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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안가서 그런지..
한주한주가 너~무 기네요..
회사차 업무중 사고내서 수리비 물어내라해서 홧김에 홀랑 줘버렸더니..
(회사 업무차인데 자차 안들어 있음) -_-;;
그여파가... 한 3개월 정도 가는것 같네요..
올 여름휴가는.. 돈 없어서 못가고...
연차는 19일 있는데..
6월까지 연차 쓰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쓴걸로 하고..
그래도.. 13일 남는데.. 이중.. 병원 진료받는날 하루 써서.. 12일 남았네요..
매년 바빠서 휴가 못가고.. 올해는 돈없어서 휴가 못가고..
그동안 연차 주지도 않았는데. 올 7월 갑자기 연차 부활했는데...
연차 안쓰고.. 돈으로 달라했더니.. 그건 싫다는 두목...
연차는 쓰라고 하고.. 일은 처리하라 하고...
연차를 써도 문제네요.. 간간히 금요일이나 월요일 연차 종종 써야 할듯 하네요..
그래도.. 일때문에 올해 다 못쓸듯..하지만..
연봉에 포함된 상여금 명절때 50%씩 나눠서 추석... 설.. 이렇게 두번 주게 되어 있는데..
올해도 안줄런지... 돈없다 돈없다 하네요..
쩝.. 못받은게.. 400% 넘는것 같은데..
50% 줘야할땐 25% 주기도 하고.. 100% 줘야할땐 50% 주기도 하고...
그나마 안준적도 많은것 같네요..
이런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써도 뭐라하고 안써도 뭐라하고.... 어쩌란 말인지..