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8.29 02:32:34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일교차가 있는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조심하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저는 출장으로 9월에 뵙겠습니다^^

 

전설이 된 사나이

전설.jpg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미국의 멀리뛰기 선수 ‘밥 비먼’이 트랙에 올랐습니다.
그는 결선 첫 점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비먼은 올림픽 결선에 오를 정도의 실력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금메달 유망주는 아니었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한 비먼의 경쟁자들은
동료였던 1960년 금메달리스트 ‘랄프 보스턴’과
러시아의 자랑인 ‘이고르 테르-오바네시안’
정도로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올림픽 예선에서 두 번이나 무효 판정을 받았던
비먼의 최고 기록 8.33미터로는 그들과
경쟁하기에 많이 부족했습니다.

 

세계 최고 무대인 올림픽인지라 압박감이 가슴을 짓누르고,
자신의 실력을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을지 몰라
몹시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초조하게 서 있는 비먼에게 그의 동료였던
랄프 보스턴이 다가가서 귓속말로
‘어떤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스턴의 이야기에 눈빛이 달라진 비먼은
망설임 없이 멀리 뛰기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비먼이 점프하고 내려오는 순간,
경기장에는 경악에 찬 침묵만이 감돌았습니다.
비먼이 측정기의 측정 한계를 훨씬 벗어나
착지했기 때문입니다.

 

심판들이 구식 줄자를 가져와 기록을 재어보니
비먼의 기록은 무려 8.90미터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록은 그때로부터 무려 23년이 지나서야
깨질 만큼 경이적인 것으로, 20세기의 스포츠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5가지 장면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비먼이 이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어 내기 전
두려움에 압도당해 망설이고만 있을 때,
보스턴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당시 보스턴은 비먼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공중으로 최대한 빨리 뛰어올라.
지금 너의 다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이 순간 너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우며
너의 마음엔 날개가 달려 있어.
비먼, 그것을 이용해 지금
힘껏 날아오르라고!”

 

그날 밥 비먼에게 랄프 보스턴이 했던 이야기는
한계가 아닌 잠재력을 깨우는 마법 같은
주문이었습니다.

 

=============================================

 

당신은 항상 자신에게 말합니다.
‘그래,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어.’
‘여기까지 한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인 거야’

 

오늘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노력과 열정을 제한하고 자신을 옥죄는
덫이 있지는 않나요?

 

# 오늘의 명언
많은 사람이 사고와 행동, 결과의 제약을 닫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정한 한계를 절대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 존 맥스웰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9.08.29
04:32:48

운동 경기 에서는 특히 자신감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을의시

2019.08.29
10:45:49

정말 멀리뛰기 기록은 너무 안깨지죠

IOS매니아

2019.09.04
13:24:03

존 맥스웰의 명언구가 와닿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5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2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7
6251 일반 질문의 힘 file 응딱 2019-01-17 53
6250 일반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했습니다! [4] 코코리 2019-01-16 53
6249 일반 프렉탈 우주론 이라고 아시나요? [1] 댄디boy 2019-01-15 53
6248 정보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 범죄율 [3] file 발포백수 2019-01-13 53
6247 고마움 2019로 넘어가기 하루 전 [2] 브로 2018-12-31 53
6246 일반 자작나무 통신 [2] file 해마천사 2018-11-13 53
6245 일반 어른이 된다는 건 [1] file 해마천사 2018-11-06 53
6244 정보 10. 29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8-10-29 53
6243 고충 태풍 '콩레이' 여기는 지나 갔어요 [2] Op 2018-10-06 53
6242 일반 까마중 꽃 [1] file 해마천사 2018-09-27 53
6241 일반 민들레가 핀 정원 [2] file 응딱 2018-09-27 53
6240 일반 감성 음악 - 잔잔한 시간 [3] 여행 2018-09-26 53
6239 일반 태풍 [2] 강글레리 2018-08-22 53
6238 일반 아름다운 시간 [2] file 해마천사 2018-08-17 53
6237 일반 패랭이꽃 [2] file 해마천사 2018-06-28 53
6236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16일 월요일 (음 3월 1일) [2] 아이콘 2018-04-16 53
6235 일반 2018년 무술년 (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 UzinSG 2018-01-01 53
6234 정보 [오늘의 운세] 11월 24일 금요일~26일 일요일(음 10월 7일~10월 9일) [4] 아이콘 2017-11-24 53
6233 일반 올해도 이제 한달하고 10일 남았네요.. [2] Tack 2017-11-23 53
6232 일반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file 응딱 2017-11-23 53
6231 정보 [오늘의 운세] 11월 8일 수요일 (음 9월 20일) [1] 아이콘 2017-11-08 53
6230 일반 도시의 가을도 아름답습니다 . . . [6] file anamana 2017-11-07 53
6229 정보 [오늘의 운세] 10월 13일 금요일~15일 일요일(음 8월 24일~8월 26일) [4] 아이콘 2017-10-13 53
6228 정보 [오늘의 운세] 10월 12일 목요일 (음 8월 23일) [2] 아이콘 2017-10-12 53
6227 일반 미모사 꽃 [3] file 해마천사 2017-09-11 53
6226 일반 8월 16일 cyberjapan.co.kr 로 들어오신 분이 제일 많았습니다. ㅎㅎ [2] file 반돌 2017-08-18 53
6225 일반 xba a1 좋네요 [1] yuic 2017-08-03 53
6224 일반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4] file 응딱 2017-05-29 53
6223 일반 신뢰를 부르는 말과 행동 [2] file 응딱 2017-05-24 53
6222 일반 주말 날씨 좋네요 [2] 글로르핀델 2017-03-11 53
6221 일반 감미로운 노래 [3] 강글레리 2017-02-17 53
6220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나라하늘 2017-01-26 53
6219 정보 [오늘의 운세] 11월 7일 월요일 (음 10월 8일) [2] 아이콘 2016-11-07 53
6218 정보 [오늘의 운세] 10월 13일 목요일 (음력 9월 13일) [2] 아이콘 2016-10-13 53
6217 먹는건가~ [1] file 여포사랑 2016-10-11 53
6216 일반 이틀연속1등!!! [4] 라윤 2016-10-11 53
6215 응징~ [1] file 여포사랑 2016-10-07 53
6214 일반 메이저 리그 포스트 예상 [1] file 달림이 2016-10-01 53
6213 전망밝은회사휴가신청서 [3] 개누장 2016-09-28 53
6212 갈증~ [2] file 여포사랑 2016-09-25 53
6211 가로채기~ [2] file 여포사랑 2016-09-22 53
6210 질주의결과 [2] file 여포사랑 2016-09-21 53
6209 군인아빠와 반려동물 감동만남 [3] 대왕산 2016-09-21 53
6208 흔한 대한민국 신임 경찰관의 직감.jpg [7] 개누장 2016-09-20 53
6207 일반 헐...또 지진이. [4] 나요 2016-09-19 53
6206 뭐 줄까~~ [3] file 여포사랑 2016-09-19 53
6205 야야 여기 너 나와..... [1] 개누장 2016-09-18 53
6204 나도나도~~2 [5] file 여포사랑 2016-09-11 53
6203 일반 응원하는 축구팀이 졌네요 [3] 멋져부러 2016-09-11 53
6202 너네... [10] file 정대만의삼점슛 2016-09-09 53
6201 일반 모처럼 대단히 죄송합니다. [2] 감사 2016-09-08 53
6200 고마움 깔끔하고 빠릅니다^^ 영원한 2016-09-08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