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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소재로 한 유머들.
Q: 축구에서 절대 쓸수 없는 초능력은?
A:축지법. 공을 갖고 축지법을 쓰면 부심이 깃발을 들기 때문.
A와 B가 야구를 보는데 A가 투덜거렸다.
A : 요즘 야구는 재미가 없단 말이야. 홈런이 안터져.
B : 제가 선수시절엔 별명이 홈런제조기였습니다.
A : 타자였습니까?
B : 아니요. 저는 투수였습니다.
광주 친구와 부산 친구가 술을 먹으면서 야구를 보고 있었다. 마침 기아와 LG가 한국 시리즈에서 붙고있었는데 부산 친구가 롯데를 응원하고 있었다.
광주 친구 : 어이. 롯데는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잖아.
그러자 놀란 부산 친구가 말하길..
부산 친구 : 엥? LG가 롯데 자이언츠의 준말 아니었나?
Q : 반공주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야구 포지션은?
A : 좌익수.
Q : 세상에서 제일 팔이 긴 선수는?
7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일어나보니 7월 7일 7시 7분 7초를 막지나고 있었다.
그래서 집밖에 나가 7호선을 타고 7정거장을 지나보니 버스정류장에 7번버스가 와있었다.
그래서 타고 7정거장을 가니 경마장이 있었다. 그래서 7번경기장에 트랙이 7개 있었는데 7번 트랙에 가보니 7번말에 7번 기수가 타고 있길래 그 7번말에 7억을 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