다.

고창남 교수는 “비록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노년기에는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살 것”을 당부한다.

이전글 다음글

영원한

2016.06.25
10:41:26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2016.06.25
10:41:26
살아가면서 건강보다 소중한건 없는것 같습니다...미리 미리...!!!

무쉭통통

2016.06.25
10:41:26
소중한 팁 감사드려요~~

행운의포인트

2016.06.25
10:41:26
축하드립니다. ;)
무쉭통통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42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5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2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7] file Op 2019-04-10 3390
4122 일반 8월 출석모두 완료했습니다. [4] file 제갈영인 2019-08-31 47
4121 일반 볶음밥 [5] 프펌 2019-08-30 47
4120 일반 노트 10 사전예약 힘드네요 띠로링 2019-08-24 47
4119 일반 [따뜻한 하루] 우리 남편 파이팅 [3] 슈퍼웅 2019-08-19 47
4118 일반 날씨 좋아졌넹 !! [5] 쥐새끼 2019-08-18 47
4117 일반 하루아침에 온도차가 크게 번했습니다. [3] 전투기 2019-08-16 47
4116 일반 나와 다른 생각은 불편하지만, 나를 키운다. [2] 우재아빠 2019-08-21 47
4115 일반 출석 절반까지 성공 [7] file 베이글라임 2019-08-15 47
4114 일반 건강검진 받고왔어요 [4] 호연파파 2019-08-13 47
4113 일반 점심 맛집 국수집 대기했다 먹었네요 [3] 펌풋 2019-08-08 47
4112 일반 열대야를 지내며... [5] 호환마마 2019-08-08 47
4111 일반 휴가 기간에 케이블카 타러 경남 사천 갔다가 왔네요~^^ [10] file 해피빈 2019-08-07 47
4110 일반 태풍 걱정입니다. [8] 예진짱 2019-08-06 47
4109 일반 찌질이는 되지 맙시다~ [5] 필농군 2019-08-05 47
4108 일반 갈비탕 [7] 프펌 2019-08-08 47
4107 일반 돌잔치 갑니다 [8] 시체 2019-07-28 47
4106 정보 넉달후 오늘을 생각하며.. [8] 이쉬팍 2019-07-27 47
4105 일반 휴가 시즌. [4] 리오 2019-07-27 47
4104 일반 잠자기 힘드네요 [7] 시체 2019-08-04 47
4103 고충 날씨는 덥고 뭔가 일이 계속 생기네요. [7] 루릿페 2019-07-27 47
4102 일반 오늘 모내기 합니다~ [7] file 필농군 2019-07-25 47
4101 일반 ‘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위기가 시작된다. [6] 우재아빠 2019-07-25 47
4100 일반 당신은 성인 아니면 바보 [6] file 응딱 2019-07-24 47
4099 일반 아베에게 감사를...... [2] file 강글레리 2019-07-23 47
4098 일반 동태탕 [4] 프펌 2019-07-20 47
4097 일반 오늘 날씨가 거꾸로네요. 뚱쓰 2019-07-20 47
4096 일반 주말에 마눌님이 여행간다고 ^^ [6] 컨츄리야옹 2019-07-18 47
4095 정보 [오늘의 운세] 7월 15일 월요일 (음 6월 13일) 아이콘 2019-07-15 47
4094 일반 시원한건 좋은데 건물이 냉방을 안하는군요... [5] 츠쿠마타 2019-07-11 47
4093 일반 재오픈 너무 좋네요 호연파파 2019-11-04 47
4092 일반 일본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3] 뚱쓰 2019-07-09 47
4091 고충 시험기간이 더 바쁘네요 [4] 미친자 2019-07-02 47
4090 정보 [오늘의 운세] 7월 1일 월요일 (음 5월 29일) [1] 아이콘 2019-07-01 47
4089 일반 태풍이 지나갑니다 [3] 필농군 2019-07-01 47
4088 추천 2002 - Anne Marie Live [3] Addi 2019-06-27 47
4087 일반 오늘의 양념 [1] file 봉봉이 2019-06-23 47
4086 일반 방금 쓴글도 지워지고 잠시 사이트가 터졌었나요 헌태야 2019-06-12 47
4085 일반 축구 U20은 시원시원 하네요 Ai 2019-06-12 47
4084 일반 "윈도10, 데스크톱 OS 점유율 45.73%"…윈도7 10%p 앞서 [3] file 오늘도조은날 2019-06-06 47
4083 정보 맥도날드 행사하네요...^^ 이벤트 [2] file 소금과빛 2019-06-02 47
4082 슬픔 헝가리 사고 소식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5] win94trigger 2019-05-30 47
4081 일반 이 밀알이 땅에 떨어져...성경말씀! 이상무 2019-05-25 47
4080 일반 엊그제 보이스피싱 받았네요. [2] 엔젤비트 2019-05-25 47
4079 일반 이글 보시면 오늘 대박납니다. [4] file 소금과빛 2019-05-24 47
4078 일반 요기요쿠폰 다들 쓰셨죠? [4] 헌태야 2019-05-23 47
4077 일반 게시글 갯수를 언제 채울려나요 [3] TOYS 2019-05-23 47
4076 일반 한국이 제2의 후쿠시마가 될뻔했더군요. [2] 순대랠라 2019-05-21 47
4075 일반 출석게임 재미있는데요... 아쉽지만...열쉼히... [3] 제갈영인 2019-05-21 47
4074 일반 오늘 학교에서 체육대회 했어요 [7] liler 2019-05-10 47
4073 고충 다들 저녁에 뭐하시나요~~~?? [6] 두쌤 2019-03-27 47
4072 일반 홈페이지에 봄이 왔네요 ㅎㅎ [6] ja3hyun 2019-03-19 47
4071 일반 요새 사건들 영화보는거 같네요. [4] 하디 2019-03-15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