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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고마움
조회 수 : 77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9.04 17:08:44
글 수 21,850
URL 링크 : https://osmanias.com/freeboard/2570481

링크에 보면 지난번에 썼던 글이 있는데 댓글들에 힘을 얻어 써보는 후기입니다..

 

사실 그동안 정신 없이 살아서 오매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그동안 많이 바껴있네요..?

 

우선 백수가 된 후로 몸이 재산이라는 말씀 + 우연한 지인의 추천으로 고소작업차의 길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날 글 쓴 이후로 자격증 공부하고 교육도 받고 하면서 지내고 자격증 따면서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사장님으로 부터 연락을 받아 취직(?)을 하게 되었고 그 뒤로 약 5개월재 고소작업차 기사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딱히 후기라고 하기엔 너무 막연하지만 그때 당시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고 또 가슴에 새기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당장 급여는 많지 않지만 하루하루 실력과 경험치 그리고 안정감을 쌓아가고 있네요

 

당시에 댓글 써주신 분들 아직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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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appy

2019.09.04
19:35:36

건승을 기원합니다.

애교낭자

2019.09.07
07:24:00

감사합니다!

뿔딱이

2019.09.04
20:12:25

승리하세요  ^^

애교낭자

2019.09.07
07:23:49

승리하겠습니다!

강글레리

2019.09.04
20:30:34
profile

앞으로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시길 기원합니다.

애교낭자

2019.09.07
07:23:37

감사합니다!

술잔3

2019.09.04
22:18:16

안정적인 직장은 점점 안일(?)한 직장이 되어 갑니다.

 

밥만먹고 사는데,,, 이게 사람인지 현대판 노예인지 가끔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많이 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적게 한다고 짤릴일이 없는...

 

그저 남에게 피해주기 싫은 사람이 더하고 더 괴롭고 더 많이 떠안는,,,

 

저도 30후반으로 아내와 애들2을 가진 가장으로,, 점점더 뭔가를 하기가 두려워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뭔가 자극이 필요한데,, 요즘은 그냥 공허하네요,,,,

 

그냥 소나 키울까 싶기도 하고 

애교낭자

2019.09.07
07:23:26

아이까지 있으시니 저보다 훨씬 선배이시네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다가 반쯤 노가다를 어쩌다가 선택 하게 됐지만 지금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아친다는 오늘도 일하러 나가네요 ㅎㅎ...

불탄김치

2019.09.05
09:06:20

앞으로 좋은일이 생기실 겁니다

애교낭자

2019.09.07
07:22:2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경박사

2019.09.21
19:12:1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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