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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무 조회 수: 17 PC모드
미국이 당초 예고한 대로 '대중 추가관세'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무역대표부는 9월 1일부터 3천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 가운데 일부 품목에 대해 15%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예고했던 10%에서 5%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이다.
이번에 관세가 부과되는 품목은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헤드폰, 평면TV, 신발 등이다.
나머지 품목인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핵심 정보·기술 제품들에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5%의 관세가 부과된다.
USTR의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트위터에서 3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했던 10%관세를 15%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는 중국이 추가로 750억 달러의 미국산 제품에 5%와 10%의 관세를 9월 1일과 12월 15일로 나눠 부과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한 보복성 관세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초 9월로 예상됐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펀드를 바꿔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